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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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탄소감축의 획기적 방법?...CO2가 재생연료 '메탄올'로 변신
▲이산화탄소를 액체 메탄올로 변환하는 과정을 그린 모식도 (사진=예일대학) 온실가스의 주범 이산화탄소(CO2)를 재생연료로 변신시킬 수 있는 촉매가 미국에서 개발됐다.왕해량 미국 예일대학 화학과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18일(현지시간) 산업공정에서 배출되는 이산...2025-02-20 13:04:5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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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후 해수면 1.8cm 상승..."빙하 6.5억톤 녹은탓"
2000년 이후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이 약 1.8cm 상승했고, 앞으로 녹는 속도가 더 가속화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9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대학교(University of Edinburgh)와 스위스 취리히대학교(Universit...2025-02-20 11:57:02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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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탄소배출 줄이자'...본지 참여 '넷제로앳스쿨' 대구 20개교 진행
▲대구시교육청이 넷제로얼라이언스와 '넷제로앳스쿨'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구시교육청) 기후변화 뉴스를 중점 보도하고 있는 뉴스트리가 학교를 대상으로 탄소를 감축하는 '넷제로앳스쿨' 프로젝트의 '넷제로 얼라이언스'로 참여한다.'넷제로...2025-02-20 11:43:40 [뉴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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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줄이면 최대 10만원...지자체들 '탄소중립포인트제' 참가자 모집
지방자치단체들이 차량 주행을 줄이면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참가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대전시와 울산시, 세종시, 속초시는 이달 24일부터 3월 7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 참가자를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시는 ...2025-02-20 10:23:3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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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환경규제 '뒷걸음'?…트럼프 기후내각 친환경 반대자들 대거 포진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사진=AP 연합뉴스) 화석연료 옹호자부터 빅 오일 기업가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기 내각은 '드릴, 베이비 드릴'이라는 선거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인선으로 채워지고 있다. 향후 미국의 환경정책 방향성을 그려보기 위...2025-02-19 16:34:0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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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게 무슨 일이야?...흑범고래 수백마리 해변에서 떼죽음
▲태즈메이니아 서부 아서 강 인근 해변에서 150마리가 넘는 고래가 좌초(사진=X) 호주 태즈메이니아(Tasmania) 북서부 아서 강(Arthur River) 인근 해변에서 150마리가 넘는 흑범고래가 떼죽음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흑범고래의 대규모 좌초...2025-02-19 11:58:14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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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강풍에 체감온도 '뚝'...강추위 언제까지?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사진=연합뉴스) 북서쪽에서 세력을 확장한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19일 아침기온이 영하 10℃ 안팎까지 떨어졌다. 특히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4℃ 이상 더 춥게 느껴진다.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 5.8℃, 체감온도는 영하...2025-02-19 10:33:06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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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하수도 예산 3조...상반기 70% 조기집행 목표
▲침수된 서울 강남구 신사역 일대 도로(사진=연합뉴스) 환경부는 올해 하수도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2460억원 증액한 3조152억원을 편성하고, 상반기에 예산의 70%를 집행하겠다고 18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 등이 빈번해지면서 한꺼번에 많은 양의 ...2025-02-18 17:37:2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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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패드' 미세먼지, 배기가스보다 독성 더 강하다
▲마모된 브레이크 패드(사진=엔카) 차량의 브레이크 패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배기가스보다 독성이 더 강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브레이크 패드가 설치된 전기자동차도 예외가 아니다.지난 14일(현지시간) 사우샘프턴대학교 제임스 파킨 박사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사...2025-02-18 14:45:54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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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제협력관' 신설..."기후선도국가 위상 강화한다"
(사진=연합뉴스) 환경부가 국제협력관을 신설해 국제 환경협력을 강화하고 환경무역장벽 대응에 나선다.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환경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이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국제협력관은 기획조정실 내에 하...2025-02-18 11:02:2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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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 70%인데...바이러스 감염의심 원숭이 국내서 활개
사람에게 감염되면 치사율이 70%에 이르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원숭이가 국내에 대거 반입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발칵 뒤집혔다.18일 SBS에 따르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산하 영장류자원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10월 코로나19 백신 등의 연구를 위해 캄보디아에...2025-02-18 10:28:5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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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진 바다 식는데 걸리는 시간 2배 늘었다...이유는?
바다가 뜨거워졌다가 다시 식는데 걸리는 시간이 40년 사이에 2배 길어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학교 송하준 대기과학과 교수 연구팀과 존 마셜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교수은 인공위성 관측자료를 토대로 지난 40여년동안 해양 온도가 원래 상태로 회복...2025-02-17 18:31:3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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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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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후기금 97%는 기술에 '몰빵'...사회적 지원은 '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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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IPCC 보고서 개요에 韓 입장 반영

2027년 발간될 'IPCC 기후변화 보고서'에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 포함된다.유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27년 발간할 '이산화탄소 제거와

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남극반도 동부의 헥토리아 빙하(Hektoria Glacier)가 기존에 관측된 최고 속도보다 10배 빠르게 녹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학 나

엑손모빌, 기후변화 부정여론 확산에 금전 살포 '발각'

석유대기업 엑손모빌이 라틴아메리카 단체들에게 금전을 살포하면서 기후변화 부정 여론을 퍼뜨린 사실이 발각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익

기후리더십 美→中으로 전환?...10일 개막 'COP30' 관전포인트

이달 10일~21일 브라질 베렘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올해 회의의 핵심 아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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