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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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년까지 열대지역 절반이 '폭염지옥' 된다
최근 몇 달간 전세계를 휩쓴 역대급 폭염이 앞으로 더 흔해질 것으로 전망됐다.25일(현지시간) 미국 하버드대학과 워싱턴대학 연구팀은 탄소배출 감축이 이뤄지지 않는 한 10년 내 폭염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2100년까지 열대지역 절반이 극심하게 더워질 것이라는 ...2022-08-26 15:26:1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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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드러낸 中 양쯔강과 호수...물과 전기 부족한데 식량걱정까지?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중국 최대 담수호 포양호 (사진=연합뉴스) 중국 남부지역의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올해 중국경제가 휘청거릴 전망이다.25일 중국의 다수매체에 따르면 현재 중국 장시성은 지난 7월 15일부터 시작된 가뭄으로 240만3000여명이 피해를...2022-08-25 16:22: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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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야생화 군락지 조성했더니...꿀벌 개체수 급증
▲ 영국 사우스다운스 국립공원은 야생화 서식지를 조성해 꿀벌 개체수를 늘리는 데 성공했다. (사진=사우스다운스국립공원) 영국에서 야생화 지대를 조성해 꿀벌 개체수를 늘리는데 성공했다.영국 자선단체 비라인즈(BeeLines)는 영국 서섹스 지역주민들로부터 7만5...2022-08-24 15:49:2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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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만의 가뭄에 유럽의 땅 47%가 말라붙었다
기후위기로 유럽 대륙의 3분의2가 극심한 가뭄에 타격을 입으면서 500년 만에 최악이라는 진단이 나왔다.23일(현지시간) 유럽(EU)집행위원회 산하연구조직인 세계가뭄관측(GDO)은 올초부터 유럽에 가뭄이 심각해지면서 산불이 증가하고 농작물 수확량 및 전력 생...2022-08-24 14:53:3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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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인류 먹여살릴 대체곡물 5가지
▲아프리카·아시아·아메리카에서 재배되어온 아마란스 (사진=Loren Probish/The Spruce) 가뭄과 폭염, 폭우 등 전세계의 기상이변으로 주요 곡물들의 생산량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기후위기에 대응할 차세대 식량으로 ...2022-08-23 16:04: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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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에게 담배꽁초 먹이는 갈매기...해변쓰레기 1위 담배
매년 발생하는 4조5000억개의 담배꽁초 가운데 상당부분이 바다에 버려지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스페인 등 일부 국가에서는 해변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강도높은 조치를 취하고 있다.해안선이 약 5000마일에 달하는 스페인은 해변 흡연을 금지하고 흡연시 최대 2000...2022-08-22 17:27: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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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과 폭염 덮친 중국..."올해 GDP 성장률 3%미만" 예측
▲ 계속되는 폭염 및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충칭의 창장 (사진=인민일보) 중국 폭염이 세계경제에 연쇄적인 타격을 입힐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댄 왕(Dan Wang) 중국 항셍은행(Hang Seng Bank China) 수석 경제학자는 18일(현지시간) 미...2022-08-19 15:31:5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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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벌의 날개도 비대칭으로 변형
기후변화에 대한 스트레스로 땅벌의 날개가 비대칭으로 변형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안드레스 아르세(Andres Arce) 미국 서퍽대학 박사 등으로 구성된 국제연구진은 영국 박물관에서 1900년~2000년 사이에 수집된 5종의 땅벌 표본 6311개를 대상...2022-08-19 13:54:2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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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를 농사에 이용한다고?..."해충도 죽이고 수확량도 늘리고"
▲ 남태평양 피지에서는 최소 6종의 식물을 재배하고 기르는 개미가 발견됐다.(사진=Ludwig Maximilians University at Munchen) 개미를 이용한 농법이 살충제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환경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수확량도 더 늘리는 것으로...2022-08-18 14:38: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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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폭염 점점 심해진다..."2053년 표준기온 38°C까지 상승"
▲퍼스트스트리트파운데이션이 예측한 2053년 폭염 지형도(사진=퍼스트 스트리트 파운데이션) 2053년까지 미국 대부분의 지역 표준기온이 38°C가 넘으면서 미국 인구 1억명 이상이 극심한 폭염에 노출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비영리단체 퍼스트스트리트 파...2022-08-17 15:02:2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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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오후 3시 자외선 피해라"...여름기온 상승하면 피부암 발병률도 상승
기후변화로 유럽과 미국에 역대급 폭염이 강타한 가운데 여름기온이 상승하면 흑색종 등 피부암 발병률이 높아질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영국 암연구소(Cancer Research UK)에 따르면 영국 남성의 피부암 사망률은 197...2022-08-16 12:44:1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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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엽수 북극 툰드라로 북상...기후변화로 숲생태계가 바뀌고 있다
기후위기로 북극에서 아마존 밀림에 이르는 아메리카대륙 전역의 숲이 무서운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10일(현지시간) 로만 다이얼(Roman Dial) 미국 알래스카퍼시픽대학 생물학자가 이끄는 연구팀은 아메리카 전역의 산림을 분석한 결과, 지구온난화로 토양 및 바...2022-08-12 15:32:5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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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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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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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사하라 사막 초원되나?…"21세기말 강수량 75% 는다"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

"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HSBC, 석유·가스 감축 '속도조절'…'2050 탄소중립' 그대로

HSBC가 석유·가스 등 고배출 산업에 대한 2030년 감축 목표를 완화하고,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장기 목표만 유지하기로 했다.6일(현지시간) HSBC는 공

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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