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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때문에"...2050년 탄소배출량 3배 증가한다
2050년까지 플라스틱 생산으로 인한 탄소배출량이 3배 증가해 지구 탄소예산의 20%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미국 에너지부 산하의 로렌스버클리 국립연구소가 17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플라스틱 생산량은 매년 4%씩 증가해 25년 이내에 2배로 늘어날...2024-04-19 13:50:2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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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했다"...4700만년전 '15m 뱀' 화석 발견
4700만년 전에 살았던 길이 15m의 거대한 뱀 화석이 인도에서 발견됐다. 인도 인도루르키공대(IITR)의 데바짓 타다·수닐 바즈파이 박사팀은 구자라트주 갈탄 광산에서 4700만년전 중기 에오세 지층에서 거대 뱀의 척추뼈 일부를 발견했다고 19일 밝혔다...2024-04-19 10:18:5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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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프3' 탄소배출량 폭증...EU 탄소상쇄권 도입 '만지작'
유럽연합(EU)이 역내 탄소상쇄권 시장 도입 여부를 검토중이다.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국제배출권거래협회(IETA) 컨퍼런스에서 EU집행위원회 탄소시장담당국 부국장 루벤 베르미렌은 "최근 EU 역내 탄소상쇄권 시장 도입 여부를 들여다보기 시작했다"며...2024-04-18 11:46:5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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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세계 평균소득 2049년까지 19% '감소'
기후변화가 지속될 경우 세계 경제소득이 2049년까지 평균 19%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그 피해는 탄소배출이 적은 저소득국가에 집중된다는 전망이다.17일(현지시간) 독일 포츠담기후영향연구소 레오니 웬츠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기후 시나리오가 경제 생산성에 ...2024-04-18 11:18:5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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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산호초'...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73% '하얗게 변했다'
기후변화로 해수온도가 오르면서 세계 최대 산호군락인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가 하얗게 죽어가고 있다.17일(현지시간)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해양공원 관리청(GBRMPA)은 전체 산호의 73%가 하얗게 물드는 사상 최악의 백화 ...2024-04-17 16:31:1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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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로 생활비 급증...美신생아 '빚 50만弗' 떠안고 태어난다
기후위기가 주거, 보건, 식량, 교통, 소득 등 생활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끼치면서, 올해 미국에서 태어나는 신생아들은 50만달러(약 7억원)의 빚을 떠안고 살아갈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소비자협회가 발간하는 컨슈머리포트는 16일(현지시간) 글로벌 컨설팅업체 ...2024-04-17 15:23:4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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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물바다로 변한 사막...1년치 비 한꺼번에 쏟아진 두바이
사막 도시 두바이에 한나절만에 1년치 비가 쏟아지면서 '물바다'가 됐다.16일(현지시간) 중동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12시간동안 1년치 강수량인 100㎜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주택과 상점가, 도로 등이 침수됐고 국제 공항 활주로가 물에 잠겨 ...2024-04-17 13:03:3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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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강해지는 해류변화...상어·가오리 죽어간다
기후변화로 심해의 차가운 물이 솟아오르는 해류변화가 강해지면서 상어와 가오리 등 이동성 해양생물들이 폐사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현지시간) 니콜라스 루비츠 호주 제임스쿡대학 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기후변화로 해류가 변화하면서 용승(심해의 찬 바닷물이 해수면으...2024-04-16 14:37: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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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대국' 덴마크, 메탄감축 '사료첨가제' 보조금 1000억 지원
덴마크가 메탄 저감효과가 있는 축산사료 첨가제를 마련하기 위해 우리 돈으로 1000억원 규모 보조금을 책정했다.15일(현지시간) 덴마크 정부는 자국 축산농가에 가축의 장내발효를 억제해 메탄발생량을 줄이는 축산사료 첨가제를 지원하기 위해 5억1800만크로네(약 1027...2024-04-16 11:49:5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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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맡기면 와인 1병 무료'...이탈리아 '디지털 디톡스' 레스토랑 등장
이탈리안의 한 레스토랑이 식사 중 휴대폰을 맡기는 고객에게 와인 1병을 무료로 제공하는 '디지털 디톡스' 서비스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1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지난 3월 이탈리아 베로나 북부에 문을 연 레스토랑 '알 콘도미니오'(Al Condominio)의...2024-04-16 11:30: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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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새 254㎜ '물폭탄'...하와이 곳곳 침수·산사태
하와이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섬 곳곳에 침수와 산사태가 발생했다.14일(현지시간) 미국 기상청(NWS)에 따르면 하와이 카우아이섬에 하룻밤 사이에 최대 254㎜의 폭우가 내렸다. NWS 호놀룰루 사무소 기상학자 데릭 브로는 카우아이섬의 공식 관측 지점인 리후에 공항에서...2024-04-15 11:50:2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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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하면 부채 탕감..."기후기금 1000억달러 확보 가능"
자연부채교환으로 기후대응기금을 1000억달러 확보할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최근 영국본부 비영리단체 국제환경개발연구소(IIED)는 부채위기가 가장 심각한 저개발국가 49개국을 대상으로 자연부채교환 가능성을 분석한 결과, 기후기금을 약 1050억달러 이상 확보할 수...2024-04-15 11:31: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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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한국형 녹색채권 5000억원 발행

KDB산업은행이 친환경 사업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한국형 녹색채권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5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만

77% 더 튼튼하다…고강도 생분해성 '플라스틱 필름' 개발

국내 연구진이 기존 생분해성 플라스틱보다 강도를 77%가량 높인 친환경 플라스틱 필름을 개발했다.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홍성우 수석연구원 연구

하나은행, 100만 건설기술인 금융지원 나선다

하나은행이 건설기술인들의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하나은행은 100만여명의 건설기술인이 가입한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

SPC그룹, 굿네이버스와 과테말라 커피농가 돕는다

과테말라 화산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굿네이버스), 스카이원네트웍스와 손을 잡았다.파리크라

탄녹위 '2035 NDC' 의견수렴..."강력한 목표치와 제도적 완충장치 마련돼야"

탄소중립 혁신기술 투자가 집중되는 2030~2040년을 대비해 강력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와 함께 제도적 완충장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통령

걸으며 쓰레기 수거...제주해안 '플라스틱 플로깅' 진행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7월 6일까지 도내 곳곳에서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플라스틱 제로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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