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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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의 증거…'겨울왕국' 아이슬란드 사상 첫 모기 발견
기후변화로 아이슬란드에서 처음으로 모기가 발견됐다.아이슬란드대학 자연과학연구소 연구팀은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 인근에서 '쿨리세타 안눌라타(Culiseta annulata)'종의 모기 개체를 처음으로 관찰했다고 21일(현지시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연구팀은 시민...2025-10-22 10:16:08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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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압박용 카드?...미국, 호주와 '희토류와 광물' 공동개발 합의
전세계 희토류 시장을 독점하다시피하고 있는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협상에서 희토류를 지렛대로 활용하자, 미국이 호주와 손을 잡으며 공급선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핵심 광물 및 희...2025-10-21 16:11:24 [변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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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또 '돌발 토네이도' 발생...10여개 마을 '쑥대밭'
온화한 기후로 알려진 프랑스 파리에서 돌발 토네이도가 또 발생했다.20일(현지시간) AFP통신, 가디언 등 외신들은 파리 북부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해 10개 지역이 피해를 입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 토네이도로 건설 크레인이 넘어져 1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가...2025-10-21 11:24:3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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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도시의 육류 소비로 인한 탄소배출...영국 연간 배출량 수준
미국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육류 소비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이 한 국가의 연간 배출량에 맞먹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미시간대학교 연구팀은 미국 전역의 주요 도시 3531곳을 대상으로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소비로 인한 탄소배출량을 공급...2025-10-21 11:17:51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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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만에 9점 털렸다...대낮에 왕실보석 도둑맞은 佛루브르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왕실 보석 8점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박물관이 이미 개장된 오전 9시 30분쯤 4명이 사다리차를 이용해 건물 2층으로 올라가 전동공구로 유리창을 절단한 뒤 보석 9점을 탈취했다고 보도했다...2025-10-20 16:26:37 [변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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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운 '탄소세' 연기에…기후솔루션 "2050 탄소중립 시계 멈췄다"
국제해운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세계 첫 탄소세 시장 도입이 최종 문턱에서 불발되자, 기후환경단체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대로 국제해사기구(IMO)가 '해운 탄소세' 도입이 연기되자, 기후솔루션은 논평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시계가...2025-10-20 12:59:44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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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이 사라지는 바다...기후변화로 식물성 플랑크톤 감소
지구온난화로 전세계 바다에서 녹색이 사라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과 중국 칭화대학 연구팀은 2001~2023년 중·저위도 해양의 일일 엽록소 농도를 분석한 결과, 지구온난화로 식물성 플랑크톤이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2025-10-20 11:58: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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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어깃장에...수년간 합의한 '해운 탄소세' 물거품되나?
당초 2027년부터 도입할 예정이었던 이른바 '해운 탄소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개 반대에 부딪혀 1년 이상 연기됐다.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는 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본부에서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를 열어 해운 부문 탄소가격제(Glob...2025-10-20 11:38:52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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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달러 태양광 보조금 내놔!"...美 22개주 연방정부 대상 소송
트럼프 행정부가 70억달러 규모의 태양광발전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자, 미국 22개 주에서 이를 막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16일(현지시간) 롭 본타 미국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은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태양광 보조금 중단을 두고 수혜를 받던 주들이 2건의 소송을 제...2025-10-17 17:20: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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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폭증에 에너지 전환 물건너 가나?...'2050년도 화석연료 절반 이상'
올 상반기 전세계 재생에너지 생산전력이 사상 처음으로 석탄을 앞질렀지만 현재 재생에너지 확대속도로는 급증하는 인공지능(AI) 전력수요를 따라잡지 못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2050년에 이르러서도 화석연료 사용비중이 절반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컨설팅업체 맥킨지가...2025-10-17 16:38:48 [변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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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감축과 자연회복 동시 추진...UNEP, 개도국에 1억불 투입
유엔환경계획(UNEP)이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1억달러 규모의 국제 프로그램을 출범했다.16일(현지시간) UNEP은 케냐 나이로비 본부에서 이같은 내용의 '기후–자연 통합 행동 프로그램(Integrated Cl...2025-10-17 11:44:23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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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위력 커진 태풍...알래스카 마을 휩쓸었다
미국 알래스카 해안이 태풍 할롱에 초토화됐다. 폭풍으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으며 1500명 이상의 마을 주민이 이재민이 됐다.15일(현지시간) 알래스카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11~12일 태풍 할롱의 여파가 알래스카주 남서부 유콘-쿠스코크윔 삼각주 지역을 강...2025-10-16 16:32:2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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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유럽 인조잔디에 '생분해 플라스틱' 공급

CJ제일제당이 유럽서 생산되는 인조잔디 충전재에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공급한다.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

남양유업, 포장재 전환 '속도'…42종 ‘지속가능성 A등급’ 달성

남양유업이 주요 제품 포장재 42종에 대해 '지속가능성 A등급' 인증을 받았다.남양유업은 사단법인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으로부터 대표 제품

"한달짜리 계약에 CCTV로 감시까지"...런베뮤 산재 '6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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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48명 임원인사..."변화보다 안정성에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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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X, 김완종 CCO 사장으로 승진..."AX 이끌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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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에 대한 불안이 미국 젊은 세대의 출산 결정까지 흔들고 있다.피유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미시간대 사회연구소와 공동으로 실시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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