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thumbimg

나비 애벌레 키우는 개미?...새로 발견된 야생동물 139종
▲ 불룩보석나비. 신종 개미 아노니코미르마 인클리아타는 불룩보석나비의 애벌레를 턱에 넣고 다닌다. (사진=CSIRO) 호주에서 나비애벌레를 보육하는 개미 등 야생동물 139종이 새로 등재됐다.9일(현지시간)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는 나비애벌레를 ...2022-08-10 16:39:46 [김나윤]

thumbimg

홍수·산불·가뭄...'기후변화' 전염병 확산 부채질
코로나, 말라리아 등 전염병이 기후변화 영향으로 더 악화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8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대학 연구팀은 코로나와 지카, 말라리아, 뎅기열, 치쿤구니야 등 대부분의 감염성 질병이 폭염과 산불, 폭우, 홍수와 같은 기후영향으로 더 확산됐다...2022-08-09 16:16:10 [김나윤]

thumbimg

산불·홍수·토네이도...기후재난에 美 주택보험료 1년새 12% '껑충'
기후변화로 자연재해가 증가하면서 미국의 부동산 보험료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미국 보험비교업체 폴리시지니어스(Policygenius)는 2021년 5월~2022년 5월까지 주택 보험료가 급등해 미국 주택소유자의 약 90%가 연평균 134달러를 추가 부담했다고...2022-08-08 16:58:59 [김나윤]

thumbimg

운동량 부족한 어린이들, 지구온난화로 건강에 더 큰 타격
과체중이거나 체력이 부진한 어린이가 지구온난화로 인해 건강에 더 큰 타격을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 어린이들의 비만과 체력 저하가 증가하면서 기후변화에 따른 아동 건강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다는 우려다.4일(현지시간) 숀다 모리슨(Shawn...2022-08-05 16:25:47 [김나윤]

thumbimg

'관심받지 못하는' 생물종, 멸종위험 2배 높다
▲ 멕시코만 북부에 서식하는 수염고래종인 라이스고래(Rice’s whale). 데이터부족(DD) 종으로 해당 지역에 약 50마리만 남아있으며 현재 기름 및 가스, 보트에 위협받고 있다.(사진=NOAA Fisheries) 데이터가 부족한 생물종의 멸종...2022-08-05 12:26:23 [김나윤]

thumbimg

'자연친화농업' 식량안보 해결책..."생물다양성·수확량 모두 증가"
자연친화농업이 생물다양성과 농작물 수확량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생태수문학센터(UK Centre for Ecology and Hydrology)는 자연친화적인 농법이 평균 수확량을 줄이지 않으면서 생물다양성을 증가시킨다고 최근 발표했...2022-08-04 16:32:56 [김나윤]

thumbimg

러시아 경제회복?..."머지않아 '경제 인사불성' 상태 직면"
서방의 경제제재와 기업들의 연이은 철수로 러시아가 조만간 경제적인 '인사불성 상태'에 빠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지난주 국제통화기금(IMF)은 러시아의 2022년 국내총생산(GDP) 추정치를 2.5%포인트(p) 상향조정했다. 러시아가 예상보다 서방의 경제제...2022-08-03 17:21:08 [김나윤]

thumbimg

고개드는 '기후종말론'..."기후변화로 인류멸종 배제 못해"
기후변화로 사회가 붕괴되고 인류가 멸종하는 '기후종말'(climate endgame)'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생존위험연구센터 루크 켐프(Luke Kemp) 박사가 이끄는 국제연구팀은 지금까지 기후분석에서 기후종말의 위험...2022-08-03 12:11:06 [김나윤]

thumbimg

미국, 중동처럼 뜨거워진다...2100년 오스틴은 두바이와 비슷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사진=언스플래쉬) 지금과 같은 추세로 지구온난화가 지속되면 텍사스 오스틴 등 미국 16개 도시의 여름기온은 80년 후 지금의 두바이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두바이의 여름 낮 기온은 평균 42℃~43℃ 수준이다.미국 기후변화연구단체 클...2022-08-02 12:59:24 [김나윤]

thumbimg

구조된 새끼 바다거북 6일동안 플라스틱만 배설
▲호주 시드니 해변에서 구조된 새끼 푸른바다거북. 구조 당시 무게가 127g에 불과했고, 6일간 플라스틱만 배변했다. (사진=타롱가동물원) 호주에서 구조된 새끼 바다거북이 6일동안 플라스틱만 배설해 해양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드러냈다.30일(현지시간) 호주 ...2022-08-01 16:19:17 [김나윤]

thumbimg

등산로 폐쇄되고 스키장 문닫고...알프스, 유럽 폭염에 '직격탄'
유럽을 휘감은 폭염이 알프스의 만년설까지 녹이고 있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야 할 알프스는 '개점휴업' 상태가 되고 있다.프랑스와 이탈리아, 스위스의 국경인 알프스 산맥은 해발 수천미터가 넘어 사계절 내내 만년설로 뒤덮여 있다. 그러나 지금 현재 알프스 만년설...2022-08-01 16:08:10 [김나윤]

thumbimg

전기절감에 탄소까지 감축한 에어컨...빌게이츠도 찜한 이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폭염이 전세계를 강타하면서 에어컨 사용증가 등으로 전기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줄인 에어컨을 개발한 기업에 빌 게이츠가 2000만달러(약 260억원)를 투자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빌게이츠가 투자한 이...2022-07-29 17:12:00 [김나윤]

Video

+

ESG

+

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기후/환경

+

기후변화로 사하라 사막 초원되나?…"21세기말 강수량 75% 는다"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

"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HSBC, 석유·가스 감축 '속도조절'…'2050 탄소중립' 그대로

HSBC가 석유·가스 등 고배출 산업에 대한 2030년 감축 목표를 완화하고,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장기 목표만 유지하기로 했다.6일(현지시간) HSBC는 공

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