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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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기고 무너지고...인니 수마트라 홍수와 산사태로 '아비규환'
몬순에 접어든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들이 홍수와 산사태로 역대급 피해가 발생했다.28일(현지시간) 가디언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수마트라섬에 있는 북수마트라주에서 강둑이 무너져 2000여채가 넘는 주택이 물에 잠겼고, 북수마트라주 북단에 있는 아체 지역에서는 폭우...2025-11-28 14:35:49 [유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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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94명으로 늘어난 홍콩 화재...실종자 200명 수색작업중
홍콩 아파트단지 화재 참사로 인한 사망자가 94명으로 늘어나면서 최악의 참사가 됐다.28일 AP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홍콩 북부 타이포구역의 32층 아파트단지 '웡 푹 코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83명으로 ...2025-11-28 10:15: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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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밤새 지옥이 펼쳐졌다...홍콩 7개동 아파트가 동시에 '활활'
홍콩에서 2000가구가 거주하는 아파트단지가 통째로 불타는 최악의 참사가 벌어졌다. 홍콩이 1997년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된 이후 최악의 화재 참사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27일(현지시간) 홍콩 성도일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2025-11-27 14:56:0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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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화석연료 배출 전년比 2.2% 감소...재생에너지 덕분
호주가 재생에너지 전환율이 커지면서 화석연료 배출량이 줄어들었다.26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호주의 올해 화석연료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보다 2.2% 감소했다. 태양광·풍력 중심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석탄·가...2025-11-27 13:30:42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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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우림 벌목만 금지?...매장된 화석연료 '3170억톤 탄소폭탄'
전세계 열대우림 아래에 막대한 화석연료가 매장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6일(현지시간) 환경전문매체 몽가베이(Mongabay)에 따르면, 국제환경단체 '리브 잇 인 더 그라운드 이니셔티브(LINGO)'는 전세계 68개 열대우림 국가의 지하에 석유·가스&m...2025-11-27 11:02:41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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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보호구역 84%서 '플라스틱 너들' 검출..."생태계 전반에 침투"
영국 자연보호구역 곳곳에서 플라스틱 너들(nurdle)이 발견됐다.26일(현지시간) 환경단체 피드라(Fidra)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전역의 '특별과학보호구역'(SSSI) 195곳 가운데 168곳(약 84%)에서 '너들'이 검출됐다. '너들'은 플라스틱 제품을 ...2025-11-27 10:50:14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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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C' 상승한 우즈베키스탄…극심한 가뭄에 이미 위기상태
우즈베키스탄 일부 지역의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대비 2.5°C까지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온난화로 인한 가뭄과 물부족이 심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25일(현지시간)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개한 '기후변화 환경 아틀라스'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수십...2025-11-26 15:20:50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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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모빌 '화학적 재활용' 놓고 '그린워싱' 공방 격화
플라스틱 화학재활용을 둘러싼 엑손모빌과 환경단체의 충돌이 격화되고 있다.2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엑손모빌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원료로 다시 기초화학제품을 생산하는 화학적 재활용이 "순환경제의 핵심 기술"이라며 미국과 유럽 각국에 정책지원을 촉구하고 있...2025-11-26 12:57:44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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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안데스·히말라야가 위험하다...기후변화로 곳곳이 '흔들'
험준한 산악지대로 유명한 히말라야를 비롯해 알프스, 안데스산맥이 기후변화가 불러온 기온과 강수패턴 변화로 인해 무너져내리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유로뉴스에 따르면, 알프스·안데스·히말라야·티베트고원 등에서 기온상승과 적설량 감...2025-11-26 11:34:06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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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열받은 젖소들...우유 생산량 줄고 있다
젖소들이 폭염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우유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어 낙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25일(현지시간) 푸드앤와인(Food & Wine)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최근 2년간 여름철 우유 생산량이 약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한 폭염...2025-11-26 11:17:26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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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에서도 죽지 않는다...북극 동토층 '좀비 산불'로 몸살
땅속으로 파고든 불씨가 죽지않고 타는 '좀비 산불'이 시베리아와 캐나다, 알래스카 등 북극의 새로운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 '좀비 산불'은 유기토양 물질 속으로 불길이 옮겨가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타면서 연소되는 잔류성 불길이다. 한마디로 땅속에 불씨가 살아남아 토양...2025-11-25 17:18:59 [유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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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취약국들 갈수록 '빚더미'..."기후재원 언제까지 대출받아 피해복구?"
기후재난에 직접적인 타격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기후취약국들이 기후위기를 촉발시킨 선진국들의 책임있는 자세를 다시한번 촉구하고 나섰다.기후취약국포럼(CVF)는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폐막 직후 공동으로 "우리가 기후위기에...2025-11-25 16:03:28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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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기술인력 대거 승진·발탁...R&D본부장에 만프레드 하러

현대자동차의 제품경쟁력을 책임질 수장으로 정준철 부사장과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이 각각 제조부문장과 R&D본부장 사장으로 승진됐다.현대자동

KT 신임 대표이사 박윤영 후보 확정...내년 주총에서 의결

KT 신임 대표로 박윤영 후보가 확정됐다.KT 이사회는 지난 16일 박윤영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했다. 이날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박윤영 전

'삼성가전' 전기료 공짜거나 할인...삼성전자 대상국가 확대

영국과 이탈리아 등에서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절전을 넘어 전기요금 할인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삼성전자는 이탈리아 최대 규

[ESG;스코어]서울 25개 자치구...탄소감축 1위는 '성동구' 꼴찌는?

서울 성동구가 지난해 온실가스를 2370톤 줄이며 서울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감축 성과를 기록한 반면, 강남구는 388톤을 감축하는데 그치면서 꼴찌

대·중견 상장사 58.3% '협력사 ESG평가 계약시 반영'

국내 상장 대·중견기업 58.3%는 공급망 ESG 관리를 위해 협력사의 ESG 평가결과를 계약시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가 올 3분기까지

KGC인삼공사, 가족친화·여가친화 '인증획득'

KGC인삼공사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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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상청(Met Office)이 2026년 전세계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4℃ 이상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영국 기상청은 2026년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내년부터 '탄소세' 부과하는 EU...세탁기 등 180개 제품으로 확대

내년 1월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본격 시행하는 유럽연합(EU)이 CBAM 부과대상 제품을 세탁기와 부품 등 완제품으로 대폭 확대한다.유럽연합(EU)은

인공위성 2.4만개 충돌할까 '아찔'...태양폭풍 닥치면?

현재 지구를 돌고 있는 인공위성의 개수가 2만개를 넘어선 상태에서 태양폭풍과 같은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충돌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李대통령 "한전 왜 발전자회사로 나눴나"…발전사 통폐합에 속도?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전력산업 구조개편'으로 한국전력 발전부문이 5개 자회사로 나뉜 것에 의문을 던졌다.이 대통령은 17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

李대통령 "태양광보다 2배 비싼 해상풍력 왜 짓나?"

이재명 대통령이 에너지 현안을 점검하면서 정치적 입장을 떠나 '경제성'과 '과학'에 근거한 접근방식을 요구했다.이 대통령은 17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산불 연기 마시면 폐질환 '위험'...연기속 곰팡이 포자 때문

산불 연기에 섞인 곰팡이 포자가 폐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아이다호대 산불과학자 레다 코브지어 박사 연구팀은 산불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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