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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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 끊어졌나?...리스본 명물전차 탈선에 韓 2명 포함 16명 사망
포르투갈 리스본의 명물로 꼽히는 '푸니쿨라'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2명을 포함해 모두 16명이 숨졌다.푸니쿨라는 언덕이 많은 리스본의 지형 특성을 이용해 고지대와 저지대를 잇는 경사를 오르내리기 위해 설치된 케이블 전차다. 140여년의 역사를 지닌 리...2025-09-05 10:59: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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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해상풍력' 퇴출작전?...전 부처에서 위험성 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자국의 해상풍력 발전산업을 저지하는데 진심을 다하는 모습이다.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백악관은 연방정부 기관에 반(反) 풍력산업 계획수립을 지시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풍력발전 터빈이 인체에 유해한 전자기장을 방출하는지...2025-09-04 17:00: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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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초 덩어리 '넵튠 볼'...미세플라스틱 필터가 된다고?
바다에 미세플라스틱이 만연해지면서, 해초와 미세플라스틱이 공처럼 뭉쳐진 이른바 '넵튠 볼'이 지중해 해변에 떠밀려오고 있다.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의 안나 산체스-비달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2일(현지시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넵튠 볼이 바다에서 플라스틱을 걸러내...2025-09-03 16:33: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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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빙하도 남극의 빙산도 '빠르게 줄고 있다'
기후변화로 지구 평균기온이 계속 상승하면서 견고하기로 소문난 중앙아시아의 빙하가 녹기 시작했고, 세계 최대 빙산의 하나로 꼽히는 남극의 '메가버그'도 남극 대륙에서 분리된지 40년만에 바닷물에 녹으면서 몇 주안에 사라질 처지다.오스트리아 과학기술연구소(ISTA)의 프...2025-09-03 14:48:54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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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동부 연속 지진에 '폐허'...사망자 하루새 2배 늘어
2년만에 아프가니스탄에서 또 지진이 발생해 수천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이번 지진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오후 11시47분쯤 아프간 동부 낭가르하르주 잘랄라바드 인근에서 발생했다. 지진의 규모는 '6'으로 아주 강력하지는 않았지만 진앙의 깊이가 8km로 얕아 피해가...2025-09-03 11:23: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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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건물이 '와르르'...아프간 규모6 지진에 800명 넘게 사망
오랜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에서 규모 6 지진이 발생하면서 수백명의 사람들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1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전날 오후 11시 47분경 아프간 동부 낭가르하르주 잘랄라바드 인근에서 규모 6 지진이 발생하면서 800명이 넘게 죽고, 25...2025-09-02 11:01: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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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 키운 포도밭 한순간 '잿더미'...11일째 산불에 美와인 '위기'
산불로 수십년 공들여 키운 포도밭이 한순간 잿더미가 되면서 미국 캘리포니아 와이너리들이 망연자실하고 있다.1일 캘리포니아주 산림화재보호국(CalFire)에 따르면 미국의 주요 와이너리가 밀집해 있는 나파 카운티에서 발생한 '피켓 산불'(Pickett Fire)이 11...2025-09-01 17:13:2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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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일 줄이야?...매일 미세플라스틱 6만8000개 '꿀꺽'
한 사람이 매일 6만8000개의 미세플라스틱을 집안이나 차에서 흡입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8일(현지시간) 나디아 야코벤코 툴루즈대학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여러 아파트 실내와 자동차 내 공기를 측정한 결과 아파트 실내는 1m³당 평균 528개, 자동...2025-08-29 13:39:2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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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세계 온실가스 또 늘었다..."美 화석연료 사용 증가탓"
올 상반기동안 미국 제조업 분야의 탄소배출량이 증가하면서 전세계 탄소배출량이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단체 클라이밋 트레이스(Climate Trace)가 28일(현지시간) 발표한 올 상반기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전세계 온실...2025-08-29 13:22:59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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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에 한번이던 유럽 대형산불..."기후변화로 10년꼴로 발생"
최근 그리스와 튀르키예, 스페인 등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앞으로 유럽에서 이같은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10배 높아졌다는 연구결과다.세계기상기여조직(WWA) 연구진은 기후변화가 극단적인 기상현상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결과, 올여름 지중해 동부를 휩쓴 산불이 ...2025-08-29 12:38:5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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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포식자 '상어의 위기'...이빨이 사라질 수 있다
해양 산성화로 인해 상어의 이빨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독일 하인리히 하이네대학 막시밀리안 바움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산성화되는 바다가 상어 이빨을 빠르게 손상시켜 종국에는 이빨을 사라지게 만들 수 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상어에 이빨이 없...2025-08-28 16:08: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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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141년만에 가장 더운 여름…10년새 평균기온 1.54°C 상승
영국은 올여름 10년전에 비해 평균기온이 1.54℃ 상승하면서 1884년 기상관측 이래 가장 더운 여름을 기록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영국 기상청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올 6월 1일~8월 25일까지 평균기온이 16.13℃로, 관측이 시작된 이후 역대 가장 더운 ...2025-08-28 14:40:11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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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CJ제일제당, 유럽 인조잔디에 '생분해 플라스틱' 공급

CJ제일제당이 유럽서 생산되는 인조잔디 충전재에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공급한다.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

남양유업, 포장재 전환 '속도'…42종 ‘지속가능성 A등급’ 달성

남양유업이 주요 제품 포장재 42종에 대해 '지속가능성 A등급' 인증을 받았다.남양유업은 사단법인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으로부터 대표 제품

"한달짜리 계약에 CCTV로 감시까지"...런베뮤 산재 '63건'

직원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이 오픈 이래 63건의 산업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근로계약을 매달 작성하고, CCT

현대백화점그룹, 48명 임원인사..."변화보다 안정성에 방점"

현대백화점그룹이 30일 사장 1명, 부사장 2명을 포함해 승진 27명, 전보 21명 등 총 48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2026년 1월 1일부로 단행했다. 인사 폭은

SK AX, 김완종 CCO 사장으로 승진..."AX 이끌 적임자"

SK㈜ AX는 김완종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신임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국내 산업 전반에서 AX(AI Transformation) 확산이 본격화되고 기업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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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봄날씨 실화냐?...한낮 기온이 46℃ '지글지글'

호주 북부지역이 봄철인 10월에 40℃를 웃도는 폭염을 겪고 있다.호주 기상청(BoM)은 북부 지역인 퀸즐랜드주와 노던 준주의 일부 지역이 올해 가장 더운

폭염에도 실내온도 6℃ '뚝'…호주에서 옥상용 냉각코팅제 개발

폭염에 실내온도를 낮을 수 있는 옥상 코팅기술이 새로 개발됐다.호주 시드니대학교 연구진은 폭염시 실내온도를 최대 6℃까지 낮출 수 있는 옥상용

[주말날씨] 단풍 보러갈 수 있을까...'가을비' 내린 후 쌀쌀

11월 첫 주말은 단풍이 물들며 완연한 가을날씨지만, 곳곳에 비가 내린 후 다시 초겨울 날씨가 오겠다.1일은 전국이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

“기후위기 시대, 아이 낳기 두렵다”…출산 기피하는 美 Z세대

기후위기에 대한 불안이 미국 젊은 세대의 출산 결정까지 흔들고 있다.피유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미시간대 사회연구소와 공동으로 실시한 조

1분마다 1명씩 열사병으로 사망...온난화로 年54.6만명 목숨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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