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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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해바라기'에 수프 떡칠…환경단체는 왜?
▲환경단체 저스트스톱오일의 활동가들이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해바라기'에 토마토수프를 끼얹고 벽에 몸을 붙여 시위하고 있다.(사진=저스트스톱오일 트위터) 환경운동가들이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에 수프를 던진 행위로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해당 환...2022-10-20 08:45: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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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라지는 만년설…'산의 불량배들'이 날뛴다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촬영된 산양. (사진=언스플래쉬) 기후변화로 미국 서부 산악지대의 만년설이 녹으면서 산양과 큰뿔양의 영역충돌이 일어나고 있다.1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는 미국 로키산맥 1만4000피트 고도의 암석지대에서 산양과 큰뿔양이 미네랄 광물을...2022-10-19 08:4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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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물 죽이는 폐그물...얼마나 많이 버려지나
해마다 바다에 버려지는 낚싯줄과 그물의 양이 지구를 18번이나 휘감을 수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하다는 보고가 나왔다. 많은 해양생물들이 이렇게 버려진 낚싯줄과 그물에 옭아매여 죽임을 당하고 있다.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와 테즈메이니아대학 연구진은 ...2022-10-17 15:43: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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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의 저주…"호주 밀 수확량 40% 줄어들수도"
지구온난화로 호주 밀 수확량이 수십 년간 급락했다.13일(현지시간) 호주 연구진은 지구온난화로 인도양 기온이 오르면서 호주 밀밭 일대의 기후가 건조해졌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로 인해 지난 30년간 밀 수확량이 심각하게 감소했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지구온...2022-10-15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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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죽음의 바다?...바닷새 90% 멸종위기
▲뉴질랜드 포트찰머스에서 촬영한 페닌슐라 해안가 (사진=언스플래쉬) 뉴질랜드 바다가 온난화·산성화되면서 토착 바닷새 및 해양생물들이 살 수 없는 환경이 되고 있다.13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환경부는 해양 상태에 관한 암울한 현황을 발표했다. 보고에...2022-10-14 08:4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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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서 미세플라스틱 첫 검출…아기가 위험하다
미세플라스틱이 사람 모유에서 처음으로 검출됐다.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는 이탈리아 연구팀이 사람의 모유에서 미세플라스틱을 검출했다고 보도했다. 출산한 지 일주일 된 이탈리아 로마의 건강한 산모 34명을 검사한 결과 이 중 26명, 즉 75%에서 미세플라...2022-10-14 08:30: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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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친구가 사라진다…아델리펭귄 개체수 급감
남극 연안의 아델리펭귄이 사라지고 있다.11일(현지시간) 호주 남극부(Australian Antarctic Division)는 남극 동부연안에 서식하는 아델리 펭귄의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했다고 밝혔다. 남극 모슨연구기지(Mawson) 인근 52개 섬에서 번식...2022-10-13 08:37: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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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장례식'…사라지는 자연을 애도하다
▲2019년 설치된 아이슬란드 오크외쿨(Okjökull) 빙하 기념비. 아이슬란드 서부에 위치한 작은 만년설은 지구온난화로 2014년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진=위키피디아) 기후위기로 인한 빙하 및 만년설의 붕괴를 죽음으로 정의하고 이를 애도하며...2022-10-12 08:43: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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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더 캐는 석탄기업들…속타는 기후목표
기후목표를 이루려면 석탄을 퇴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석탄기업 1000군데 중 절반이 여전히 석탄채굴을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현지시간) 독일 환경단체 우르슈발트(Urgewald)는 전세계 수백 개의 석탄기업이 신규 광산과 발전소를...2022-10-11 08:52: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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꿉꿉한 날씨에 농작물 재배 '비상'... 호주 '습한 가뭄' 피해
이상기후로 호주 동부전역에 일명 '습한 가뭄'이 들이닥쳤다.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NSW) 및 퀸즐랜드 남부 일부지역에 폭우와 홍수가 예고되면서 호주 동부의 농부들이 '습한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에 대비하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브...2022-10-07 15:55: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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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도 유전?…대기오염 입자 태아 폐·뇌까지 침투
대기오염이 태아의 폐와 뇌까지 침투했다.5일(현지시간) 태어나지 않은 태아의 폐와 간, 뇌에서 유독성 대기오염입자가 검출됐다는 연구결과가 '란셋플래네터리헬스(Lancet Planetary Health)' 학술지에 발표됐다.연구진은 태아의 각 세포조직 mm&s...2022-10-07 08:55: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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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2030년까지 온실가스 안 줄이면 성장에 큰 타격"
국제통화기금(IMF)에서 배출량을 감축하지 않으면 감축했을 경우보다 성장에 더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경고했다.5일(현지시간) IMF는 기금 측에서 매년 2차례 발간하는 보고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을 통해 2030년까지 온...2022-10-06 13:45:1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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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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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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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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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

"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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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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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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