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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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 줄이는 사료첨가제가 발암물질?...꼬리를 무는 음모론
온실가스인 메탄 배출을 줄이는 사료 첨가제가 암이나 불임을 유발한다는 등 근거없는 음모론에 휘말렸다. 이 음모론은 억만장자 빌 게이츠까지 끌어들였다.1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사료첨가제 '보버(Bovaer)'를 먹인 소의 우유가 건강에 해를 끼친다는 음...2025-02-13 11:04:3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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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첫 전기SUV '아이오닉9' 시판…실구매가 6000만원대
▲현대차 첫 전기 SUV 모델 '아이오닉9'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첫 전동화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이오닉9'을 13일 출시했다.'아이오닉9'은 E-GMP 기반 대형 전동화 SUV로, 110.3킬로와트시(kWh) 배터리를 탑재해 한번...2025-02-13 10:04:0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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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공공수영장 수질관리 '엉망'...잔류염소 기준치 초과
공공수영장의 15%가 잔류염소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수질관리가 미흡했다.한국소비자원이 수도권 공공 실내수영장 20개소에 대한 수질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수영장에서 법정 기준을 초과하는 유리잔류염소와 결합잔류염소가 검출됐다고 13일 밝혔다.조사대상 ...2025-02-13 09:41:3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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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보조금' 지역편차 심하다...올해 가장 많은 지역은?
손민기 ©newstree 올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급액수가 가장 많은 지방자치단체는 최대 1680만원을 지급하는 경상북도 울릉군이고, 가장 작은 지자체는 580만원을 지급하는 전남 영암군으로 나타났다. 지역에 따라 보조금 액수가 1100만원까지 차이가...2025-02-13 08:00:03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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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임신기간 길어지는 '지연임신' 위험 증가
기후변화는 조산 위험뿐 아니라 임신기간이 길어지는 지연임신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커틴대학 실베스터 도지 니안다누 박사연구팀은 서호주에서 약 40만명의 출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와 열 스트레스에 오래 노출될수록 임신기간이 42...2025-02-12 15:36:1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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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英 보험손실액 '눈덩이'...지난해 '역대 최고'
기후변화로 폭우, 폭풍 등이 극심해지면서 지난해 영국 보험손실액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0일(현지시간) 영국보험협회(ABI)는 2024년 폭풍·홍수·동파 등의 피해로 인한 주택손해 배상금이 5억8500만 파운드(약 1조584억...2025-02-12 15:00:4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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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정월대보름에 퍼붓는 눈...'보름달' 볼 수 있을까
(사진=연합뉴스) 정월대보름날인 12일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눈·비는 오후에 서쪽 지역부터 그치겠고 밤부터 차차 맑아져 보름달을 볼 수도 있겠다. 강수 구름대가 오후부터 남하하면서 정월대보름 보름달은 중부지방을 ...2025-02-12 11:11: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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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지는 싱크홀에 日 속수무책...15일째 수습 못하는 까닭
▲점점 커지고 있는 일본 사이타마현 야시오시의 싱크홀 모습(사진=연합뉴스) 지난달 28일 도심 한가운데에서 발생한 싱크홀에 대해 일본 당국은 속수무책 바라보고만 있다. 당초 땅꺼짐(싱크홀) 사고로 추락한 트럭을 구조하려고 했지만 지속적인 붕괴로 추가 피해를 우...2025-02-12 11:10:32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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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폭탄' 철강이 끝 아니다?...車보다 반도체가 더 '날벼락'
▲올 상반기 가동예정인 현대차그룹의 美조지아주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공장 (사진=현대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3월 12일부터 한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국내 수출효자 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에 ...2025-02-11 18:51:5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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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 배출량 70% 줄이는 벼 품종 개발...수확량도 2배
벼를 재배하는 논은 소 못지않은 메탄을 많이 배출하는 곳이다. 그런데 이 배출량을 70%가량 줄일 수 있는 벼 품종이 개발돼 화제다.10일(현지시간) 안나 슈뉘러 스웨덴농업과학대학 미생물학자와 진운카이 중국 후난농업대학 식물학자가 이끄는 연구팀은 메탄 배출량...2025-02-11 17:42: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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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반도 하늘 10년來 가장 깨끗했다...이유는?
▲미세먼지에 뒤덮여 있는 서울 하늘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우리나라 상공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2015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낮았다.환경부는 2024년도 전국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가 15.6㎍/㎥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국 5...2025-02-11 15:13:3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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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인데 스리랑카 전역이 '정전'...원인은 '원숭이'?
▲스리랑카 토착종 원숭이인 '토크마카크' (사진=위키백과) 스리랑카 전역에서 발생한 정전의 원인이 콜롬보 남부에 있는 발전소에 올라간 원숭이 한 마리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9일(현지시간) 쿠마라 자야코디 스리랑카 에너지부 장관은 원숭이가 전력망 변압기에 접촉해...2025-02-11 11:58: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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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도 '유심' 무상교체 시행...김영섭 대표는 연임포기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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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률 '61%안'으로 가닥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가 '61%안'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4일 정부 안팎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5

국제기후기금 97%는 기술에 '몰빵'...사회적 지원은 '찔끔'

국제적으로 조성된 기후기금의 97%는 기술투자에 투입됐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3일(현지시간) 영국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IPCC 보고서 개요에 韓 입장 반영

2027년 발간될 'IPCC 기후변화 보고서'에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 포함된다.유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27년 발간할 '이산화탄소 제거와

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남극반도 동부의 헥토리아 빙하(Hektoria Glacier)가 기존에 관측된 최고 속도보다 10배 빠르게 녹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학 나

엑손모빌, 기후변화 부정여론 확산에 금전 살포 '발각'

석유대기업 엑손모빌이 라틴아메리카 단체들에게 금전을 살포하면서 기후변화 부정 여론을 퍼뜨린 사실이 발각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익

기후리더십 美→中으로 전환?...10일 개막 'COP30' 관전포인트

이달 10일~21일 브라질 베렘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올해 회의의 핵심 아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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