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성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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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로 사라진 겨울?...눈 대신 덮친 폭풍우 지구 곳곳 '홍수'
엘니뇨의 영향으로 연초부터 미국과 유럽 등 곳곳에서 이상고온 현상과 더불어 폭풍우가 몰아치며 겨울철 홍수가 발생하고 있다. 엘니뇨는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상승해 발생하는데, 이를 통해 기류에 영향을 미치고 홍수와 가뭄 등 이상기후가 나타난다. 영국 북부지역은 지난주...2024-01-05 12:07:1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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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에 생산량 급감...식탁에서 사라질 수 있는 5가지 작물
식량을 차지하기 위해 나이지리아에서 무장단체가 20여개 마을을 연쇄적으로 피습하는 등 최근 몇 년동안 벌어진 기상이변 증가는 이미 전세계를 식량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이에 기후·식량 전문가들은 "폭염, 홍수, 가뭄 등 기상재난은 점점 더 극단적으로 변했다...2024-01-02 14:41:0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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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보호·플라스틱 규제...UNEP가 꼽은 '올해의 환경성과' 10가지
2023년은 관측이래 가장 뜨거웠던 한해로 기록됐다. 온난화로 탄소배출량이 최대치를 기록한 데다 수퍼엘니뇨까지 겹치면서 지구촌 곳곳에서 폭염과 가뭄, 홍수, 산불이 쉬지않고 발생했다. 유엔환경계획(UNEP)이 한해를 마무리하고 올해 성과를 보인 '환경이슈' 14가지를...2023-12-30 08:00:0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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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정보 공개·그린워싱 규제...2024년 ESG경영의 '5대 변수'
국내에서는 ESG경영에 대한 사회적 촉구가 느슨해지고 있지만 미국과 유럽에서는 기후정보 공개, 그린워싱 규제 등 상장기업에 대한 ESG 압박이 본격화될 조짐이다. 유럽과 미국의 각 주별로 관련 법안이 속속 마련되고 있기 때문이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2024...2023-12-29 15:00:4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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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들 말로만 '기후대응'...화석연료 기업의 반기후정책 '방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던 블랙록과 JP모건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화석연료 기업들의 주주총회에서 화석연료 확대계획을 적극 지지하는 '그린워싱'을 일삼았다는 지적이다.기후금융 비정부기구 리클레임 파이낸스(Reclaim Finance)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2023-12-28 14:50:0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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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투자금지"...佛 ESG펀드 규제로 유럽 자산운용사들 '화들짝'
유럽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들이 수십억유로를 강제 매각할 위기에 처했다.2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 등 주요 외신을 종합하면, 프랑스의 새로운 ESG 규정에 따라 유럽의 ESG 펀드들은 화석연료 ...2023-12-28 12:51:3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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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에 미련 못버리는 中...생산량 '최고' 투자금도 '최대'
중국이 '2060 탄소중립'을 선언해놓고 지난해 석탄 생산량은 '사상 최대'를 기록한 데다 석탄 산업에 투자한 전세계 은행 자금의 76%가 '차이나머니'인 것으로 밝혀졌다.최근 청정에너지·탄소시장 연구 싱크탱크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Bloomberg...2023-12-21 14:09:2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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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경제성장은 기후변화 더 '부채질'?
산업화 이전보다 지구의 평균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제한하자는 파리기후변화협정을 이행하려면 전세계 각국은 고성장에 매달리지 말고 복지와 생태계 개선을 힘을 쏟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교(University of Barcelona) 환경...2023-12-20 15:44:0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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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산불 빈번했던 2023년...기후재난으로 1만2000명 죽었다
2023년 한해동안 홍수와 산불 등 기후재난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이 최소 1만2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보다 30% 증가한 수치다.최근 국제아동단체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이 국제재난 데이터베이스 EM-DAT을 이용한...2023-12-20 11:34:0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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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비료에 눈돌린 글로벌 식품기업들...임박한 ESG공시 때문?
네슬레(Nestle), 하이네켄(Heineken) 등 글로벌 식품기업들이 '질소비료 퇴출'을 위해 친환경 비료 스타트업 투자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이는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유럽지속가능성 공시기준(European Sustainability Reporting St...2023-12-19 14:12:5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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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탄소배출권 가격 14개월만에 '뚝'...COP28 여파 때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최종 합의문에 '화석연료 단계적 퇴출'이라는 문구가 빠지면서 유럽의 탄소배출권 가격이 14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 등 주요 경제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2023-12-19 11:35:1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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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합의 벌써 '헌신짝'?...의장국 UAE "석유투자 확대" 선언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의장국이었던 아랍에미리트(UAE)가 기후총회가 끝나자 기다렸다는 듯 화석연료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혀 눈총을 받고 있다.국제사회가 COP28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화석연료의 멀어지는 전환'에 최종 합...2023-12-18 12:14:4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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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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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광고 제작과정 탄소배출까지 체크한다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이 송출되는 광고는 물론, 해당 광고가 제작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까지 측정한다.16일 틱톡에 따르면, 플랫폼 내 광고 캠

대선 후 서울서 수거된 폐현수막 7.3톤...전량 '재활용'

서울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수거된 폐현수막 전량 재활용에 나선다. 선거기간 서울 시내에서 배출된 폐현수막 재활용률을 30%에서 100%까지 끌어

하나은행 '간판 및 실내보수' 지원할 소상공인 2000곳 모집

하나은행이 소상공인을 위해 간판 및 실내 보수 등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간판

경기도, 중소기업 200곳 ESG 진단평가비 '전액 지원'...27일까지 모집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ESG 진단·평가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11∼13일 코엑스 개막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이 중소녹색기업의 우수 녹색기술을 교류하고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ESG 상위종목만 투자했더니...코스피 평균수익률의 4배

ESG 평가를 활용한 투자전략이 단순히 윤리적인 투자를 넘어 실질적인 수익과 리스크 관리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스틴베스트는 'ESG 스크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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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니켈' 때문에 인도네시아 산림이 초토화되고 수질이 오염되고 있다.국제 비영리기구 글로벌 위트니스(Global Witness)가

나무가 크면 클수록 좋을까?…"토양기능은 오히려 줄어든다"

나무의 키가 클수록 산림의 문화와 생산 기능은 강화되지만, 토양 기반 생태기능은 오히려 저해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기후조절, 재해예방

녹색전환硏 '전국기후정책자랑' 공모전...지역 기후정책 발굴

녹색전환연구소가 지역의 기후정책 발굴을 위해 총상금 300만원 규모로 '전국기후정책자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살기좋은

알래스카, 사상 첫 폭염주의보…"놀랍게도 기후변화 때문 아냐"

미국 알래스카주가 기상 관측 이래 처음으로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고온 자체는 이례적이지 않지만, 기상청이 새로 도입한 경보 체계에 따라 처음으

'기후정부' 출범했는데...광역지자체 '무늬만 탄소중립' 수두룩

우리나라가 '2050 탄소중립' 실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목표와 계획이 뒷받침돼야 한다. 이에 본지는 각 지자체별로 온실가스 배출 실태

기후변화로 잠수함 탐지 더 어렵다...'음향 그림자' 넓어져

잠수함 탐지의 핵심인 음파가 기후변화로 인해 바다 속에서 다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주요 해역에서 잠수함 탐지 거리 자체가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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