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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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원자로 87% 러·중이 장악"...IEA, SMR 투자 필요성 제기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러시아와 중국이 87% 장악하고 있는 원자로 시장에서 선진국들이 벗어나려면 소형모듈식 원자로(SMR)에 투자할 것을 제시했다.파티흐 비롤(Fatih Birol) 국제에너지기구(IEA) 상임이사가 최근 "2017년 이후 착공한 신규 원...2022-07-04 12:37: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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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플라스틱컵·빨대' 사용 못한다...법 위반하면 5년 징역형
캐나다에 이어 인도도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금지' 조치를 내렸다. 만약 이 법을 위반하면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해진다.인도 정부는 컵과 빨대, 아이스크림 막대 등 19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에 대해 생산과 수입, 유통, 판매 등을 금지한다고 지난 1일(현지...2022-07-04 11:39:29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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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기업, 더이상 환경 망치지마"…기후소송 급증
▲호주에서 열린 '기후변화 대응' 촉구 시위.(사진=연합뉴스) 화석연료산업을 대상으로 한 기후소송이 급증했다.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경제대학 그랜텀연구소는 최근 1년간 특히 미국 외 지역에서 화석연료산업을 대상으로 한 법적소송이 급증했다고 보고했다. 보고에...2022-07-01 14:36: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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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포집기술' 차세대 유망산업으로 급부상....투자금 몰린다
▲ 스위스 탄소포집업체 클라임웍스는 아이슬란드 기업 카브픽스와 협력해 탄소포집및 영구격리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사진=클라임웍스) 탄소포집기술에 도전하는 신생기업들이 늘어나면서 관련산업에 대한 투자가 몰리고 있다.지난 4월 미국 금융소프트웨어기업 스트라이프(S...2022-07-01 08: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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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제거, 바다를 활용하라....'블루 이코노미'는 탈탄소의 열쇠
바다를 기반으로 한 '블루 이코노미'가 세계 경제를 탄소중립으로 전환시키는 열쇠로 지목되고 있다.제2차 유엔 해양컨퍼런스가 5년만에 포르투칼 리스본에서 사흘째 열리고 있는 가운데 세계경제포럼(WEF)은 '블루 이코노미'를 강조하는 세계 해양학자들의 입장을 담...2022-06-30 16:21:1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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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원전' 앞세워서 배제됐나?...G7, 연내 '기후클럽'으로 전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가운데부터 시계 반대 방향)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집행위원장,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보리스 존슨 영...2022-06-29 19:04:2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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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위기' 이미 닥쳤나?...기후변화로 고추·커피·카카오도 생산감소
기후위기로 거의 모든 작물의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식량위기가 가중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기상이변이 증가하고 홍수나 산불 등 재해가 빈번해지면서 밀과 옥수수뿐만 아니라 고추나 커피, 사과, 초콜릿 등의 생산량에도 영향을 미...2022-06-29 16:21:4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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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명 하루 2440원으로 사는데...식량위기 '횡재세' 부과가 해법"
뉴스;트리는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글로벌 언론인 협력체인 '커버링 클라이밋 나우'(Covering Climate Now·CCNOW) 대한민국 2호 미디어 파트너로 등록된 언론사입니다. CCNOW는 미국 컬럼비아저널리즘리뷰와 더네이션이 주도...2022-06-28 17:15:5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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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수확 줄고 있는데...바이오연료 포기못하는 미국
미국이 세계식량위기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이오연료 생산을 강행하면서, 연료보다 식량용 곡물 확보를 우선시해야 한다는 환경운동가들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운송환경캠페인그룹(Transport and Environment campaign g...2022-06-28 15:45:3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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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조류 개체수까지 감소시킨다
▲호주에 주로 서식하는 금화조 지구온난화로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커지면서 조류의 번식이 감소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7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로욜라대학교 사라 립슈츠(Sara Lipshutz) 부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폭염은 조류들의 생식기능을 저하시...2022-06-28 13:21:12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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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플라스틱만 최소 800만톤…UN '해양 비상사태' 선포
▲각종 오염물에 고통받는 바다(사진=연합뉴스) 유엔이 '해양 비상사태'를 선언하며 각국 정부에 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한 대책을 긴급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유엔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포르투갈 ...2022-06-28 11:44:0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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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은 침묵의 살인자"...스페인, 세계 최초 '폭염등급제' 실시
(사진=프로메테오 세비야) '침묵의 살인자'로 일컬어지는 폭염의 빈도가 갈수록 잦아지자, 스페인 남부도시 세비야가 세계 최초로 '폭염등급제'를 도입하고 3단계 폭염에 태풍처럼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2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그리스, 미국 ...2022-06-27 14:01:1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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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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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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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량 600㎜·풍속 220㎞ '괴물태풍'...'갈매기'에 베트남 쑥대밭

태풍 '갈매기'가 필리핀에서 최소 323명의 사망·실종자를 내고 베트남까지 휩쓸고 있다.7일(현지시간) AFP·AP·로이터 통신과 관영 베트남

기후변화로 사하라 사막 초원되나?…"21세기말 강수량 75% 는다"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

"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HSBC, 석유·가스 감축 '속도조절'…'2050 탄소중립' 그대로

HSBC가 석유·가스 등 고배출 산업에 대한 2030년 감축 목표를 완화하고,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장기 목표만 유지하기로 했다.6일(현지시간) HSBC는 공

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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