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thumbimg

인도 인구수 중국 제쳤다...1950년 이후 처음
▲인도 기차역에 몰린 인파 (사진=연합뉴스) 인도 인구가 중국을 제쳤다는 분석이다.24일(현지시간) 유엔 경제사회처(DESA)는 인도 인구가 현재 14억2577만5850명으로 처음으로 중국을 넘어섰다고 보고했다. 지난주 유엔인구기금은 올해 중반 인도 인구가 1...2023-04-25 11:59:03 [김나윤]

thumbimg

강이 질식하고 있다...전세계 강 8개 중 1개 '저산소증'
전세계 강의 저산소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미국 네바다대학교 연구진은 남극 대륙을 제외한 전세계 95개국에 있는 12만5000개의 강을 대상으로 용존산소와 수온을 분석한 결과, 전세계 8개 강 가운데 1개꼴로 용존산소 농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2023-04-24 17:40:07 [김나윤]

thumbimg

"20년간 이렇게 비싼 경우 처음"...올리브유 가격 천정부지
올리브유 가격이 역대 최고치로 올랐다. 세계 최대 올리브 생산지인 스페인에 가뭄이 닥치면서 생산량이 급감한 탓이다.2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가격이 이달초 1킬로그램(㎏)당 5.4유로(약 7900원)로 지...2023-04-24 15:32:51 [조인준]

thumbimg

녹색전환 위해 원주민 자원 침탈...'녹색 식민주의' 비판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서방국가들의 기후전략이 원주민들의 영토와 자원 그리고 사람들을 착취하는 '녹색 식민주의'를 초래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지난 17일~28일(현지시간)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미국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제22차 유엔 원주민 상설...2023-04-24 15:03:37 [이준성]

thumbimg

북극 해조류 미세플라스틱 오염 심각...주변 바다보다 10배
▲AWI 연구팀이 북극 빙하와 바닷물에서 미세플라스틱 함량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AWI) 북극 해빙 아래에 서식하는 해조류의 미세플라스틱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독일 알프레드베그너연구소(AWI) 연구팀은 북극 조류의 일종인 '멜로시라 아티카'(Mel...2023-04-24 12:25:14 [김나윤]

thumbimg

방독면 쓰고 65만개 담배꽁초 위에서..."꽁초 투기 이제 그만!"
▲포르투갈 리스본 광장에서 담배꽁초를 쌓아 놓고 시위를 벌이는 환경운동가들(사진=AFP 연합뉴스) 65만개의 담배꽁초 더미에서 한 환경활동가가 시위를 벌였다.2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포르투칼 리스본 광장에서 환경운동가들은 1주일동안 길거리에서 주운...2023-04-24 12:21:35 [조인준]

thumbimg

'30년간 얼음 8조톤 녹았다'..."이 속도로 녹으면 금세기말에"
▲20일(현지시간) 국제연구팀 '빙상 질량 균형 상호 비교 연구'(IMBIE)가 남극 대륙과 그린란드 빙상을 관측한 50개의 위성사진을 토대로 얼음의 이동속도와 고도를 측정한 결과를 공개했다. (사진=NASA) 지난 30년간 녹은 빙상의 무게가 7조5600억톤...2023-04-21 17:03:28 [이재은]

thumbimg

수온 1°C 오를 때마다 폐사율 증가...온난화 '양식업' 위협
기후변화로 바닷물 수온이 계속 올라가면 양식어패류의 폐사율이 덩달아 높아진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규명됐다. 프랑스 몽펠리에대학교와 영국 플리머스대학교 연구진들은 양식어류의 바이러스 감염률과 지구온난화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들을...2023-04-21 16:44:22 [이준성]

thumbimg

재사용 기저귀가 일회용보다 환경에 나쁘다?
기저귀 관련 탄소저감 조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재사용 기저귀와 일회용 기저귀의 탄소발자국 차이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이 논란은 영국 환경식품농무부(Defra)가 지난 18일(현지시간) 일회용 기저귀가 재사용 가능한 기저귀보다 지구온난화에 영...2023-04-21 15:00:02 [김나윤]

thumbimg

美 기후기금 10억달러 지원...6년만에 절반내고 생색?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후에너지포럼에서 GCF에 10억달러 지원을 밝혔다. 미국이 6년만에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녹색기후기금(GCF) 10억달러(약 1조3285억원)에 달하는 기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녹색기후기금은 개발도상국의 배출량 감축과 기후위기 ...2023-04-21 14:40:57 [이준성]

thumbimg

獨 탈탄소 '가속페달'...신규건물 화석연료 난방금지
모든 원전의 가동을 멈춘 독일 정부가 이번에는 2024년부터 신규 건축물에 대해 석유 및 가스 난방설비 설치를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20일(현지시간) 독일 정부는 신규 석유 및 가스 난방설비를 퇴출하고, 모든 건축물의 난방설비가 에너지 조달의 65% 이상...2023-04-21 14:29:20 [이재은]

thumbimg

[영상] 이륙 4분만에 폭발...머스크 '스페이스X' 우주선 첫 비행 실패
▲하늘에서 폭발한 스페이스X의 우주선 '스타십' (영상=스페이스X)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1300억원을 들여 개발한 스페이스X의 우주선이 첫 시험비행에서 폭발했다.20일(현지시간) 달·화성 탐사를 위해 첫 시험비행에 나선 스페이스X의 대형...2023-04-21 10:02:18 [이재은]

Video

+

ESG

+

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기후/환경

+

기후변화로 사하라 사막 초원되나?…"21세기말 강수량 75% 는다"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

"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HSBC, 석유·가스 감축 '속도조절'…'2050 탄소중립' 그대로

HSBC가 석유·가스 등 고배출 산업에 대한 2030년 감축 목표를 완화하고,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장기 목표만 유지하기로 했다.6일(현지시간) HSBC는 공

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