세계

thumbimg

5년내 화석연료 종말?...IEA "재생에너지로 공급체계 대전환 궤도"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공급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5년 내에 화석연료 시대가 사실상 종말을 맞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12일(현지시간)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월드 에너지 아웃룩 2025(World Energy Outlook 2025)' 보고서를 ...2025-11-13 17:45:50 [김혜지]

thumbimg

[COP30] 年 1.3조달러 누가 낼건데?...기후재원 논의 본격화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고 있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연간 1조3000억달러 기후대응 재원(NCQG)을 어떻게 조성할 것인가를 놓고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COP30에서는 지난해 열린 COP29에서 합의한 기후대응 재원을 '누가 얼마나 부...2025-11-13 17:21:33 [김혜지]

thumbimg

이대로면 지구 2.6℃ 오른다...화석연료 배출량도 '최고치'
지금 추세대로 가면 지구의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2.6℃까지 오를 것이라는 섬뜩한 전망이 나왔다. 기후행동추적(Climate Action Tracker)이 13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 배출량이 유지된다고 가정했을 때 지구의 평균기온은 지난해 예측과 동일한...2025-11-13 16:01:59 [김나윤]

thumbimg

20억명이 화석연료 매연에 노출..."석탄·석유 시설 5km 이내 거주"
전세계 인구의 25%가 화석연료 시설로 인해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전세계 인구의 25%에 달하는 20억명이 석유와 가스, 석탄 등 화석연료 생산시설로부터 반경 5km 안에 거주하고 있어, 화석연료 시설에 의해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고 가디언이 국제엠네스티 보고서를 인용...2025-11-13 11:45:48 [김나윤]

thumbimg

[COP30] 기후관련 가짜뉴스 근절한다...'정보 무결성 선언' 첫 채택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기후정보 조작과 허위정보 확산을 막기 위한 '정보 무결성 선언'이 처음으로 채택됐다.12일(현지시간)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고 있는 COP30에서 기후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제선언이 채택됐다. 공개된 '정보 ...2025-11-13 11:27:26 [김혜지]

thumbimg

[COP30] 인도, EU 탄소국경세에 맹폭…"기후정책 가장한 보호무역"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고 있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인도가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세(CBAM)를 공개비판하면서 이 문제가 주요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인도 대표단은 12일(현지시간) 공식세션에서 "CBAM은 기후변화를 명분으로 한 무...2025-11-13 10:34:23 [김혜지]

thumbimg

개통한지 1년도 안됐는데...中 758m 다리 '와르르'
길이 758m에 이르는 다리가 개통한지 1년도 안돼 무너지는 일이 중국에서 벌어졌다.지난 11일(현지시간) 중국 남서부 쓰촨성 마얼캉시에 위치한 홍치대교가 붕괴됐다고 현지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다리가 붕괴될 당시 촬영된 영상에서는 다리 끝에서 희뿌연 흙먼지가 피어...2025-11-12 16:54:38 [김나윤]

thumbimg

60℃까지 버틴다...고온에서 오히려 성장하는 식물의 원리
60℃ 기온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의 기전이 밝혀졌다.9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립대학 연구팀은 데스밸리에 서식하는 '티데스트로미아 오블롱기폴리아'(Tidestromia oblongifolia)가 고온에서도 잘 견디면서 적응할 수 있는 매커니즘을 밝혀냈다.오블롱기폴리...2025-11-12 16:34:50 [김나윤]

thumbimg

[COP30] 고함치고 격렬한 몸싸움...원주민 시위대와 경비원 충돌
유엔 기후총회에서 원주민과 비정부기구(NGO)로 구성된 시위대와 경비원이 충돌하는 일이 발생했다.12일 AP, AFP,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현지시간) 제30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개최 현장에서 충돌이 일어났다.머리에 화려한...2025-11-12 11:50:13 [김나윤]

thumbimg

[COP30] "트럼프는 침입종"...美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직격
차기 미국 민주당 대권주자로 유력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침입종"이라고 직격을 날렸다.11일(현지시간) AP·AFP 등 현재언론에 따르면 뉴섬 주지사는 브라질...2025-11-12 10:32:58 [김나윤]

thumbimg

중국 올 3분기 탄소배출 '제자리'..재생에너지 늘린 효과?
전세계에서 탄소배출량이 가장 많은 중국이 지난 18개월동안 탄소배출량이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3분기 탄소배출량은 거의 제자리걸음을 보였다.영국 카본브리프(Carbon Brief)는 중국 에너지 및 청정대기연구센터(CREA)의 의뢰로 올 3분기 중국...2025-11-11 11:23:20 [유석주]

thumbimg

[COP30] 기후재원·NDC 최대 현안...'메탄 감축'은 어디로?
10일(현지시간) 브라질 벨렝에서 개막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기후재원 조성과 '2035 NDC', 열대우림 보호가 최우선 의제로 다뤄지는 가운데 메탄감축은 등한시되고 있다는 지적이다.194개국의 대표단이 모여 이달 21일까지 진행될 예...2025-11-11 11:12:26 [김나윤]

Video

+

ESG

+

현대차 기술인력 대거 승진·발탁...R&D본부장에 만프레드 하러

현대자동차의 제품경쟁력을 책임질 수장으로 정준철 부사장과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이 각각 제조부문장과 R&D본부장 사장으로 승진됐다.현대자동

KT 신임 대표이사 박윤영 후보 확정...내년 주총에서 의결

KT 신임 대표로 박윤영 후보가 확정됐다.KT 이사회는 지난 16일 박윤영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했다. 이날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박윤영 전

'삼성가전' 전기료 공짜거나 할인...삼성전자 대상국가 확대

영국과 이탈리아 등에서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절전을 넘어 전기요금 할인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삼성전자는 이탈리아 최대 규

[ESG;스코어]서울 25개 자치구...탄소감축 1위는 '성동구' 꼴찌는?

서울 성동구가 지난해 온실가스를 2370톤 줄이며 서울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감축 성과를 기록한 반면, 강남구는 388톤을 감축하는데 그치면서 꼴찌

대·중견 상장사 58.3% '협력사 ESG평가 계약시 반영'

국내 상장 대·중견기업 58.3%는 공급망 ESG 관리를 위해 협력사의 ESG 평가결과를 계약시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가 올 3분기까지

KGC인삼공사, 가족친화·여가친화 '인증획득'

KGC인삼공사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

기후/환경

+

올해 지구평균 1.48℃...英 기상청 "내년도 1.4℃ 이상 오른다"

영국 기상청(Met Office)이 2026년 전세계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4℃ 이상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영국 기상청은 2026년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내년부터 '탄소세' 부과하는 EU...세탁기 등 180개 제품으로 확대

내년 1월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본격 시행하는 유럽연합(EU)이 CBAM 부과대상 제품을 세탁기와 부품 등 완제품으로 대폭 확대한다.유럽연합(EU)은

인공위성 2.4만개 충돌할까 '아찔'...태양폭풍 닥치면?

현재 지구를 돌고 있는 인공위성의 개수가 2만개를 넘어선 상태에서 태양폭풍과 같은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충돌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李대통령 "한전 왜 발전자회사로 나눴나"…발전사 통폐합에 속도?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전력산업 구조개편'으로 한국전력 발전부문이 5개 자회사로 나뉜 것에 의문을 던졌다.이 대통령은 17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

李대통령 "태양광보다 2배 비싼 해상풍력 왜 짓나?"

이재명 대통령이 에너지 현안을 점검하면서 정치적 입장을 떠나 '경제성'과 '과학'에 근거한 접근방식을 요구했다.이 대통령은 17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산불 연기 마시면 폐질환 '위험'...연기속 곰팡이 포자 때문

산불 연기에 섞인 곰팡이 포자가 폐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아이다호대 산불과학자 레다 코브지어 박사 연구팀은 산불 연기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