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thumbimg

트럼프의 몽니?..."풍력·태양광 발전은 사기극, 승인하지 않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을 사기라고 폄훼하면서 관련 정책들을 승인하지 않겠다고 못박았다.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소셜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우린 풍력이나 농가를 파괴하는 태양광을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1 10:38:26 [조인준]

thumbimg

'산불 연기' 미세먼지보다 더 치명적...사망률도 2배 높아
산불 연기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글로벌보건연구소(ISGlobal) 연구팀은 산불이 유발하는 유해물질 및 미세먼지(PM2.5)로 인한 사망률이 기존에 평가된 것보다 93% 더 높다고 밝혔다.연구팀은...2025-08-20 16:18:44 [김나윤]

thumbimg

속살이 파랗게 물든 멧돼지…원인은 '이것' 때문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속살이 파란색으로 물든 멧돼지가 발견돼 화제다. 당국은 쥐약(살서제)의 영향으로 인한 오염으로 보고 확산을 막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최근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카운티 일대에서 속살이 파랗게 물든 멧돼지가 잡혔다는 신고가 잇달아 들어왔다고 19일(현지...2025-08-20 14:41:36 [조인준]

thumbimg

28개국만 '2035 NDC' 제출...브라질 COP30 개최 앞두고 제출 촉구
올 11월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개최국인 브라질이 각국에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 제출을 촉구하고 나섰다. 현재까지 유엔(UN)에 '2035 NDC'를 제출한 국가는 28개국에 불과하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2025-08-20 12:11:28 [김나윤]

thumbimg

시원한 북유럽도 옛말...7월 30°C 최장기간 폭염 시달려
추운 날씨의 대명사로 불리는 북유럽 지역이 올여름 이례적인 폭염에 시달렸다.18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지구온난화로 북극을 비롯한 북위도 지역이 폭염에 취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몇 년 전부터 스페인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 남유럽에 나타난 폭염에 이어, 올해는 ...2025-08-19 18:39:17 [김나윤]

thumbimg

[INC] 플라스틱 국제협약 논의 '3년 노력' 물거품되나
플라스틱 오염종식을 위한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 추가 협상회의(INC-5.2)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난 것에 대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유엔 184개국 회원들은 2022년 3월 유엔환경총회(UNEA)에서 플라스틱 전(全) 주기 관리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는 ...2025-08-18 15:47:54 [김나윤]

thumbimg

[영상] 폭염·강풍이 키운 '산불'…스페인·포르투갈 1주일째 '활활'
1주일전 스페인과 포르투칼에서 발생한 산불이 45℃에 달하는 폭염과 강풍을 타고 계속 번지고 있다.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에서는 20여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포르투칼에서도 8건의 산불이 발생해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어 피해가 갈수록...2025-08-18 11:35:15 [조인준]

thumbimg

[INC] '국제 플라스틱 협약' 열흘간 장정에도 또 '빈손'
플라스틱을 규제하는 국제협약을 마련하려는 시도가 또다시 실패했다.플라스틱 오염종식을 위한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 추가 협상회의(INC-5.2)가 끝내 아무 결론도 내리지 못한 채 15일(현지시간) 폐막했다. 지난 5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 180...2025-08-16 09:57:45 [김나윤]

thumbimg

'루돌프' 못보는 거야?...세기말 온난화로 80% 줄어든다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북유럽과 북극 등에 서식하는 야생 순록 개체수가 지난 수십 년간 3분의 2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추세로 간다면 세기말 개체수는 80% 이상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다.호주 애들레이드대학 다미엔 포드햄 박사 연구팀은 온실가스 배출이 지금과 ...2025-08-14 15:45:42 [조인준]

thumbimg

플라스틱 펠릿으로 뒤덮인 바다...침몰 선박에서 7만자루가 '와르르'
침몰된 선박에서 유출된 플라스틱 알갱이(펠릿)들이 해안가로 밀려오면서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 5월 25일 라이베리아 국적의 컨테이너선 MSC엘사 3호는 인도 케랄라주 해안에서 약 21km 떨어진 곳에서 침몰됐다. 이 선박에서 유출된 기름은 대부분 처리...2025-08-13 15:54:26 [김나윤]

thumbimg

확진자가 1만6500명...기후변화로 태평양 섬나라 '뎅기열' 급증
기후위기로 모기 매개 감염병인 뎅기열이 태평양 국가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국가비상사태로까지 번지고 있다.12일 세계보건기구(WHO)는 태평양 섬나라의 뎅기열 확진자가 올해 1만6502명, 이 가운데 17명이 사망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2016년 이후 10년 만에 최고의...2025-08-12 17:13:40 [김나윤]

thumbimg

부글부글 끓는 지중해...유럽 전역 산불과 40℃ 폭염에 '신음'
유럽 전역이 역대급 폭염과 산불에 신음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4세 어린이가 열사병으로 숨지는 일이 발생했고, 프랑스에는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다.11일(현지시간) AFP통신,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보건부는 이날 피렌체, 볼로냐 ...2025-08-12 17:07:25 [조인준]

Video

+

ESG

+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CJ제일제당, 유럽 인조잔디에 '생분해 플라스틱' 공급

CJ제일제당이 유럽서 생산되는 인조잔디 충전재에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공급한다.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

남양유업, 포장재 전환 '속도'…42종 ‘지속가능성 A등급’ 달성

남양유업이 주요 제품 포장재 42종에 대해 '지속가능성 A등급' 인증을 받았다.남양유업은 사단법인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으로부터 대표 제품

"한달짜리 계약에 CCTV로 감시까지"...런베뮤 산재 '63건'

직원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이 오픈 이래 63건의 산업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근로계약을 매달 작성하고, CCT

현대백화점그룹, 48명 임원인사..."변화보다 안정성에 방점"

현대백화점그룹이 30일 사장 1명, 부사장 2명을 포함해 승진 27명, 전보 21명 등 총 48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2026년 1월 1일부로 단행했다. 인사 폭은

SK AX, 김완종 CCO 사장으로 승진..."AX 이끌 적임자"

SK㈜ AX는 김완종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신임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국내 산업 전반에서 AX(AI Transformation) 확산이 본격화되고 기업들의

기후/환경

+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호주 봄날씨 실화냐?...한낮 기온이 46℃ '지글지글'

호주 북부지역이 봄철인 10월에 40℃를 웃도는 폭염을 겪고 있다.호주 기상청(BoM)은 북부 지역인 퀸즐랜드주와 노던 준주의 일부 지역이 올해 가장 더운

폭염에도 실내온도 6℃ '뚝'…호주에서 옥상용 냉각코팅제 개발

폭염에 실내온도를 낮을 수 있는 옥상 코팅기술이 새로 개발됐다.호주 시드니대학교 연구진은 폭염시 실내온도를 최대 6℃까지 낮출 수 있는 옥상용

[주말날씨] 단풍 보러갈 수 있을까...'가을비' 내린 후 쌀쌀

11월 첫 주말은 단풍이 물들며 완연한 가을날씨지만, 곳곳에 비가 내린 후 다시 초겨울 날씨가 오겠다.1일은 전국이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

“기후위기 시대, 아이 낳기 두렵다”…출산 기피하는 美 Z세대

기후위기에 대한 불안이 미국 젊은 세대의 출산 결정까지 흔들고 있다.피유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미시간대 사회연구소와 공동으로 실시한 조

1분마다 1명씩 열사병으로 사망...온난화로 年54.6만명 목숨잃어

지구온난화로 전세계 인구 가운데 1분에 1명씩 열사병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난화에 따른 영향으로 90년대에 비해 23% 증가한 54만6000명의 전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