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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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지구]年 4억톤 생산되는 플라스틱...재생원료 사용비중 고작 9.5%
한번 생산되면 사라지는데 500년 이상 걸리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은 1950년대 이후 지금까지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너무 참혹하다. 대기와 토양, 강과 바다. 심지어 남극과 심해에서도 플라스틱 조각들이 발견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없...2025-04-11 10:27:0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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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O, 선박 탄소배출 잡을 '해운 배출세' 부과 '만지작'
선박의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해운 배출세'를 부과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국제해사기구(IMO)는 런던 본부에서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회담에서 '해운 배출세'를 포함해 글로벌 선박연료 기준, 탄소크레딧 제도 등 국제 ...2025-04-10 17:20:2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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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관세 유예로 한숨 돌렸지만…관세협상 '기울어진 운동장'?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다른 교역국에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한다고 밝히면서, 상호관세 26%가 부과됐던 우리나라도 한숨을 돌렸다. 특히 '정상 공백' 사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물리적 시...2025-04-10 12:22:1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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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분해 플라스틱'도 건강에 안전하지 않다...생쥐실험에서 확인
▲연구팀은 전분으로 만든 생분해성 플라스틱 미세입자에 생쥐를 3개월간 노출시킨 결과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자료=농업 및 식품화학저널) 전분으로 만든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도 건강에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난징 동남대학 ...2025-04-10 11:27:5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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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호관세 유예됐는데...현대차 주가는 왜 오르는 거야?
▲현대자동차 정의선 회장(사진=AP 연합뉴스) 미국의 상호관세 90일 유예 소식이 전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찍었던 현대자동차 주가가 하루 사이에 급반등하는 등 자동차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탔다. 다만 자동차는 품목별 관세가 적용되기 때문에 유예 대상이 아니란 ...2025-04-10 11:19:4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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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티헤르츠, 에너지 전환서비스 자회사 '굿뉴스에너지' 설립
에너지 IT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가 에너지 전환서비스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자회사 '굿뉴스에너지'를 설립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조직 분리를 통해 식스티헤르츠는 자회사에 △재생에너지 구독서비스 '월간햇빛바람'과 △기업 대상 'RE100 관리서비...2025-04-10 10:47:5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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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솔루션 "NDC 수립시 지방정부도 참여시켜야"
▲포스코 포항제철소 (사진=연합뉴스) 우리나라가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수립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방정부 참여가 사실상 배제돼 있어 기후대응을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다.10일 기후솔루션은 이슈브리프 '분절된 기후거버넌스: 2035 NDC에 지역...2025-04-10 10:36:2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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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정부가 해야 할 기후정책 30가지'...기후싱크탱크 제안서 발간
차기 정부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생태국가 원리를 헌법에 반영하고, 기후시민의회 제도화를 통한 민주적 기후거버넌스를 구현하는 것과 아울러 기후경제부를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녹색전환연구소·플랜1.5 등 국내 민간 기후싱...2025-04-10 10:32:3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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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만 겨냥한 트럼프..."中관세 125% 부과, 다른 나라는 90일 유예"
▲상호관세 유예를 발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AP 연합뉴스) 하루밤 사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전략이 또 바뀌었다. 보복관세로 끝까지 대응하겠다는 중국에게만 125% 관세를 부과하고 나머지 국가에 부과된 상호관세는 90일 유예하겠...2025-04-10 10:19:2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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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주택보험료 8% 이상 오른다...잦은 재난과 관세 여파
▲미국 평균 주택보험료 연도별 추이(자료=인슈리파이) 미국 전역에서 극단적인 기후재난이 잇따라 발생하는 데다, 올초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쏘아올린 관세폭탄으로 경제 불안이 가중되면서 올해 미국 주택보험료가 평균 8% 인상될 것으로 내다봤다.8일(...2025-04-09 16:10:4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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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 사외이사 평균연령 60.3세...女비중 첫 30% 돌파
올해 국내 100대 상장기업에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의 절반 이상이 교수 출신이고, 평균연령은 60.3세로 나타났다. 사외이사 재선임 비중은 54%로 높아지는 추세이고, 여성 사외이사 비중은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9일 한국ESG평가원은 국내 100대 상장...2025-04-09 15:48:0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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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갈등에 등터진 암호화폐...비트코인 또 7만5000달러까지 추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104%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는 소식에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암호화폐가 일제히 하락했다.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은 또 7만5000달러대까지 떨어졌다글로벌 암호화폐 시세정보 플랫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9일 오후...2025-04-09 13:10:2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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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그린에너텍' 17일 개막...환경·에너지 기술 한자리에

환경산업 전문 B2B 전시회 '2025 그린에너텍(GreenEnerTEC)'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그린에너

"화력발전 최소발전용량이 재생에너지 가로막아"...공익감사 청구

화력발전을 과도하게 우대한다고 비판받는 최소발전용량과 관련해, 감사원에 공익감사청구가 제기됐다.기후솔루션과 당진환경운동연합은 3일 서울

가축분뇨를 농촌 에너지로 활용...기아, 홍성에 시설 지원

기아가 홍성에서도 온실가스 감축과 지역사회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가축분뇨의 자원화 및 에너지화에 나선다.기아는 지난 2일 충남 홍성군청에서

삼성전자도 구글처럼 '워터 포지티브' 사업...환경부와 '신풍습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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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물도 부족한 강릉 시민들...지자체와 기업들 생수기부 '쇄도'

4개월 넘게 비가 내리지 않고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전국 각처에서 생부 기부가 끊이지 않고 있다. 강릉시는 기부받은 생수를 취약

한국의 탄소발자국 검증제도, 이탈리아와 상호인정 첫 사례 탄생

우리나라가 이탈리아와 탄소발자국 상호협정을 체결한 이후 양국에서 상호인정을 받은 첫 사례가 나왔다.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기업 지클로(G.CLO)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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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미세플라스틱이 만연해지면서, 해초와 미세플라스틱이 공처럼 뭉쳐진 이른바 '넵튠 볼'이 지중해 해변에 떠밀려오고 있다.스페인 바르셀로나

중앙아시아 빙하도 남극의 빙산도 '빠르게 줄고 있다'

기후변화로 지구 평균기온이 계속 상승하면서 견고하기로 소문난 중앙아시아의 빙하가 녹기 시작했고, 세계 최대 빙산의 하나로 꼽히는 남극의 '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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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동부 연속 지진에 '폐허'...사망자 하루새 2배 늘어

2년만에 아프가니스탄에서 또 지진이 발생해 수천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이번 지진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오후 11시47분쯤 아프간 동부 낭가르하르주

태풍 '페이파' 日 향해 북상...강릉에 '가뭄에 단비' 될까?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생성된 열대저압부가 곧 제15호 태풍으로 발달해 북동진한다는 이동경로가 발표되면서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을

강릉 저수율 14% 붕괴...제한급수인데 수돗물 사용량이 그대로?

강릉 시민들에게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3.9%까지 내려갔다. 소방차와 물탱크 차량까지 동원해 저수지에 물을 쏟아붓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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