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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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물에 잠긴 파키스탄...폭우에 빙하 녹은 물까지 덮쳤다
몬순(우기)를 맞은 파키스탄에 이상고온으로 빙하까지 녹아내리면서 홍수가 발생해 1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청(NDMA)은 10일(현지시간) "6월 26일부터 7월 9일까지 폭우와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87명, 부상자는 149명에 달한다"고 ...2025-07-11 17:51:17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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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로 치솟는 英..."이 추세면 2070년대 폭염 사망자 3만명" 경고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2070년대에 연간 3만명 넘는 사람들이 폭염에 의해 사망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10일(현지시간) 유니버시티 칼리지런던(UCL)과 런던 위생열대의대(LSHTM) 연구팀은 지구온난화로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대비...2025-07-11 15:57:2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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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으로 변한 지구…40℃ 폭염이 일상화 되려나
지구촌 곳곳이 '불판'처럼 달아오르고 있다. 아직 한여름이 시작되지 않았는데 유럽과 중국 그리고 우리나라의 한낮 기온이 40℃를 넘나들고 있다. 지금 추세로 폭염이 이어진다면 올 6월이 '역대 세번째로 더운 6월'을 기록한데 이어, 올 7월도 역대 기록을 갈아치울 가...2025-07-10 11:19:1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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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명 희생된 美 텍사스주 대홍수 나흘만에 뉴멕시코도 '홍수'
미국 텍사스주에서 대홍수 참사가 발생한지 나흘만에 이번에 뉴멕시코주에서 홍수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9일(현지시간) AP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전날 저녁 뉴멕시코주 남부 시에라 블랑카 산맥의 루이도소 마을에서 강물이 범람했다. 이날 내린 폭우가 원인이었다. 이 홍...2025-07-10 10:31:3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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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양식장 30년간 3배 늘었다…맹그로브와 해안생태계 잠식
아시아 연안 양식장이 지난 30년간 3배 이상 확장되면서 맹그로브와 습지 등 연안 생태계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8일(현지시간) 독일우주항공센터(DLR) 연구진은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 아시아 22개국의 연안 양식장 366만여곳을 대상으로 위성 시계열 데이터를 기반...2025-07-10 08:00:0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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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발생한 강 유역 오염도 103배...오염 8년간 지속된다
폭염으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산불 재로 인해 수자원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8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 볼더대학 환경과학연구소(CIRES) 연구팀은 미 서부 500개 강 유역에서 채취한 샘플 10만개를 분석해...2025-07-09 16:43: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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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m 얼음 구덩이에 빠진 등산객...반려견이 구했다
스위스 알프스에서 조난당한 등산객 곁을 떠나지 않고 구조를 도운 반려견이 화제다.8일(현지시간) 스위스 구조대 '에어 체르마트(Air Zermatt)'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이탈리아 국경 근처 사스페 마을의 페 빙하를 등반하던 한 남자가 8m 깊이의 얼음 크레바스...2025-07-09 14:00: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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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관세 줄다리기 시작?...트럼프, 방위비까지 언급하며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초 이달 9일부터 부과하려던 고율 관세를 8월 1일로 연기하면서 관세를 둘러싼 한미간 무역협상 국면이 본격화되고 있다. 트럼프는 "좋은 제안이 오면 받아들일 수 있다"며 협상 여지를 공개적으로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새벽...2025-07-09 11:18:40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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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구리 50% 관세...반도체·의약품 관세는 이달말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산 구리제품에 대해 50% 관세 부과를 발표한데 이어 반도체와 의약품에 대한 품목별 관세도 이달말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수출산업에 또다시 적신호가 켜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반도체, 의...2025-07-09 11:01:0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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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도 예산도 깎더니...美 텍사스 대홍수 참사에 트럼프 '뭇매'
미국 텍사스 중부를 덮친 기록적 폭우로 111명이 숨지고 160명이 실종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재난 초기 대응과 기상예보 체계 붕괴에 대한 비판이 들끓기 시작했다.이번 텍사스 대홍수는 지난 4일(현지시간) 연휴기간에 발생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 27명이 숨지는 등 피...2025-07-09 10:10:55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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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지구] 화학물질 '프탈레이트' 심혈관 사망률 높인다
한번 생산되면 사라지는데 500년 이상 걸리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은 1950년대 이후 지금까지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너무 참혹하다. 대기와 토양, 강과 바다. 심지어 남극과 심해에서도 플라스틱 조각들이 발견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없는...2025-07-08 16:41:46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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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채지역 제품 판매금지...유럽 '산림벌채법' 앞두고 회원국들 반발 확산
오는 12월 세계 최초로 '산림벌채법'(EUDR) 시행을 앞두고 있는 유럽연합(EU)에서 주요 회원국들이 규정 완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 법은 벌채된 땅에서 생산된 것으로 만든 제품에 대해 유럽 시판을 금지하는 것이다.7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EU ...2025-07-08 14:23:58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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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옷, 포인트로 바꾸세요"...현대百 '바이백' 서비스 시행

현대백화점이 중고패션 보상프로그램 '바이백(buy back)' 서비스를 도입한다. 가지고 있는 의류를 되팔면 해당 상품 중고시세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대백

SK이노베이션, 2030년까지 베트남 맹그로브숲 복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이 베트남에서 '아시아의 허파'로 불리는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에 나선다.SK이노베이션은 7일 베트남 짜빈(Tra Vinh)성 정부 및 현지 사회적기

KCC글라스 '2024-25 ESG보고서' 발간...KPI와 연계

KCC글라스가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성장전략을 담은 '2024/25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 다섯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ESG 전략목표와

[최남수의 ESG풍향계] 글로벌 기업들 '지속가능 공시' 적극적인 이유

이재명 정부는 ESG 정책에 대해 전향적인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 가운데 정책의 우선순위를 둘 것으로 보이는 정책은 지속가능성 공시다. 윤석

SK케미칼 '2024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발간..."5대 과제 평가 담아"

SK케미칼이 1년간의 ESG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공시 기준으로 통용되는 △

정부 '위약금 면제' 수용한 SKT..."정보보호에 7000억 투자" 결정

SK텔레콤이 해킹 사고로 번호이동한 가입자에 대해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는 정부의 요청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SKT는 침해사고 발생전인 4월 18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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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순(우기)를 맞은 파키스탄에 이상고온으로 빙하까지 녹아내리면서 홍수가 발생해 1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청(NDMA)은 1

40℃로 치솟는 英..."이 추세면 2070년대 폭염 사망자 3만명" 경고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2070년대에 연간 3만명 넘는 사람들이 폭염에 의해 사망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10일(현지시간)

李대통령 한마디에 지자체들 발빠르게 폭염대책 마련

폭염에 취약계층과 농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지방자치단체들이 발빠르게 대응하고 나섰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0

서울 지역에 따라 지표면 온도 4.2℃까지 차이...이유는?

서울지역 한낮 최고기온이 35℃를 넘나들고 있는 가운데 서울도 지역에 따라 지표면 온도가 최대 4.2℃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숲의 면

[주말날씨] 백두대간 서쪽은 '찜통더위'...동쪽은 '더위' 꺾여

이번 주말에도 백두대간 서쪽과 내륙은 체감온도가 35℃를 넘나드는 '극한폭염'이 이어지겠다. 곳곳에서 낮동안의 폭염의 영향으로 밤에도 기온이 내

'참치' 늘고 '오징어' 줄고...뜨거워진 동해안 어종 바뀌고 있다

동해안은 전세계 연안에 비해 수온이 3배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탓에 어종도 바뀌고 있다.연일 35℃가 넘는 폭염이 한창인 10일 오후 3시 동해안의 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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