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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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처럼 퍼지는 콩팥병...지구온난화로 인한 '열 스트레스'때문
지구온난화로 인한 열 스트레스가 만성콩팥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열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콩팥병이 전세계 수백만명의 근로자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가디언지에 따르면 각국 의사들은 기존 만성콩팥병보다 최근 급...2021-10-22 16:39:0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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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몰 위기' 몰디브 "지구온도 1.5℃ 이상 오르면 사형선고"
▲CNBC 주최 2021 지속가능한 미래포럼의 아미나스 쇼나 몰디브 환경부 장관 (사진=CNBC) 해수면 상승으로 몰디브가 국가 존폐의 위기에 처했지만 원인을 제공한 세계 최대 탄소배출국들은 아무런 관심을 기울이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아미나스 쇼나 몰디브 ...2021-10-21 15:17:5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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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산불로 1만4000종 무척추동물 서식지 파괴됐다
▲호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오기리스 할마튜리아(Ogyris halmaturia)종. 빅토리아주에서는 멸종됐으며 현재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에 개체가 남아있다. (사진=NESP 보고서 캡처) 호주에서 2019~20년도에 걸쳐 발생한 산불로 무척추동물 1만4000...2021-10-20 15:23: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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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280m짜리도 나왔다...풍력터빈 점점 대형화되는 이유
▲건설 중인 베스타스 풍력터빈 (사진=베스타스 홈페이지) 덴마크의 풍력터빈업체 베스타스(Vestas)가 세계 최대 규모인 15메가와트(MW)짜리 해상 풍력터빈을 공개했다.베스타스는 이 풍력터빈 시제품 'V236-15 MW'를 2022년 하반기 덴마크의 서부 유...2021-10-19 15:51:2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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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타 바이오연료' 비행기 탄소배출 68%까지 줄인다
▲브라시카 카리나타 재배지 (사진=조지아대학 홈페이지) 기존 화석 항공연료를 겨자 식물에서 추출한 연료로 대체하면 탄소배출량을 최대 68%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조지아대학의 푸니트 드위베디 부교수 연구팀은 비식용 유지종자 작물인 브라시카 카리...2021-10-18 15:06: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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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와 '마이 유니버스' 발표했던 콜드플레이...탄소 50% 줄인 월드투어 나선다
▲런던 셰퍼드 부시 엠파이어 공연장에서의 콜드플레이 (사진=콜드플레이 페이스북) 영국 록 밴드 콜드플레이가 2022년 월드투어를 이산화탄소(CO₂) 배출을 줄인 '친환경'을 내걸고 진행하기로 했다.14일(현지시간) 밴드측에 따르면 내년 월드투어는 2016~17...2021-10-15 15:02:4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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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수소' 생산 효율 높이는 '고성능 촉매' 개발됐다
▲요소 산화반응을 이용한 수소 생산 전기 셀(사진=IBS) 국내 연구진이 낮은 전압에서도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전기분해 촉매를 개발했다.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구조물리연구단 이효영 부연구단장 연구팀은 낮은 전압에서도 수소 생산이 가능한 고성능 전기분해 촉...2021-10-14 18:27:5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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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에게 해초 먹였더니 방귀가 줄었다..."메탄가스 20% 감소"
소들에게 해초를 먹였더니 방귀가 줄었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뉴햄프셔대학(UNH) 연구진은 연구농장에 있는 소들에게 해초를 먹인 결과 메탄가스가 최대 20% 감소한 것이 관찰됐다고 CNBC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메탄은 이산화탄소...2021-10-13 16:01:3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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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가 찜한 ESS...'철·소금·물'로 작동하는 배터리 내놨다
▲ ESS의 '에너지 웨어하우스' 배터리(사진=ESS) 빌게이츠가 투자한 미국 배터리 제조회사 ESS가 철과 소금 그리고 물만으로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배터리 '에너지 웨어하우스' 시판에 돌입했다고 CNBC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통 배터리...2021-10-13 07:00: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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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가는 '한글'...BTS·기생충·오징어게임 덕분에 '1인치 장벽' 넘었다
방탄소년단(BTS)과 '기생충' 그리고 '오징어게임'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대중문화가 전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한글'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넷플릭스 글로벌 83개국에서 1위를 싹쓸이한 '오징어게임' 덕분에 한국이 전통놀이는 물론 한...2021-10-09 08:3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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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까지 에너지 수요 50% 증가...'재생에너지' 화석연료 대체할까?
전세계 탄소감축 계획과 기술에 중대한 변화가 없다면 2050년까지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는커녕 오히려 50% 가까이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제 에너지 전망 2021' 보고서를 6일(현지시간) 발표하면서...2021-10-08 10:13:3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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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채굴' 열리나...전자폐기물에서 1초만에 귀금속 회수
▲전기충격을 가해 금속을 기화시키는 '플래시줄 가열' 방식. (사진=라이스대학 유튜브 캡처) 휴대폰 등 수명을 다한 전자폐기물에서 금속을 손쉽게 회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미국 텍사스에 있는 라이스대학(Rice University)은 전자폐기물에 순간적인 ...2021-10-07 08:07: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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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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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

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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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기업들 내뿜는 탄소...치명적인 폭염을 낳았다

엑손모빌 등 석유 대기업들의 탄소배출량이 2000년 이후 전세계에서 발생했던 수십건의 폭염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강릉 식수원 고갈 일보직전 '비소식'...이틀간 20~60㎜ 내린다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으로 쓰이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1일 오전 8시 기준 11.8%까지 낮아진 가운데 토요일인 13일 동해안에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다.

1.5℃ 임계점 넘었나?...전세계 산호 84% 하얗게 변했다

전세계 바다의 산호초 84%가 해양폭염으로 백화 현상을 겪는 등 최근 해양생태계가 전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지난 2일 발표

바다커튼·유리구슬...지구공학 방법론 온난화 억제 "효과없다"

지구공학 기술을 이용해 지구온난화를 대처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온난화를 막기는커녕 오히려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다.영국 엑스터대학 마

경기도민 89% "기후위기 심각…적극대응 필요하다"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지하며 이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는 지

강릉시, 평창 도암댐 비상방류 한시적 수용..."20일 시험방류"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이 평창 도암댐의 물을 한시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강릉시는 환경부 장관 방문 이후 거론됐던 도암댐 도수관로 비상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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