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기자가 쓴 기사

thumbimg

물이 얼마나 빠졌으면...오봉저수지 20년만에 발견된 '티코'
극심한 가뭄에 저수율이 13%대로 떨어진 강릉 오봉저수지에서 20여년전에 수몰됐던 티코 차량이 발견돼 화제다.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과 강원도소방본부 등은 전날 오후 5시 32분쯤 오봉저수지 경사면에서 흙에 파묻혀 있던 티코 차량을 발견하고 인양했다. 차량 안에 ...2025-09-04 17:11:14 [박진영]

thumbimg

"CCS 기후 해결책 아니다...저장할 지질층 200년 내 고갈"
'탄소포집·저장(CCS)' 기술을 통해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안정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전세계 지질층이 업계 추정치의 10분에 1에 불과하고, 앞으로 200년 내에 이 지질층이 고갈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3일(현지시간) 국제 응용시스템 분석연구소(I...2025-09-04 16:42:56 [박진영]

thumbimg

LG '경주 APEC' 세계에 알린다...뉴욕과 런던에 홍보영상 게재
LG가 오는 10월 31일~11월 1일 양일간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세계의 랜드마크에서 알리고 있다.LG는 이달 2일부터 뉴욕 타임스스퀘어, 런던 피카딜리광장 등 세계적 명소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 제작한 APEC 홍...2025-09-04 10:43:44 [박진영]

thumbimg

가뭄에 저수율 13.5% 불과한데...강릉만 비켜가는 '야속한 비'
야속하게도 비가 절실한 강릉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 강원 내륙에는 최대 20㎜에 달하는 비가 쏟아졌지만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만 5㎜ 안팎의 비가 '찔끔' 내렸다.4일 강릉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전날보다 0.4%포인트 하락한 13.5%까지...2025-09-04 10:08:05 [박진영]

thumbimg

중앙아시아 빙하도 남극의 빙산도 '빠르게 줄고 있다'
기후변화로 지구 평균기온이 계속 상승하면서 견고하기로 소문난 중앙아시아의 빙하가 녹기 시작했고, 세계 최대 빙산의 하나로 꼽히는 남극의 '메가버그'도 남극 대륙에서 분리된지 40년만에 바닷물에 녹으면서 몇 주안에 사라질 처지다.오스트리아 과학기술연구소(ISTA)의 프...2025-09-03 14:48:54 [박진영]

thumbimg

전동SUV ‘더기아 EV5’ 시판...보조금 받으면 4000만원 초반
기아가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기아 EV5'를 3일 국내 출시했다. EV5는 EV6를 시작으로 EV9, EV3, EV4에서 이어지는 기아의 E-GMP 기반 전기차 라인업의 다섯번째 모델이다.가족단위로 타기 적합하게 설계된 이 차량은 전장 4610mm,...2025-09-03 10:27:21 [박진영]

thumbimg

정관장, 면역과 피로개선을 위한 '에브리타임 샷스트롱' 출시
정관장이 '에브리타임 샷 스트롱'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홍삼 베이스의 강한 활력이 느껴지는 강렬한 빨강색 외관에 깊이감이 느껴지는 짙은 용기 구성으로 프리미엄 가치를 더했다.이 제품은 지친 일상 속 활력이 필요한 순간을 위해 기존 '에브리타임 샷' 제품 대비 1...2025-09-03 09:38:33 [박진영]

thumbimg

'전국 지하수 지도' 36년만에 완성...환경부, 3일 선포식
전국 '지하수 지도'가 36년만에 완성됐다. 정부가 전국 지하수 지도를 만드는 기초조사를 시작한 시점은 199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정부는 지하수의 부존 특성과 지하수 수위 및 수질 특성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전국 지하수 지도를 만들기 위해 1990년 국...2025-09-02 14:28:53 [박진영]

thumbimg

마실 물도 부족한 강릉 시민들...지자체와 기업들 생수기부 '쇄도'
4개월 넘게 비가 내리지 않고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전국 각처에서 생부 기부가 끊이지 않고 있다. 강릉시는 기부받은 생수를 취약계층을 비롯해 학교와 복지시설, 경로당, 유치원 등지에 배부하기 시작했고, 시민들에게도 나눠줄 계획이다. 현재 강릉은 식...2025-09-02 11:31:37 [박진영]

thumbimg

한국의 탄소발자국 검증제도, 이탈리아와 상호인정 첫 사례 탄생
우리나라가 이탈리아와 탄소발자국 상호협정을 체결한 이후 양국에서 상호인정을 받은 첫 사례가 나왔다.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기업 지클로(G.CLO)의 섬유탈취제 '세라비다 프레시'(CERAVIDA FRESH)가 한국과 이탈리아의 검증기관에서 모두 탄소발자국 라벨을 받았다...2025-09-02 10:38:51 [박진영]

thumbimg

14.2%까지 떨어진 강릉 저수율...최악가뭄에 75% 제한급수
강릉 시민들이 사용하는 생활용수 87%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2일 기준 14.2%까지 떨어졌다. 역대 최저치다. 하루 사이에 저수율이 0.4%포인트(p) 빠졌다. 2일 정부는 수도 계량기를 75%까지 잠그는 제한조치를 본격 시행하기 시작했다. 저수율이 15...2025-09-02 10:19:01 [박진영]

thumbimg

똑같은 가뭄인데 속초는 괜찮고 강릉은 물부족...왜?
강릉은 계량기를 75%까지 잠그는 제한급수를 할 정도로 심각한 물부족을 겪고 있는 반면 인근 속초는 안정적인 급수체계를 유지하고 있어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기후위기 시대 도시의 생존력을 가르는 요인이 결국 '물 관리'라는 사실이 가뭄을 겪고 있는 두 도시의 모...2025-09-01 18:23:20 [박진영]

Video

+

ESG

+

보이스피싱 183건 잡은 KB국민은행 직원들..."세심한 관찰 덕분"

KB은행의 한 지점을 찾은 고객이 1억원짜리 수표를 소액권으로 다시 발행해달라고 요청하자, 은행 창구 직원은 고객에게 자금출처와 발행인 정보를 물

빙그레, 임직원 대상 '전자제품 자원순환' 캠페인 실시

빙그레가 전자제품 회수 및 재활용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시했다.빙그레는 14일 '국제 전자폐기물 없는 날'을 맞아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이번

'아시아 녹색금융 평가' 中은 1위인데...한국은 13개국 중 8위

아시아 13개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녹색금융 평가에서 한국이 8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1위를 차지했다.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차규근(조국혁신당) 의

LG전자 인도법인 '인도증시' 상장..."인도 국민기업으로 도약" 다짐

LG전자 인도법인이 14일(현지시간) 인도 증권시장에 상장했다.LG전자는 이날 인도 뭄바이 국립증권거래소(NSE)에서 조주완 CEO, 김창태 CFO, 전홍주 인도법

내년부터 기업 '온실가스 배출허용총량' 16.4% 줄어든다

내년부터 국내 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허용 총량이 현재보다 16.4% 줄어든다.14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

국가온실가스 60% 차지하는데...기업 배출량 5년새 고작 14.7% 감축

최근 5년간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는 지적이다.기

기후/환경

+

도심 '싱크홀' 지하수유출이 원인인데...정부 관리체계 '구멍'

최근 국내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싱크홀'(지반침하)의 원인이 지하수 유출이 지목되고 있음에도 이를 관리할 수 있는 통계항목조차 없는 것으로

전세계 합의가 '무색'...3년새 사라진 산림면적 2배 늘어나

지난해 전세계에서 사라진 숲의 면적이 8만1000㎢에 달했다. 3년전 전세계 100개국 정상이 합의한 이후 2배 늘었다.14일 발간된 '2025 산림선언평가(Forest Dec

흩어져 있던 정부 기후정보 '통합플랫폼'으로 구축된다

이달 23일부터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기후위기 정보가 '통합플랫폼'으로 일원화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

'아시아 녹색금융 평가' 中은 1위인데...한국은 13개국 중 8위

아시아 13개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녹색금융 평가에서 한국이 8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1위를 차지했다.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차규근(조국혁신당) 의

내년부터 기업 '온실가스 배출허용총량' 16.4% 줄어든다

내년부터 국내 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허용 총량이 현재보다 16.4% 줄어든다.14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

기후재난에 美보험시장 '흔들'...캘리포니아주, 민간 떠나자 공영보험 도입

산불과 홍수 등 기후재난이 빈발하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주정부가 기후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공영보험을 내놨다. 무너진 민간보험 시장을 정부가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