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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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는 미국...바이든 폭염대응 '비상사태' 선포하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하던 '더 나은 재건(BBB) 법안' 통과에 실패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차선책으로 '국가 비상사태 선포' 카드를 꺼내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미국 곳곳에서 생명을 앗아가는 살인적...2022-07-25 17:29:08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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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 파괴로 '제왕나비' 국제멸종위기종에 지정
▲검은색과 주황색의 날개가 특징적인 제왕나비의 모습. 제왕나비는 심각한 개체수 감소로 IUCN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됐다.(사진=언스플래시) '제왕나비'가 서식지 파괴와 기후변화로 인해 국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됐다.21일(현지시간) 미국 CNBC의 보도에 따르면 ...2022-07-25 16:14: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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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로 17분?...지구를 무시하는 억만장자들
최근 억만장자들의 자가용 항공기 이용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단거리 여행까지 불필요하게 자가용 항공기를 이용해서 막대한 탄소를 배출한다는 것이다.사교계 명사이자 사업가인 카일리 제너(Kylie Jenner)는 얼마전 불과 17분 거리를 자신의 전용기로...2022-07-25 13:29:1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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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않는 출산만 줄여도...전세계 탄소발자국 크게 감축"
피임을 통한 원치않는 임신 및 출산방지가 기후변화 해결안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는 관점이 제기됐다.22일(현지시간) 미국 비영리 성건강연구단체 구트마허연구소(Guttmacher Institute)는 원치않은 임신 및 출산에 따른 탄소배출량이 기후변화 문제에서 ...2022-07-22 17:05:3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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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정부 "우려 전달할 것"
▲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 직후 관계부처 회의를 긴급히 개최, 일본측에 우려를 전달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정부는 22일 오후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2022-07-22 16:27:53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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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환경단체 "국제법 위반"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된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사진=연합뉴스)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NRA)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할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대해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국제사회가 합의한 방사선 방호 원칙에서의 정당성과 ...2022-07-22 13:19:3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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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동안 가스 아끼려했는데"...유럽 에너지독립, 폭염으로 좌초되나
▲17일(현지시간)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방의 빌바오 거리에 설치돼 있는 온도계가 섭씨 46℃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름동안 가스를 비축해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려던 유럽의 계획이 폭염으로 좌초됐다는 분석이 나온다.파이낸셜타임스(FT...2022-07-21 16:22:4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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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도 40도 넘었다...유럽 '폭염+산불' 겹악재와 사투
▲불타는 숲 앞에 선 소방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남서부 랑디라스 인근에 발생한 산불이 숲을 불태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프랑스 지롱드 지역 소방대 제공) 유럽 일대가 몇 주째 폭염과 산불로 펄펄 끓고 있다.19일(현지시간) 영국이 사상 최초로 최고...2022-07-21 15:51:1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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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가 '정상'이라던 초르노빌, 방사능 오염 심각했다
▲그린피스 초르노빌 현지 조사 팀이 접근 제한 구역에서 토양 내 방사능 물질의 종류를 조사하는 모습 (사진=그린피스) 러시아군이 지난 2월부터 한달간 점령했던 우크라이나 초르노빌(체르노빌의 우크라이나 발음 표기) 원전 일대의 방사능 피해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2022-07-21 11:25:1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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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셰브론, 핵융합 스타트업에 2.5억달러 투자
▲TAE테크놀로지의 차세대 핵융합로인 코페르니쿠스(Copernicus)의 렌더링 사진.(사진=TAE테크놀로지) 구글(Google)과 셰브론(Chevron)은 핵융합 스타트업 TAE테크놀로지(TAE Technologies)에 총 2억5000만달러를 투자할 예정이...2022-07-21 10:48:3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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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적설량...수자원 예측 갈수록 어려워진다
기후변화로 적설량이 감소하면서 수자원 변동을 예측하기 어려워졌다.18일(현지시간) 미국 국립기상연구센터(NCAR)는 금세기 후반까지 북반구 전역의 수자원 변동성이 증가해 예측이 점점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했다.연구팀은 강수량이 같은 지역이라도 적설량이 줄면서 ...2022-07-19 17:00:3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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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산불·홍수...이대로 가면 집단자살에 직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사진=연합뉴스) 전세계 곳곳에서 살인적인 폭염이 이어지자, 유엔 사무총장은 인류가 기후위기에 대응하지 않으면 집단자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도높게 경고했다.18일(현지시간) 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2022-07-19 13:43: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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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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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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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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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사하라 사막 초원되나?…"21세기말 강수량 75% 는다"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

"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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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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