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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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와 중금속 범벅 토양 '심혈관' 질환 높인다
토양오염이 심혈관 질환 가능성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일(현지시간) 토마스 뮌젤(Thomas Münzel) 독일 마인츠대학 의료센터 교수연구팀은 토양에 함유된 살충제와 중금속이 심혈관 계통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유럽심...2022-07-04 17:12:2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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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원자로 87% 러·중이 장악"...IEA, SMR 투자 필요성 제기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러시아와 중국이 87% 장악하고 있는 원자로 시장에서 선진국들이 벗어나려면 소형모듈식 원자로(SMR)에 투자할 것을 제시했다.파티흐 비롤(Fatih Birol) 국제에너지기구(IEA) 상임이사가 최근 "2017년 이후 착공한 신규 원...2022-07-04 12:37: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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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기업, 더이상 환경 망치지마"…기후소송 급증
▲호주에서 열린 '기후변화 대응' 촉구 시위.(사진=연합뉴스) 화석연료산업을 대상으로 한 기후소송이 급증했다.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경제대학 그랜텀연구소는 최근 1년간 특히 미국 외 지역에서 화석연료산업을 대상으로 한 법적소송이 급증했다고 보고했다. 보고에...2022-07-01 14:36: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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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포집기술' 차세대 유망산업으로 급부상....투자금 몰린다
▲ 스위스 탄소포집업체 클라임웍스는 아이슬란드 기업 카브픽스와 협력해 탄소포집및 영구격리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사진=클라임웍스) 탄소포집기술에 도전하는 신생기업들이 늘어나면서 관련산업에 대한 투자가 몰리고 있다.지난 4월 미국 금융소프트웨어기업 스트라이프(S...2022-07-01 08: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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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위기' 이미 닥쳤나?...기후변화로 고추·커피·카카오도 생산감소
기후위기로 거의 모든 작물의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식량위기가 가중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기상이변이 증가하고 홍수나 산불 등 재해가 빈번해지면서 밀과 옥수수뿐만 아니라 고추나 커피, 사과, 초콜릿 등의 생산량에도 영향을 미...2022-06-29 16:21:4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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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에 달라붙어 물속에서 생존하는 바이러스들
바이러스가 물속 미세플라스틱에 붙어 3일간 전염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27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스털링대학 연구진은 로타바이러스 등 설사와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장내 바이러스가 길이 5mm 미만의 미세플라스틱에 달라붙어 물속에서 생존한다는 사실을...2022-06-29 08: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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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수확 줄고 있는데...바이오연료 포기못하는 미국
미국이 세계식량위기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이오연료 생산을 강행하면서, 연료보다 식량용 곡물 확보를 우선시해야 한다는 환경운동가들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운송환경캠페인그룹(Transport and Environment campaign g...2022-06-28 15:45:3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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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으로 달린다'...세계 최초 태양광자동차 11월 등장
▲네델란드 라이트이어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태양광자동차 '라이트이어0' (사진=라이트이어) 태양광에너지로 달리는 전기자동차가 세계 처음으로 등장했다.네덜란드 자동차기업 라이트이어(Lightyear)는 세계 최초의 태양광자동차 '라이트이어0'(Lightyear ...2022-06-27 17:53:2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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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美 대도시 중 최초로 신규 주유소 금지 추진…"화석연료 탈피"
로스앤젤레스(LA)가 미국 대도시 최초로 신규 주유소 건설 금지를 추진중이다.22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는 기후위기 대처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화석연료 제한운동에 동참하면서 신규 주유소 건설을 금지할 의사를 발표했다. LA 관계자들은 뉴욕 베...2022-06-24 14:55: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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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 미세플라스틱 제거하는 '물고기 로봇' 나온다
▲물고기 형태의 생체공학로봇이 수중에서 미세플라스틱을 수집하는 모습 (사진=미국화학협회 나노레터스) 물속에서 미세플라스틱을 정확하게 수집하고 제거하는 생체공학로봇이 개발된다.22일(현지시간) 중국 쓰촨대학교 연구진은 몸체에 미세플라스틱을 흡착해 수거하는 생체공...2022-06-23 15:58:0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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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연속 '폭우' 인도·방글라데시...'최악의 홍수'로 이재민 수백만명
▲방글라데시 실헤트 지역에서 대피 시설에 구호품이 전달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 5월 폭우 피해를 당했던 인도와 방글라데시에 또다시 떨어진 '비폭탄'으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하면서 수백만명의 이재민이 생기는 등 기후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2022-06-22 15:34: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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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야채' 운송이 탄소배출량 6% 차지..."지역농산물 먹어야"
식품 운송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전세계 탄소배출량의 약 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현지시간) 네이처푸드(Nature Food)에 게재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과일과 채소 등 식품을 운송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매년 30억톤...2022-06-22 07:43: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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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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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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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

"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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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가 석유·가스 등 고배출 산업에 대한 2030년 감축 목표를 완화하고,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장기 목표만 유지하기로 했다.6일(현지시간) HSBC는 공

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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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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