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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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AI기업, 멤피스 흑인지역에 무허가 터빈 설치…환경차별 논란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 기업 xAI가 미국 멤피스의 흑인 밀집 지역에 무허가 가스 터빈을 설치해 대기오염을 유발했다는 이유로 소송에 직면했다.NAACP(전미유색인지위향상협회)는 18일(현지시간) 미국 환경청(EPA)에 '청정대기법(Clean Air Act)' 위반을 ...2025-06-19 14:57:08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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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태풍이 끌고 온 300㎜ 물폭탄…中 남부 '초토화'
중국 남부가 1호 태풍 우딥 영향으로 쏟아진 폭우로 인해 강이 범람하고 도시가 침수되는 등 쑥대밭이 됐다.18일 중국 광둥성 일대에 태풍 영향으로 반나절 동안 최대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폭우로 인해 광둥성 하이지현을 가로지르는 쑤이강과 지류가 범람해 도시...2025-06-19 12:20:5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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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해빙 녹아...남극 물범 절반 이상 줄었다
지구온난화로 남극 해빙이 녹으면서 남극 물범 개체수가 50년 전에 비해 절반 이상 감소했다.영국 남극 조사국(BAS)은 18일(현지시간) 1970년대부터 남극 남부의 물개 개체수를 모니터링한 결과, 웨델물범의 개체 수는 1977년 이후 54% 감소했고, 남극물범은 4...2025-06-19 11:49:46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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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서식지 '가나 람사르 습지'...의류쓰레기 무더기 매립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아프리카 가나 '람사르 습지'에서 자라(Zara), 에이치앤엠(H&M), 프라이마크(Primark) 등 패스트패션 의류쓰레기들이 대량으로 매립돼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의류쓰레기들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물길과 어망, 해변까지 뒤덮고 ...2025-06-18 18:19:07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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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m 화산 분화구로 추락한 관광객...나무에 걸려 구사일생
미국 하와이에서 분출되는 화산을 조금 더 가까이서 보려고 절벽 가장자리까지 접근했던 관광객이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추락 도중 나무에 걸려 가벼운 상처만 입었다.미국 국립공원관리청(NPS)에 따르면, 30대 남성 관광객이 하와이 빅 아일랜드의 킬라우...2025-06-18 11:58:3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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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기차 세액공제 올해말 종료?...상원에서 법안 추진
미국에서 전기차 보조금에 해당하는 세액공제가 올연말이면 종료될 전망이다. 지난 5월에 하원을 통과한 법안은 내년말까지 전기차에 대한 세액공제를 해주는 내용이었지만 상원에서 이 시기를 6개월로 단축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 미국 상원 공화당 의원들은 전기차 신...2025-06-17 18:36:5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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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식물들 생장기간 2주 더 길다...이유는 '인공조명 때문'
도시의 식물들은 밤을 환하게 밝히는 인공조명 때문에 낙엽이 늦게 떨어지는 등 생장시기가 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우한대학교와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등 국제연구진들은 2014년~2020년 위성데이터를 기반으로 북반구에 있는 도심과 교외, 농촌 등 428개 지역을 1...2025-06-17 15:46:5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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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에 중요한 버섯·곰팡이...83%는 이름도 없다
기후와 생태계에 중요한 균류의 83%가 이름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15일(현지시간) 지하네트워크 보호협회(SPUN:Society for the Protection of Underground Networks) 연구에 따르면 지구상에 있는 약 200~300만종의 균류 ...2025-06-17 15:31:3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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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의 'SAF확대 지지' 선언문...알고보니 EU집행위가 작성?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지속가능항공연료(SAF) 확대 정책에 대한 항공업계 지지를 유도하기 위해 선언문을 직접 작성해서 이를 업계 명의로 제출하도록 요구한 정황이 드러났다.이 선언문은 이른바 '르부르제 선언문'으로, 오는 17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파리 에어...2025-06-17 15:14:1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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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수은 농도 30배 높아졌다...배출량 줄었는데 왜?
전세계적으로 수은 배출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북극에 서식하는 생물들의 체내 수은 농도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덴마크 오르후스대학과 코펜하겐대학 연구팀은 지난 40년간 그린란드 전역에서 채집한 북극곰, 물개, 해수어류, 담수어류, 조류, 이탄 등 700개 이상의 시료...2025-06-17 15:04:3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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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녹색대출 공공자금으로 매입'...IADB, 기후재원 조달방안 제시
미주개발은행(IADB)이 개발도상국의 재생에너지 대출을 공공자금으로 매입하고, 이를 통해 민간 투자를 유도하는 새로운 기후재정 방안을 제시했다. 이 방안은 향후 수조원 규모의 기후재원을 조달하는 핵심수단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아비나시 퍼사드 IADB 기후...2025-06-17 11:31:25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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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용 '니켈' 채굴에 인도네시아 환경 '와르르'
전기자동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니켈' 때문에 인도네시아 산림이 초토화되고 수질이 오염되고 있다.국제 비영리기구 글로벌 위트니스(Global Witness)가 지난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2019~2024년까지 5년간 인도네시아 산림이 7만5000헥타...2025-06-16 17:23:28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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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X, EU 에코디자인 규제 대비 '탄소데이터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

SK AX(옛 SK C&C)가 유럽연합(EU)의 공급망 규제 본격화에 대비해 국내 기업들이 민감 데이터를 지키고 규제도 대비할 수 있도록 '탄소데이터 대응 통합

안전사고 나면 감점...ESG평가 '산업재해' 비중 커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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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익어버린 단호박…폭염에 농산물과 축산 피해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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