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thumbimg

2030년 반도체 배출량 8600만톤...기후임계 '1.5℃ 목표' 허용량 3배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세계 반도체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기후재앙의 마지노선 '1.5℃ 목표'를 3배가량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동아시아 최대 테크기업인 삼성전자, TSMC,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입신정...2023-04-20 10:28:24 [이재은]

thumbimg

4월 기온이 45℃?…아시아 덮친 열파에 인명 피해까지
추위가 가고 따뜻해야 할 봄철에 때아닌 열파가 아시아를 덮치면서 곳곳의 4월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이 연달아 깨지고 있다.1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악시오스 등에 따르면 최근 2주 사이에 강력한 초대형 열파(Heatwave)가 이례적으로 발생해 인도, 중국 ...2023-04-19 18:43:21 [조인준]

thumbimg

[영상] 차량 수십대가 '와르르'...뉴욕 주차빌딩 붕괴
▲붕괴 직후 연기가 자욱한 뉴욕의 주차장 빌딩 (영상=Erasmo Guerra 트위터 캡처) 미국 뉴욕의 한 주차장 빌딩이 무너져내리면서 지금까지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18일(현지시간) 오후 4시15분께 미국 뉴욕시 맨해튼의 한 주차장 건물이 ...2023-04-19 16:20:11 [이재은]

thumbimg

탄소흡수하는 콘크리트 개발...탄소제로 건축 '물꼬'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친환경 콘크리트가 개발됐다.미국 워싱턴주립대학 토목·환경공학과 스 시엔밍 박사연구팀은 콘크리트 산업의 탄소배출량을 대폭 줄일 수 있도록 바이오숯을 활용해 이산화탄소(CO₂)를 흡수할 수 있는 친환경 콘크리트를 개발했다고 발...2023-04-19 16:08:38 [김나윤]

thumbimg

바다의 아마존 '다시마숲'이 사라지고 있다
바다의 아마존 '다시마숲'이 기후위기와 생태계 불균형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18일(현지시간) 호주 뉴사유스 웨일즈대학(NSW University) 연구진에 따르면 수십억달러의 가치가 있는 다시마숲이 서호주와 북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95%가 사라진 것으로...2023-04-19 15:26:13 [이준성]

thumbimg

엘니뇨에 가장 취약한 '쌀'...수확량 20년만에 최저치 전망
지난해 기상이변에 이어 올해 엘니뇨까지 겹치면서 식품물가와 식량안보에 중요한 결정요인인 쌀 생산량이 2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19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 따르면 1퀸들(영·미권 곡물 무게단위로 약 50kg...2023-04-19 15:04:13 [이재은]

thumbimg

산업은행도 '말로만 ESG'...가스개발 '돈줄' 역할하는 금융기업들
호주 바로사(Barossa) 가스 프로젝트에 한국산업은행(KDB)을 비롯해 9개 민간은행이 총 11억5000만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현지시간) 발간된 보고서에 따르면 이 9개 은행들은 '바로사'에서 추출한 가스를 운반하는 해양플랜트 FPSO(...2023-04-19 12:19:32 [이준성]

thumbimg

[영상] "길바닥에 버려도 괜찮아"...찰흙으로 만든 일회용컵
▲찰흙으로 만든 일회용 컵(영상=가이아스타) 환경오염으로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일회용컵을 종이나 플라스틱 대신 '찰흙'으로 만든 제품이 등장해 화제다.IT전문매체 씨넷에 따르면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독일 베를린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가이아스타'(GaeaStar...2023-04-19 11:57:48 [조인준]

thumbimg

"기준치 100배"...일본, 수은 범벅 돌고래고기 버젓이 판매
일본에서 시판되고 있는 돌고래고기에서 기준치의 100배에 이르는 수은이 검출되면서 판매중단을 외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18일(현지시간) 호주 돌고래보호단체 '액션포돌핀스'(Action for Dolphins;AFD)는 일본 중부 타이지에 수은에 오염된 ...2023-04-19 08:10:02 [김나윤]

thumbimg

"원자력·가스 녹색분류는 법위반"...유럽 환경단체 '줄소송' 예고
▲독일 베를린의 상징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 쓰러져 있는 원자력 괴물 조형물 (사진=연합뉴스) 원자력·천연가스를 '녹색'으로 규정한 유럽집행위원회(EC)를 상대로 줄소송이 제기됐다.18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유럽연합(EU)의 행정부격인 EC를 상...2023-04-18 16:32:17 [이재은]

thumbimg

태평양 쓰레기섬에서 발견된 해안생물들 "플라스틱 쓰레기 따라 이동"
▲북태평양 아열대 환류에서 수거된 플라스틱 쓰레기 (사진=The Ocean Cleanup) 육지·해안 부근에만 서식하던 무척추 해양생물이 바다에 떠다니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타고 먼 바다로 서식 영역을 넓히고 있다.17일(현지시간) 미국 마노아 하와...2023-04-18 14:26:27 [김나윤]

thumbimg

'스폰지처럼 CO₂ 흡수'... 美UCLA, 해양CO₂ 포집기술 개발
해양의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해 바다의 CO₂ 흡수 기능을 되살리는 기술이 개발됐다.미국 로스앤젤리스 캘리포니아대학교(UCLA)의 탄소관리연구소는 지난 12일 열린 'SEAchange' 프로젝트 정기발표회에서 전기화학적 방법을 활용해 바다에 있는 이산화탄...2023-04-18 14:10:28 [이준성]

Video

+

ESG

+

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기후/환경

+

기후변화로 사하라 사막 초원되나?…"21세기말 강수량 75% 는다"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

"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HSBC, 석유·가스 감축 '속도조절'…'2050 탄소중립' 그대로

HSBC가 석유·가스 등 고배출 산업에 대한 2030년 감축 목표를 완화하고,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장기 목표만 유지하기로 했다.6일(현지시간) HSBC는 공

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