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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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배 빠른 북극 온도 상승...북미·유럽·아시아 '이상기후' 촉발 원인?
▲ 북극 바렌츠해(Barent Sea). 최근 이 지역 온난화 속도가 지구 평균보다 7배 빠른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언스플래시) 북극 일부 지역의 온난화 속도가 지구 평균보다 7배 빠르다는 관측이 나왔다.15일(현지시간) 북극에 있는 바렌츠해(North B...2022-06-16 15:13:3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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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원전 '녹색에너지'에서 배제되나?...EU의회 소위 '급제동'
유럽연합(EU) 행정부격인 집행위원회가 가스와 원전을 녹색분류체계(Taxonomy·택소노미)에 포함하기로 했지만 의회 소위원회에서 이를 뒤집는 표결이 이뤄졌다.1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EU 환경위원회와 경제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가스와...2022-06-16 11:24:17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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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봉쇄로 대기질 좋아졌다?..."미세먼지 농도 변화 없었다"
상당수의 국가들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대기오염 농도가 호전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14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발표한 대기질 생활지수(AQLI; Air Quality Life Index) 연구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19로 전세계가 봉쇄됐...2022-06-15 17:19:2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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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해양오염 물질 발견되다...'미세플라스틱 뒤섞인 타르덩어리'
▲에스파냐 카나리아제도의 엘 히에로 섬 해안에서 발견된 플라스티타르. 플라스티타르는 미세플라스틱과 타르가 융합된 새로운 유형의 해양오염이다.(사진=라라구나대학) 미세플라스틱과 타르가 뒤섞인 새로운 유형의 해양오염이 나타나고 있다.에스파냐 라라구나대학 연구진은 ...2022-06-14 16:42: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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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에너지가격에 가스생산 급증...1.5℃ 기후목표 '걸림돌'
에너지 가격 상승이 신규 천연가스채굴 증가로 이어지면서 1.5℃ 기후목표가 좌절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8일(현지시간) 기후행동추적기(Climate Action Tracker)는 미국과 독일, 영국, 캐나다 등 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침공 건으로 러시아제재를 ...2022-06-09 14:49: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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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난 복구비용' 20년동안 800% 늘었다
기후재해를 복구하는데 필요한 자금이 20년동안 800% 이상 증가했다.국제구호단체 옥스팜(Oxfam)은 지구온난화가 고착되면서 유엔 기후재해복구에 필요한 자금이 20년 사이에 800% 이상 늘었고, 필요한 자금의 절반 정도만 부유국에 의해 충당되고 있다는 내...2022-06-09 10:15:5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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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도 상승하면 '인간의 크기' 줄어든다?
▲미국 워싱턴D.C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에 전시된 호모 플로레시엔시스(Homo floresiensis) 복원본. 인도네시아 플로레스 섬에 살았던 이 종은 자원이 부족해지자 크기를 줄이는 방향으로 진화했다. (사진=세계사백과사전) 기후위기로 인간의 크기가 줄어...2022-06-08 17:15: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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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얼지않는 땅' 넓어지고 있다
알래스카 영구동토층에서 1년 내내 얼지않는 '탈리크'(talik) 층이 발견돼 동토층의 해빙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알래스카대학교 페어뱅크스 캠퍼스(University of Alaska Fairbanks)의 지구물리학연구소...2022-06-08 12:48:47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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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뿜어대는 이산화탄소..."산업화 이전보다 50% 증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수치가 산업화 이전보다 50%나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계 대기중 이산화탄소 수준이 산업화 이전보다 50% 높아졌다는 연구결과가 6일(현지시간) 네이처기후변화(Nature Climate Change)에 발표됐다. 연구에 ...2022-06-07 17:25:4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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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고려하지 않은 나무심기...환경에 오히려 '역효과'
나무심기 운동은 탄소를 포집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할 방안으로 여겨졌지만 막무가내로 심을 경우 오히려 환경에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메릴랜드 볼티모어 카운티주립대학의 지리 및 환경시스템부 매튜 페이건(Matthew Fagan) 부교수 연구팀은 ...2022-06-07 14:39:48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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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만년설' 녹고있다...산악지역 온도 2배 빠르게 상승
하얀 만년설로 덮인 융프라우에서 김이 펄펄 나는 뜨거운 한국 라면을 끓여 먹는 모습. 알프스, 융프라우하면 생각나는 광고 장면 중 하나다. 하지만 머지 않아 이런 경험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 지구온난화로 알프스까지 녹고 있기 때문이다.스위스 바젤대학의 사빈...2022-06-03 14:34:3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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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줄어드는 '연어와 송어'...기후변화와 수질오염 때문
지난해 스코틀랜드 연어 어획량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원인은 기후위기와 환경오염, 양식 등으로 꼽히고 있다. 영국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스코틀랜드 강에서 잡힌 대서양 연어는 3만5693마리로, 1952년부터 데이터를 기록한 이후 최...2022-06-02 18:07:5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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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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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갈매기'가 필리핀에서 최소 323명의 사망·실종자를 내고 베트남까지 휩쓸고 있다.7일(현지시간) AFP·AP·로이터 통신과 관영 베트남

기후변화로 사하라 사막 초원되나?…"21세기말 강수량 75% 는다"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

"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HSBC, 석유·가스 감축 '속도조절'…'2050 탄소중립' 그대로

HSBC가 석유·가스 등 고배출 산업에 대한 2030년 감축 목표를 완화하고,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장기 목표만 유지하기로 했다.6일(현지시간) HSBC는 공

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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