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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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뜸해지는 봄비...봄을 점점 더 앞당긴다
봄을 알리는 첫잎이 나는 시기가 앞으로 점점 더 빨라질 전망이다. 기후변화로 기온이 상승한 탓도 있지만 강수 빈도가 줄어든 것도 원인으로 꼽혔다.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 연구진은 북반구 지역의 봄철 강우 빈도가 줄어들면서 2100년까지 10년마다 봄이 1~2일 ...2022-02-22 14:24: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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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에서 건물 단열 측정…에너지 손실 막는다
▲실제 촬영 이미지(위)와 적외선 위성카메라로 열의 누수 여부를 촬영한 이미지(아래).(사진=새틀라이트뷰 유튜브 캡처) 위성에서 적외선을 이용해 건물의 단열 상태를 점검하는 카메라가 개발됐다. 건물들의 단열을 파악해 도시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2022-02-21 14:54:3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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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 드라이브건 영국...'녹색일자리' 오히려 줄어든 까닭
영국의 저탄소·재생에너지 등 녹색경제가 2014년 이후 정체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이유는 정부의 재정투입없이 민간에만 의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때문으로 분석됐다.영국 통계청(ONS)은 2020년 저탄소·재생에너지 부문 이직...2022-02-18 16:21: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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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해상풍력으로 '녹색수소' 만든다
네덜란드가 해상풍력과 기존의 파이프라인을 활용해 '녹색수소'를 만들고 운반하는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독일 에너지회사 RWE는 해안가에서 멀리 떨어진 네덜란드 북해의 해상풍력으로 녹색수소를 만드는 시범사업인 'H2opZee'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석유가...2022-02-17 15:08:1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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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發 미세먼지 잡아낼 수 있다"...美연구진, 측정모델 개발
미국의 연구진이 한반도 대기의 오염물질을 분석해 한국이 자체 배출한 오염원인지 중국에서 불어온 오염원인지를 구별할 수 있는 '대기화학 측정모델'을 개발해 눈길을 끈다.15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학 연구팀은 대기에 떠다니는 활성산소 즉 하이드록실 라...2022-02-17 08:10: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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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메말라가는 美서부...1200년만에 '최악의 가뭄' 겪고 있다
미국 서부가 1200년만에 최악의 대가뭄을 겪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캘리포니아대학(UCLA)과 미 항공우주국(NASA), 콜롬비아대학으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은 몬태나에서 멕시코 북부에 이르는 지역과 태평양에서 로키산맥에 이르는 지역에 초점을 맞춰 나...2022-02-16 12:14:4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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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독처럼 얼굴 납작한 반려견 '열사병 위험 더 높다'
얼굴이 납작한 반려동물일수록 열사병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노팅엄트렌트대학과 리버풀대학으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에 따르면 2013년~2018년 영국 수의사 진찰 데이터에 집계된 소형 반려견의 열사병 발병건수 149건 가운데 불독처럼 얼굴이 납작한 개들이 ...2022-02-15 17:25:3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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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물개도 감소하니...남극의 섬이 풀로 뒤덮였다
▲남극 토착식물 중 하나인 남극개미자리.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오르면서 남극머리풀과 함께 빠르게 번성하고 있다. (사진=위키피디아) 지난 10년간 기온이 오르면서 남극생태계가 급격히 변화해, 남극 자생식물이 빠르게 번성하는 현상이 관찰됐다.남극 사우스오크니제도 ...2022-02-15 15:56: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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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획으로 멸종위기 내몰린 열대해삼들
▲멸종위기에 처한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 서식하는 열대해삼 '가시레드피쉬' (사진=케니 울프 박사/퀸즐랜드대학) 동아시아·동남아시아에서 진미로 손꼽히며 수요가 높은 열대해삼이 남획으로 멸종위기에 처했다.호주 퀸즐랜드대학의 케니 울프 박사가 이...2022-02-14 16:00:5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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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구진, 여러번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신소재 개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팀은 플라스틱 수지를 화학적으로 변형해 재활용하기 쉽게 만드는 방법을 고안했다. (사진=UNC 채플힐) 플라스틱의 화학구조를 바꾸어 재활용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업사이클링' 기술이 개발됐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U...2022-02-11 17:18: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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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주요 어종 20종, 2100년까지 25% 감소 예상
▲유럽 헤이크(대구류의 일종). 기후변화, 남획, 수은오염 등의 문제로 인해 개체수가 감소될 것으로 우려되는 어종 중 하나다. (사진=UBC) 2100년까지 유럽 해양생물 20종 가운데 4분의 1 이상이 기후변화와 남획, 오염 등으로 줄어들 수 있다.7일(현지...2022-02-11 17:03:3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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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세정·자연분해까지...연잎 구조 활용한 바이오플라스틱 개발
연잎에서 영감을 받아 튼튼하고 지속가능하며 토양에서 빠르게 분해돼 퇴비로도 활용가능한 자가세정 바이오플라스틱이 개발됐다. 호주 멜버른 RMIT대학 연구진은 연잎처럼 액체와 먼지가 붙지 않고 흙에서 빠르게 분해되는 플라스틱을 개발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2022-02-11 08:1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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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

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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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임계점 넘었나?...전세계 산호 84% 하얗게 변했다

전세계 바다의 산호초 84%가 해양폭염으로 백화 현상을 겪는 등 최근 해양생태계가 전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지난 2일 발표

바다커튼·유리구슬...지구공학 방법론 온난화 억제 "효과없다"

지구공학 기술을 이용해 지구온난화를 대처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온난화를 막기는커녕 오히려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다.영국 엑스터대학 마

경기도민 89% "기후위기 심각…적극대응 필요하다"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지하며 이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는 지

강릉시, 평창 도암댐 비상방류 한시적 수용..."20일 시험방류"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이 평창 도암댐의 물을 한시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강릉시는 환경부 장관 방문 이후 거론됐던 도암댐 도수관로 비상 방

강릉 저수율 12% '간당간당'...단수 상황에 곳곳에서 '아우성'

18만명 강릉 시민의 생활용수 87%를 책임지고 있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 12%가 붕괴되기 직전이다. 10일 오전 6시 기준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전일 같은

해양온난화 지속되면..."2100년쯤 플랑크톤 절반으로 감소"

해양온난화가 지속되면 2100년쯤 바다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역할을 하는 남조류 '프로클로로코쿠스'(Prochlorococcus)의 양이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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