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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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탄소배출량 409억톤..."7년 내 '1.5℃ 넘을 확률 50%"
기후변화가 가속되면서 7년 이내에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이 '1.5℃'를 넘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지구온난화 분석기구 '글로벌 탄소 프로젝트'(GCP)는 5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연례 보고서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2023-12-05 16:07:3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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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1.4℃까지 올랐는데...'화석연료 퇴출' 합의문 올해도 불발?
▲COP28에서 발언하는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사진=연합뉴스) 전세계 정상들이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모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정작 기후위기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인 '화석연료 퇴출' 논의는 겉돌고 있어 지난번에 이은 '맹탕'...2023-12-05 14:24:0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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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유럽은 폭설·아프리카는 폭우...더 빈번해진 이상기후
▲폭설에 운행을 중단한 독일 뮌헨 공항(사진=X 캡처) 유럽 중부지역과 러시아에 때이른 폭설이 내리는가 하면 가뭄에 시달리던 아프리카에서 폭우가 쏟아지는 등 2023년 막바지까지 지구촌이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다.최근 독일 남부지역과 스위스, 체코 등 유럽...2023-12-05 12:44:1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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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기후변화로 파괴된 고향..."조약에 기후난민 해결책 담아야"
▲ 케냐에 내린 폭우로 인해 난민들이 피난처를 버리고 긴급히 탈출하고 있다(출처=UNHCR 홈페이지) 유엔난민기구(UNHCR)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각국은 기후변화가 난민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막대한 영향에 맞서기 위해 즉각적인...2023-12-05 11:09:2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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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극한호우 '지구온난화' 때문으로 밝혀졌다
▲(좌) 관측에 의한 전선호우의 강도변화(1958년∼1982년의 발생 빈도와 1991년∼2015년의 발생 빈도의 차이). (우) 인간활동에 의한 온난화가 전선호우의 강도에 주는 영향을 지구 메타버스 실험으로 분석한 사진.(사진=KAIST) 과거 ...2023-12-05 10:01:4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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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작년 온실가스 7.7억톤...환경부 통계보다 1억톤 많은 이유는?
▲전세계 온실가스배출량 오픈 데이터베이스 기후추적. 전세계 3억5200만여개 지점의 온실가스 배출현황이 막대그래프로 표시돼 있다. (자료=기후추적 웹사이트) 환경부가 발표한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과 실제로 우리나라가 배출한 온실가스는 1억톤 넘게 차이나는 것...2023-12-04 17:33:3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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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38년까지 메탄 배출량 80% 감축한다
▲마이클 레이건 EPA 청장이 COP28 에서 연설하고 있다(출처=AP/연합뉴스) 미국이 2038년까지 메탄 배출량을 80%까지 줄일 계획이다.미국 환경보호청(U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PA)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2023-12-04 12:38:2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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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에 병원도 위험하다..."전세계 1만6200곳 폐쇄될 것"
▲보고서 표지 (출처=Cross Dependency Initiative 홈페이지) 기상이변으로 전세계 1만6200개 병원이 금세기말까지 폐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주로 저개발국에 위치한 이 병원들은 폭풍우나 홍수, 산불 등 기상재해에 취약한 곳에 위치해 ...2023-12-04 12:13:3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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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농업과 식량보호, 기후행동선언' 134개국 지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COP28 부대행사에서 기후 변화에 직면한 식량시스템의 변화에 관해 연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지속가능한 농업, 복...2023-12-04 10:13: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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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말라리아 환자 1년새 500만명 급증..."원인은 기후위기"
국제사회의 말라리아 퇴치 노력에도 기후위기 영향으로 감염자 수가 계속 급증하고 있다.30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해 말라리아 발병 건수가 2억4900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보다 1만6000건, 직전년도인...2023-12-01 16:10:5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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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2023년 유례없는 극한기후..."지도자들이 행동해야 할 때"
▲안토니우 구테흐스 UN사무총장(출처=연합뉴스) 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국제연합(UN) 사무총장이 제2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참석자들에게 "우리는 실시간으로 기후붕괴를 경험하고 있다"며 "세계지도자들이...2023-12-01 14:11:4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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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마지노선 1.5℃ 바짝...WMO "내년 온난화 가속할 것"
올해 온실가스 수준이 사상 최대치에 달하면서 지구 표면 기온도 역대 최고 기록하고, 내년의 지구온난화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됐다.세계기상기구(WMO)가 30일(현지시간) 발표한 지구 기후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평균기온은 11∼12월 수치를 반영...2023-12-01 10:35:3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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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광고 제작과정 탄소배출까지 체크한다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이 송출되는 광고는 물론, 해당 광고가 제작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까지 측정한다.16일 틱톡에 따르면, 플랫폼 내 광고 캠

대선 후 서울서 수거된 폐현수막 7.3톤...전량 '재활용'

서울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수거된 폐현수막 전량 재활용에 나선다. 선거기간 서울 시내에서 배출된 폐현수막 재활용률을 30%에서 100%까지 끌어

하나은행 '간판 및 실내보수' 지원할 소상공인 2000곳 모집

하나은행이 소상공인을 위해 간판 및 실내 보수 등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간판

경기도, 중소기업 200곳 ESG 진단평가비 '전액 지원'...27일까지 모집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ESG 진단·평가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11∼13일 코엑스 개막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이 중소녹색기업의 우수 녹색기술을 교류하고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ESG 상위종목만 투자했더니...코스피 평균수익률의 4배

ESG 평가를 활용한 투자전략이 단순히 윤리적인 투자를 넘어 실질적인 수익과 리스크 관리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스틴베스트는 'ESG 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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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난이 태아의 뇌에 영향..."감정 조절하는 뇌 부위가 비대"

기후재난이 태아의 뇌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시립대 대학원 신경심리학 연구팀은 기후재난에 노출됐

북극곰 수은 농도 30배 높아졌다...배출량 줄었는데 왜?

전세계적으로 수은 배출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북극에 서식하는 생물들의 체내 수은 농도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덴마크 오르후스대학과 코펜하

'개도국 녹색대출 공공자금으로 매입'...IADB, 기후재원 조달방안 제시

미주개발은행(IADB)이 개발도상국의 재생에너지 대출을 공공자금으로 매입하고, 이를 통해 민간 투자를 유도하는 새로운 기후재정 방안을 제시했다. 이

기후변화에 진드기 번식 증가…"라임병 등 감염 위험 커져"

다른 나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드기가 적은 미국에서 진드기 개체수와 종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진드기의 확산은 기후변화와 밀접하게 관련돼

폭우 오는데 '캠핑장' 환불 안된다고?..."기상악화시 환불해야"

기후변화로 폭우·폭설 등 기상이변이 잦아지면서 캠핑객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기상악화로 인해 예약한 캠핑장을 취소해도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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