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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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가 후원?…기후정상회담이 기가막혀
▲28일(현지시간) COP27 주최측은 코카콜라를 COP27의 후원사로 발표했다.(사진=COP27 트위터) 코카콜라의 COP27기후정상회담 후원이 그린워싱으로 비난받고 있다.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는 올해 유엔기후회의와 코카콜라 간 후원계약이 알려지면서 ...2022-10-06 08:40: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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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 먹는 나방애벌레가 비닐도 먹는다
▲플라스틱을 먹는 꿀벌부채명나방 유충.(사진=한국생명공학연구원/연합뉴스) 꿀벌부채명나방의 애벌레에서 비닐을 빠르게 분해하는 효소가 발견됐다.4일(현지시간) '네이처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꿀벌부채명나방 유충에서 폴리에틸렌을 분...2022-10-05 14:50:2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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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흡수하는 심해어종 '랜턴피쉬'....미래식량원으로 주목
▲심해에 서식하는 랜턴피쉬. 2014년 스페인 말라스피나탐험대의 연구에 따르면 전체 개체군 질량이 10~20기가톤인 것으로 추정된다.(사진=언스플래시) 심해어종인 랜턴피쉬가 식량원이자 탄소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다.약 250종에 달하는 랜턴피쉬(샛비늘치과)는 해...2022-10-05 08:10: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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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디지털 쇠고기?…​​금보다 기후피해 심각
암호화폐 채굴에 따른 기후영향이 금 채굴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뉴멕시코대학은 암호화폐의 기후영향이 금 채굴보다 크고 천연가스 추출 및 육류용 소 사육과 맞먹는 수준이라는 연구결과를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연구진은 상품의 기후비용을 전체...2022-10-04 08:57: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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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해 변화 '충격적'...산성화 속도 '4배 빠르다'
북극해가 다른 대양보다 3~4배 빠르게 산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중국 지메이대학 극지해양연구소와 미국 델라웨어대학 해양과학정책대학원 연구진은 지난 30년동안 북극의 해빙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산성화 속도가 빨라졌다는 연구결과를 지난 29일(현지시간) 발...2022-09-30 16:59:0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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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새들이 사라진다…환경파괴로 절반 감소
▲'우아한 사냥꾼'으로 불리는 뱀잡이수리. 서식지 파괴와 밀렵으로 2020년 멸종위기종에 등재됐다. 인간의 환경파괴 및 기후위기로 지구의 새들이 절반 가까이 사라졌다.28일(현지시간) 국제생물보존기구 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BirdLife Internationa...2022-09-30 08:1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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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밑에 2만4000km '탄소폭탄'…미·중·러, 송유관 개발 전쟁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의 주도하에 2만4000km 길이의 신규 송유관이 개발되고 있다. 개발 중인 전세계 신규 송유관이 2만4000km 이상에 달해 기후목표를 좌절시킬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27일(현지시간) 국제비영리단체 글로벌에너지모니터(GEM)에서...2022-09-29 08:2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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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파괴는 국제범죄"…환경단체, 지정 추진
국제환경단체 스톱에코사이드는 생태계 파괴를 국제범죄로 인식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환경단체가 대규모 생태계 파괴행위를 기소가능한 국제범죄로 지정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26일 영국 가디언지는 국제환경단체 스톱에코사이드(Stop Ecocide)가 전세계 국가들이...2022-09-27 17:36: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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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항공권 가격...소비자도 항공사도 '괴롭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사무총장이 연료정제의 한계 및 항공사 재정문제로 인해 항공권 가격이 크게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윌리엄 월시(William Walsh) IATA 사무총장은 팬데믹 기간 연료정제 능력은 감소한 데 비해 연료 수요는 증가해 항공유 가...2022-09-27 08:3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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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호수 70%가 녹조라떼…지구 온난화의 저주
▲지구온난화로 사라지는 푸른 호수 지구 온난화로 푸른 호수들이 사라지고 있다.22일(현지시간) 미국 지구물리학회(AGU) 연구진은 지구온난화가 지속되면 전세계의 푸른 호수가 녹갈색으로 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구진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514만...2022-09-26 16:40: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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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올해 전기차 판매 사상 최대…전세계 경차의 13% 차지"
▲IEA는 올해 EV 판매가 전세계 경차의 13%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전기자동차(EV) 판매가 사상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전망했다.23일(현지시간) IEA는 연례 클린에너지 보급 보고서를 통해 2021년 전...2022-09-26 15:03: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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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에어컨·냉장고 냉매물질 'HFC' 규제...CO₂보다 온실효과 1400배
미국이 에어컨·냉장고에 냉매로 쓰이는 '수소불화탄소'(HFC) 사용과 생산이 단계적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은 HFC 사용·생산 규제가 담긴 '2016년 키갈리수정안'(세계기후협약 개정안)을 69...2022-09-23 13:35:5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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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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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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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사하라 사막 초원되나?…"21세기말 강수량 75% 는다"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

"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HSBC, 석유·가스 감축 '속도조절'…'2050 탄소중립' 그대로

HSBC가 석유·가스 등 고배출 산업에 대한 2030년 감축 목표를 완화하고,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장기 목표만 유지하기로 했다.6일(현지시간) HSBC는 공

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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