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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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커피값 2배 상승..."올해도 기후플레이션 시달릴 것"
올해도 기후변화로 인한 식품물가 상승이 계속 이어진다는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2배 인상된 코코아와 커피는 앞으로도 계속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15일(현지시간) 글로벌 컨설팅기업 인베르토(Inverto)는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기상 현상이 심화되면...2025-02-17 15:50:4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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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난데없는 '홍수'...美동부 겨울폭우에 '잠기고 끊기고'
▲폭우로 침수된 켄터키주 워런 카운티 도로 (사진=연합뉴스) 비와 눈을 동반한 강력한 겨울폭풍이 미국 동부 지역을 강타해 최소 9명이 숨졌다.16일(현지시간) AP통신, CNN 방송 등 미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켄터키주에 폭우를 동반한 폭풍이...2025-02-17 12:32:1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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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봄 문턱에서 또 '한파'...체감온도 -10℃ '뚝'
따뜻한 주말이 지나고 봄의 문턱에서 다시 한파가 몰려왔다. 이번주 내내 아침기온이 강원내륙·산지와 경기동부, 충북, 전북동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10℃ 안팎까지 떨어지겠다.17일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바람이 불고 춥겠다. 한파특보가...2025-02-17 09:45:4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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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펠]"한국의 툰베리 등장을 꿈꾸죠"...청년들의 기후대응 사랑방
뉴스트리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뷰티풀펠로우'에 선정된 기업을 차례로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뷰티풀펠로우는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로 일상생활 속 긍정적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사회혁신리더를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편집자주] ▲빅웨...2025-02-17 08:01:0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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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펑 소비하는 부유국들...전세계 산림손실 12% 차지
미국과 영국 등 부유국의 소비가 전세계 산림 손실의 13%를 차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4일(현지시간) 미국 프린스턴대학 연구팀은 부유국이 자국 내 생물다양성보다 15배 이상의 생물다양성을 파괴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소고기, 팜유, 목재, 콩 ...2025-02-16 08:2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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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은 폭우, 동쪽은 폭설…美 '대기의 강'으로 기상수난
▲폭우가 쏟아진 미국 서부와 눈폭탄 맞은 동부(사진=연합뉴스) '대기의 강'과 '북극발 한파'의 영향으로 미국 서부는 폭우가 쏟아지고 동부는 폭설이 퍼붓고 있다.13일(현지시간) 미국 기상청(NWS)은 산불 피해를 입었던 LA 등 캘리포니아 남부에 폭우가 내려...2025-02-14 16:29:0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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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또 오르나?...이상고온에 카카오 수확량 급감
2년 사이에 3배가량 올라버린 초콜릿의 가격이 앞으로 더 오를 전망이다.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 수확량이 기후변화로 크게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13일(현지시간) 비영리단체 클라이밋센트럴(Climate Central)은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의 주산지가 폭염에...2025-02-14 16:13: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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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산불지역 주택 뒤덮은 분홍가루...알고보니 '독성 중금속' 범벅
▲분홍색 산불 진압제로 뒤덮인 차량(사진=연합뉴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곳곳에 뿌려졌던 분홍색 가루가 독성물질 범벅인 것으로 밝혀졌다.13일(현지시간) 남캘리포니아대학교(USC) 다니엘 맥커리 박사 연구팀은 LA 산불지역에 발화 ...2025-02-14 12:30:28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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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탄소창고 '이탄지'...무분별한 개발에 '탄소폭탄'으로 돌변
▲탄소폭탄이 되고 있는 늪지대 ©newstree 엄청나게 많은 탄소를 저장하고 있는 습지와 늪지대 등 '이탄지'가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해 탄소폭탄으로 돌변하고 있다. 이에 이탄지를 엄격하게 보호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3일(현지시간) 야생동물보호협회...2025-02-14 11:07:57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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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포근하지만 곳곳 비소식...다음주 기온 '뚝'
(사진=연합뉴스) 이번 주말은 평년보다 따뜻하겠지만 미세먼지 농도는 좋지 않다. 또 전국 곳곳이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또 비가 내릴 전망이다.우리나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14일까지 유지하다가 15일 이 고기압이 동쪽으로 빠...2025-02-14 09:57:4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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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장보고기지 8.1℃..."1월 기온으로 역대 최고"
▲위는 2015년 1월 남극 장보고기지 주변모습, 아래는 2025년 1월 1일 모습(사진=극지연구소) 남극에서 1월 기온으로는 역대 최고 기온이 관측됐다.극지연구소는 올 1월 1일 '남극장보고과학기지'의 최고 기온이 8.1℃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25-02-14 09:43:12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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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지구]배달음식 끊어야 하나...플라스틱 용기 '심부전' 위험 높인다
한번 생산되면 사라지는데 500년 이상 걸리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은 1950년대 이후 지금까지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너무 참혹하다. 대기와 토양, 강과 바다. 심지어 남극과 심해에서도 플라스틱 조각들이 발견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없...2025-02-13 13:50:4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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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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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발간될 'IPCC 기후변화 보고서'에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 포함된다.유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27년 발간할 '이산화탄소 제거와

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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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모빌, 기후변화 부정여론 확산에 금전 살포 '발각'

석유대기업 엑손모빌이 라틴아메리카 단체들에게 금전을 살포하면서 기후변화 부정 여론을 퍼뜨린 사실이 발각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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