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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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구리 50% 관세...반도체·의약품 관세는 이달말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산 구리제품에 대해 50% 관세 부과를 발표한데 이어 반도체와 의약품에 대한 품목별 관세도 이달말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수출산업에 또다시 적신호가 켜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국무회의...2025-07-09 11:01:0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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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도 예산도 깎더니...美 텍사스 대홍수 참사에 트럼프 '뭇매'
▲美 텍사스 홍수로 침수된 주택들 (사진=연합뉴스) 미국 텍사스 중부를 덮친 기록적 폭우로 111명이 숨지고 160명이 실종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재난 초기 대응과 기상예보 체계 붕괴에 대한 비판이 들끓기 시작했다.이번 텍사스 대홍수는 지난 4일(현지시간) ...2025-07-09 10:10:55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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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지구] 화학물질 '프탈레이트' 심혈관 사망률 높인다
한번 생산되면 사라지는데 500년 이상 걸리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은 1950년대 이후 지금까지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너무 참혹하다. 대기와 토양, 강과 바다. 심지어 남극과 심해에서도 플라스틱 조각들이 발견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없...2025-07-08 16:41:46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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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채지역 제품 판매금지...유럽 '산림벌채법' 앞두고 회원국들 반발 확산
오는 12월 세계 최초로 '산림벌채법'(EUDR) 시행을 앞두고 있는 유럽연합(EU)에서 주요 회원국들이 규정 완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 법은 벌채된 땅에서 생산된 것으로 만든 제품에 대해 유럽 시판을 금지하는 것이다.7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2025-07-08 14:23:58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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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빙하 녹으면서…전세계 화산 폭발 더 격렬해진다
▲빙상에 덮인 칠레 모초-초슈엔코 화산(사진=매디슨 위스콘신대)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그 영향으로 전세계 화산 폭발이 더 빈번하고 규모도 커질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매디슨 위스콘신대 연구팀은 두꺼운 빙하 아래 눌려 있는 전세계 휴화산들이 빙...2025-07-08 14:07:2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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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덮친 가뭄 '지구적 재앙'…강원 동해안도 생활·농업용수 위기
▲오랜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소양강댐 수몰지 (사진=연합뉴스) 전세계가 폭염뿐 아니라 가뭄의 습격도 받고 있다. 지구 곳곳에서는 최악의 가뭄이 이어지면서 물부족 사태를 겪고 있고, 우리나라 강원도 동해안의 저수율도 30%대까지 떨어질 정도로 가뭄의 직격타를 ...2025-07-08 11:13:5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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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미세플라스틱 이동경로 파악하는 예측모델 개발
바다로 흘러간 미세플라스틱의 이동경로를 파악할 수 있는 예측모델이 개발돼 바닷속 오염원 차단과 정화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호주 뉴캐슬대학교와 서호주대학교 연구진은 최근 호주의 연안만에서 미세플라스틱의 이동을 유발하는 지형&middo...2025-07-07 17:29:5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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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폐태양광으로 벼 카드뮴 66% 줄였다…식량안보·전자폐기물 동시 해결
폐태양광 패널에서 추출한 나노실리콘이 벼의 카드뮴 축적을 최대 66%까지 낮추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금속 오염 저감 효과뿐 아니라 폐전자제품 재활용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식량안보와 순환경제를 동시에 달성할 것이라는 기대다.호주 뉴캐슬대학교 환경복원센터 연구진...2025-07-07 15:33:45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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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순식간에 9m 불어난 강…美텍사스 '대홍수' 참사
▲기습 폭우로 범람한 텍사스주 과달루페강(사진=AP 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가 돌발홍수로 쑥대밭이 됐다. 폭우에 가뭄으로 말랐던 강 수위는 90분만에 9m까지 치솟았고, 인근 저지대에서 야영하던 사람들은 순식간에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갔다.미국 텍사스주 커 카운...2025-07-07 15:09:4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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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공개하라고?"...EU '디지털제품여권' 시행 앞두고 '고전'
유럽연합(EU)은 2027년부터 순차적으로 배터리, 전자제품, 섬유, 철강제품에 대해 디지털제품여권(DPP)을 도입할 예정이다. 디지털제품여권(DPP)은 제품의 생애 전과정에 대한 공급망 정보, 재활용 가능성, 탄소배출량 등을 공개하는 것이다. DPP는 지속...2025-07-04 18:24:57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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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유제품 생산량도 감소?...기후변화로 생산량 감소세
바닐라와 유제품 등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식품과 향신료가 기후변화에 의해 생산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샬럿 와테인 벨기에 루뱅 가톨릭대학(KU Leuven) 박사팀은 바닐라 식물과 바닐라의 꽃가루를 수분하는 곤충의 서식지가 서로 달...2025-07-04 17:43:1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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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간 불임 겪어온 부부…AI 도움으로 임신 성공
▲무정자증 환자의 정자를 찾아내는 AI (영상=컬럼비아대 불임치료센터) 18년간 불임을 겪어온 부부가 인공지능(AI)의 도움으로 첫 아이를 갖는 데 성공했다.남편의 무정자증 때문에 18년간 아이를 가지지 못했던 부부는 AI가 찾아낸 정자로 임신하는데 성공했다고...2025-07-04 17:14:1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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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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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유럽 인조잔디에 '생분해 플라스틱' 공급

CJ제일제당이 유럽서 생산되는 인조잔디 충전재에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공급한다.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

남양유업, 포장재 전환 '속도'…42종 ‘지속가능성 A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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