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thumbimg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신청을 앞두고 해외 자산운용사의 자금이 유입되는 것으로, 글로벌 자본과의 협력이 본격화되는 신호탄으로 평...2025-11-03 17:56:10 [김나윤]

thumbimg

'비트코인' 등 코인 줄줄이 하락 …美연준 금리정책 불확실 때문?
가상화폐(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또다시 11만달러 아래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10만9000달러에서 회복된지 불과 사흘만이다.글로벌 암호화폐 시세정보 플랫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3.21% 떨어진 10만7500달러(약 ...2025-11-03 17:21:22 [조인준]

thumbimg

'잔인했던 10월'...현대차 '아이오닉' 반타작, 기아 'EV5'로 선방
올 10월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에게 '잔인한 한달'이었다. 긴 추석연휴로 인해 대부분의 차종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실적이 꼬꾸라졌기 때문이다. 심지어 판매량이 반토막난 차종도 있어, 두 회사는 11월에 이를 만회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현대자동차가 10월 ...2025-11-03 17:17:06 [조인준]

thumbimg

中 '기후리더' 노리나?...'석탄 1.5억톤과 탄소 4억톤 감축' 깜짝 발표
중국이 향후 5년간 석탄 사용을 1억5000만톤 줄이고 이산화탄소 4억톤을 감축하겠다는 탄소절감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중국 신화통신과 차이나데일리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에너지 절약 및 탄소감...2025-11-03 11:00:03 [김혜지]

thumbimg

"이러다 우리 먹을 것도 없겠네"...'K-김' 수출 10억달러 '코앞'
국산 김에 대한 인기가 날로 더해지면서 올해 김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올 3분기까지 김 수출액은 8억8233만달러(약 1조2572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수출액 7억7366만달러(약 1...2025-11-03 10:39:19 [김나윤]

thumbimg

도심 하늘길도 'OK'...대한항공-KT 'K-UAM' 2단계 실증사업 완료
도심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운용 가능성 여부를 검증하는 2단계 실증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대한항공과 KT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 챌린지' 2단계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0월 16일~31일까지 12일동안 인천 서구...2025-11-03 10:11:10 [조인준]

thumbimg

모든 부동산 매물 '한번에'...KB국민은행 '집찾는AI' 오픈
KB국민은행은 부동산종합플랫폼 'KB부동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매물검색 서비스 '집찾는 AI'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집찾는 AI'는 부동산 매물정보와 공인중개사가 등록한 교통·환경 등 주요 입지 정보를 인공지능(AI)이 종합 분...2025-11-03 09:56:50 [김혜지]

thumbimg

삼성물산, 카타르 탄소압축·이송설비 공사수주..."최소 1.9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카타르의 초대형 탄소 압축·이송설비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카타르에너지LNG(QatarEnergy LNG)가 발주한 탄소 압축·이송설비 건설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수령했다고 3일 밝혔다. 설계·조...2025-11-03 09:52:18 [조인준]

thumbimg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 목표의 절반도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롯데칠성이 올해 발간한 '2024 지속가능성보고서'에 따르면 지...2025-11-03 08:05:02 [김혜지]

thumbimg

[APEC] 정상회의 '경주선언' 채택…"자유무역 지대 추진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APEC 정상 경주선언'을 채택했다.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참가국 정상 및 대표들은 1일 경주 APEC 정상회의 두번째 세션 '리트리트 회의'에서 3대 중점과제인 '연결·혁신·번영'을 ...2025-11-01 15:43:31 [조인준]

thumbimg

10만원 뚫은 삼성전자...어디까지 오르나
'10만전자' 고지를 넘은 삼성전자가 '15만전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삼성전자가 올 3분기 호실적을 내놓은 데 이어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증권가에서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하고 있다.31일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2025-10-31 11:52:33 [김나윤]

thumbimg

CJ제일제당, 유럽 인조잔디에 '생분해 플라스틱' 공급
CJ제일제당이 유럽서 생산되는 인조잔디 충전재에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공급한다.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BIQ Materials)'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상용화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2025-10-31 10:52:13 [김나윤]

Video

+

ESG

+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CJ제일제당, 유럽 인조잔디에 '생분해 플라스틱' 공급

CJ제일제당이 유럽서 생산되는 인조잔디 충전재에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공급한다.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

남양유업, 포장재 전환 '속도'…42종 ‘지속가능성 A등급’ 달성

남양유업이 주요 제품 포장재 42종에 대해 '지속가능성 A등급' 인증을 받았다.남양유업은 사단법인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으로부터 대표 제품

"한달짜리 계약에 CCTV로 감시까지"...런베뮤 산재 '63건'

직원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이 오픈 이래 63건의 산업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근로계약을 매달 작성하고, CCT

기후/환경

+

또 새벽에 '흔들'...아프간 규모 6.3 지진에 주택 '와르르'

9월과 10월에 세차례에 걸쳐 지진이 발생했던 아프가니스탄에서 11월 초부터 또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3일(현지시

中 '기후리더' 노리나?...'석탄 1.5억톤과 탄소 4억톤 감축' 깜짝 발표

중국이 향후 5년간 석탄 사용을 1억5000만톤 줄이고 이산화탄소 4억톤을 감축하겠다는 탄소절감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중국 신화통신과 차이나데일리

호주 야당 '2050 넷제로' 지지 철회…총선 앞두고 입장 뒤집기?

호주 보수 야당이 당론으로 채택했던 '2050 넷제로(Net-zero)' 목표를 공식 철회했다. 이는 호주 정부가 수립한 '2050 넷제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으로

철새들 월동지 '주남저수지' 11월 생태관광지로 선정

기후에너지환경부가 11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창원 주남저수지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한국의 습지는 시베리아․몽골고원 등의 대륙과 일본·

삼성물산, 카타르 탄소압축·이송설비 공사수주..."최소 1.9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카타르의 초대형 탄소 압축·이송설비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카타르에너지LNG(QatarEnergy LNG)가 발

[날씨] 또 찾아온 '가을 한파'...강풍에 체감온도 '뚝'

'가을 한파'와 함께 11월 첫주를 맞이했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일부터 찾아온 추위는 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아침 기온이 5∼10℃가량 크게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