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thumbimg

美 재무장관 "금융기관과 기업, 기후투자 늘려야 한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사진=연합뉴스)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장관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상당한 비용이 들 것"이라며 "금융기관과 기업은 기후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19일(현시시간) 뉴욕 기후주간 행사 연설에서...2023-09-20 15:31:27 [이준성]

thumbimg

"그린워싱은 자본시장법 위반"...시민청구인단 '기후공시' 헌법소원
▲그린피스 기후공시 헌법소원에 참여하는 시민소송단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후공시 헌법소원 열쇠를 들어보이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그린피스) 기후공시 도입을 위한 헌법소원이 청구됐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국민의 재산권과 환경권을 위해 '기후공시'를...2023-09-20 13:59:51 [이재은]

thumbimg

"기후위기는 건강위기...홍수·가뭄·산불이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사진=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기후위기로 인한 홍수, 산불, 가뭄, 극한날씨 등이 글로벌 건강위기를 초래하고 있다고 경고했다.19일(현지시간) 뉴욕 기후주간 행사에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T...2023-09-20 11:46:38 [이준성]

thumbimg

1년치 비가 하루만에...중동의 폭우와 홍수 "기후변화가 빚은 참사"
▲대홍수로 폐허가 된 리비아 데르나 (사진=연합뉴스) 폭우로 댐 2곳이 붕괴되며 도시 전체가 아수라장이 된 리비아 '대홍수'는 결국 기후위기가 빚어낸 예견된 대참사였다. 기후위기가 대홍수 발생가능성을 50배 높였다는 게 전세계 과학자들의 분석이다. 1...2023-09-20 11:33:16 [이재은]

thumbimg

생태계 파괴가 곧 재무리스크...'자연공시' 본격화하나
기업의 탄소배출량을 공개하는 기후공시에 이어 생태계 파괴에 따른 금융리스크를 공개하는 '자연공시'가 본격화할 조짐이다.18일(현지시간) 생물다양성 관련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인 '자연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NFD, Taskforce on Nature-...2023-09-19 12:31:16 [이재은]

thumbimg

"기후위기 알고도 은폐"...美캘리포니아주 석유기업 상대로 '기후소송'
▲롭 본타 미국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 (사진=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거대 석유회사들을 상대로 기후소송을 제기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는 엑손모빌(ExxonMobil), 쉘(Shell), 비피(...2023-09-18 14:37:03 [이준성]

thumbimg

올여름 관측이래 가장 더웠다..."폭염과 산불, 폭우가 끔찍한 결과"
▲기존 평균온도 대비 올해 여름 상대적 기온 상승정도를 보여주는 지도 (출처=NASA) 2023년 여름이 1880년 관측이래 가장 더운 여름으로 기록됐다.미국 항공우주국(NASA) 산하 고다드우주연구소(Goddard Institute of Space Studi...2023-09-18 13:11:01 [이준성]

thumbimg

올 8월 "174년만에 가장 더운 8월"...평균보다 1.25℃ 높았다
▲올 8월 전세계 지표 및 해수면 온도. 파란색이 짙을수록 역대 평균치보다 낮은 온도, 붉은색이 짙을수록 역대 평균치보다 높은 온도다. (자료=NOAA) 전세계 극한폭염이 이어졌던 2023년 8월은 174년 기상관측 사상 역대 가장 더운 8월로 기록됐다.14일...2023-09-15 17:39:07 [이재은]

thumbimg

기후위기 부정에 로비...'엑손모빌' 과거 문건으로 파장
거대 에너지기업 엑손모빌(ExxonMobil)이 겉으로는 화석연료 배출과 기후변화 사이의 연관성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면서 뒤로는 기후변화를 부정하려는 로비를 시도한 사실이 드러났다.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과 가디언...2023-09-15 12:41:14 [이준성]

thumbimg

"2.5℃ 상승하면 생물 30% 멸종...탈탄소 투자 150% 늘려야"
지금 이대로 기온이 상승하면 금세기말 지구 평균기온은 2.5℃까지 치솟기 때문에 2023~2050년 연간 탈탄소 투자액을 현재보다 150% 늘려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글로벌 컨설팅업체 우드맥킨지가 14일(현지시간) 발간한 '에너지전환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3-09-15 11:58:26 [이재은]

thumbimg

지구복원력 이미 무너졌다..."9개 행성경계 중 6개 붕괴"
기후변화로 지구의 생태계 유지시스템이 너무 많이 손상돼 더이상 '인류가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덴마크 코펜하겐 대학교(University of Copenhagen)와 호주국립대학교(The Australian National ...2023-09-14 15:49:01 [이준성]

thumbimg

유럽 호박벌 75%, 2080년까지 서식지 파괴로 사라진다
지구온난화로 유럽의 호박벌이 40~60년 내에 75%가 사라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벨기에 브뤼셀자유대학 기욤 기스뱅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1900~2014년 유럽의 호박벌 관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2080년까지 호박벌 서식지 변화를 예측해보니, 지구온난...2023-09-14 11:08:56 [김나윤]

Video

+

ESG

+

현대제철, CDP 선정 기후대응 원자재 부문 우수기업 수상

현대제철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현대

'해킹사고' 부실 대응 SK텔레콤..."ESG 등급 하락 불가피"

SK텔레콤 해킹사태로 고객 개인정보가 무방비로 유출되면서 SKT의 ESG평가에서 사회(S)부문과 종합부문 등급이 1등급씩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고객

KB국민은행, 올해 지역에 '작은 도서관' 9곳 더 늘린다

KB국민은행이 올해까지 134개의 'KB작은도서관'을 조성해 미래세대를 위한 독서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에는 울

LG유플러스, CDP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수상

LG유플러스가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열린 '2024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코리아 어워즈'에서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CDP Climate

11번가 사령탑 교체...신임 대표로 박현수 CBO 선임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지난 29일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박현수 11번가 CBO(최고사업책임)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정은 전임 대

경기도 푸드뱅크, 세제와 휴지 등 '생활용품'도 기부받는다

경기도가 푸드뱅크를 통해 식품뿐만 아니라 세제와 휴지 등 다양한 생활용품도 기부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푸드뱅크·마켓은 취약계층에 기부

기후/환경

+

폐기하고 동결하고...트럼프, 100일간 환경규제 145건 풀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100일동안 145건에 달하는 기후·환경 관련 규정을 폐지했다.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기묘해지는 3월 기후...제2의 '경북 산불' 발생 가능성 2배 높아졌다

얼마전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이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됐지만 기후변화로 강수량과 습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고 강풍의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앞

대구 함지산 산불 '재발화'...강풍에 불씨 되살아나

이틀만에 주불이 잡히면서 완전된 것으로 알았던 대구 함지산 산불이 다시 발화하면서 주민들이 다시 대피했다. 건조한 상태에서 계속해서 불어대는

기후위기로 야외 음악공연도 '위기'...티켓 판매부진 현상

호주에서 기후위기로 야외 뮤직 페스티벌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보고서가 나왔다.호주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RMIT)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발간한 '뮤

"해운탄소세 피하려면 '전기추진선'으로 교체해야"

탄소배출이 많은 선박을 전기추진선으로 대체하고 녹색해운항로를 개척하면 해운부문 탄소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운은 전

기후재해 보상은 왜 제한?...손보사 車보험약관 공정위 '심판대'

기후위기로 올여름도 무더위와 수해 피해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기후위기로 인한 재해 피해는 보상하지 않는 보험약관의 불공정 조항을 개정해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