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성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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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외풍에 시달리는 美 ESG펀드...눈칫밥에 ETF 출시도 '주춤'
미국 공화당에 의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거센 탄압을 받으면서 지난해 미국에서 출시된 ESG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 BI)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2024-02-21 12:11:3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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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과 배달음식이 '혈중 PFAS 농도' 높인다...이유는?
집에서 요리를 만들어먹는 것보다 외식이나 배달음식을 더 자주 먹으면 혈액에서 '과불화 화합물'(PFAS:Per-and Polyfluoralkyl materials) 수치'가 영구적으로 증가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최근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대학교(Unive...2024-02-20 12:37:2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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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에도 기온 내려가는 美 남동부...그 이유 밝혀졌다
미국 동남부가 서부보다 평균기온이 낮은 이유가 광범위하게 조성된 산림의 증산작용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과학계는 지구온난화에도 불구하고 미국 동부가 서부보다 기온이 더 낮은 현상을 '온난화 구멍'이라고 부르며 난제로 여겼는데, 이번에 그 원인을 밝힌 것이다.최근...2024-02-19 15:35:5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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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 전쟁에 소비자는 '골병'...글로벌 석유회사들은 2800억달러 '돈잔치'
세계 5대 상장 석유회사들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서 떼돈을 벌었다.영국 비영리기구 글로벌 위트니스(Global Witness)에 따르면, 러-우 전쟁이 시작된 지난 2022년 2월 이후 BP, 쉘(Shell), 셰브론(Chevron),...2024-02-19 13:59:3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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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산운용사들 '기후행동100+' 줄줄이 탈퇴...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들이 연이어 '기후행동100+'(Climate Action 100+)를 탈퇴하고 있어, 자본시장을 중심으로 한 기후행동이 위축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최근 JP모건자산운용과 스테이트 스트리트가 ...2024-02-16 18:21:5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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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산림조성은 오히려 독?..."초원 생태계 파괴할 수 있어"
아프리카 나무심기 활동이 초원 생태계를 손상시키는 동시에 고갈된 숲을 완전히 복원시키지도 못한다는 지적이다.14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 위트워터스랜드대학교(University of the Witwatersrand) 연구팀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연구논문을 국제학...2024-02-16 11:20:2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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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0만년 견뎌온 아마존...30년내 절반이상 황폐해진다
'지구의 허파'로 일컬어지는 아마존 열대우림이 기후위기와 물부족, 토지개간으로 인해 2050년에 이르면 절반 이상이 '붕괴 임계점' 도달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브라질 산타 카타리나 연방대학교(Federal University of Santa ...2024-02-15 14:52:1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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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꽁꽁 숨겼던 '간접배출량'...HSBC가 포문 연다
HSBC가 그동안 금융권이 꽁꽁 숨겨왔던 간접 배출량의 포문을 열고 있다.유럽 최대 금융기업인 영국 홍콩상하이은행(HSBC)은 앞으로 장부에 기록되지 않은 부외 탄소배출(off-balance sheet emissions)을 공개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부외 탄소배출'...2024-02-14 19:26:4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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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 머무는 시간 길어지는 북극곰...몸무게 점점 줄었다
기후변화로 북극해의 얼음이 얼지 않는 기간이 늘어나면서 해빙을 타고 먹이를 사냥하던 북극곰들이 아사 직전에 놓여있다.미국 지질조사국(US Geological Survey) 앤서니 파가노 박사연구팀은 캐나다 매니토바주 서부 허드슨만 지역에 서식하는 북극곰 20마리를 ...2024-02-14 12:38:2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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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육지·하늘 이동하는 동물의 5분의 1 '멸종위기'
이동성 동물의 5분의 1이 멸종위기에 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동물들은 국제협약에 의거해 보호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위협에 직면해 있다.최근 발표된 이동성 야생동물 보호협약(Conservation of Migratory Species of Wild Anima...2024-02-13 11:59:0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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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O 신임 사무총장 "기후목표, 경제적 이익에 막혀있어"
올 1월 취임한 셀레스트 사울로(Celeste Saulo) 세계기상기구(WMO) 신임 사무총장이 "지난해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48℃ 상승했지만 기후목표가 경제적 이익에 가로막혀 있다"고 우려했다.사울로 총장은 "기후변화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으며, ...2024-02-08 12:21:4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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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먹는 하마' 암호화폐...美정부 전기사용량 단속 나섰다
미국 정부가 '전기먹는 하마'로 통하는 암호화폐 채굴의 에너지 사용량 단속에 나섰다.미국 에너지 정보국(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EIA)은 최근 "미국에서 운영중인 130개 이상의 암호화폐 채굴업체로부터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를 수...2024-02-07 15:33:5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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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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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CDP 선정 기후대응 원자재 부문 우수기업 수상

현대제철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현대

'해킹사고' 부실 대응 SK텔레콤..."ESG 등급 하락 불가피"

SK텔레콤 해킹사태로 고객 개인정보가 무방비로 유출되면서 SKT의 ESG평가에서 사회(S)부문과 종합부문 등급이 1등급씩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고객

KB국민은행, 올해 지역에 '작은 도서관' 9곳 더 늘린다

KB국민은행이 올해까지 134개의 'KB작은도서관'을 조성해 미래세대를 위한 독서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에는 울

LG유플러스, CDP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수상

LG유플러스가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열린 '2024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코리아 어워즈'에서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CDP Climate

11번가 사령탑 교체...신임 대표로 박현수 CBO 선임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지난 29일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박현수 11번가 CBO(최고사업책임)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정은 전임 대

경기도 푸드뱅크, 세제와 휴지 등 '생활용품'도 기부받는다

경기도가 푸드뱅크를 통해 식품뿐만 아니라 세제와 휴지 등 다양한 생활용품도 기부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푸드뱅크·마켓은 취약계층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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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만에 주불이 잡히면서 완전된 것으로 알았던 대구 함지산 산불이 다시 발화하면서 주민들이 다시 대피했다. 건조한 상태에서 계속해서 불어대는

기후위기로 야외 음악공연도 '위기'...티켓 판매부진 현상

호주에서 기후위기로 야외 뮤직 페스티벌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보고서가 나왔다.호주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RMIT)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발간한 '뮤

"해운탄소세 피하려면 '전기추진선'으로 교체해야"

탄소배출이 많은 선박을 전기추진선으로 대체하고 녹색해운항로를 개척하면 해운부문 탄소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운은 전

기후재해 보상은 왜 제한?...손보사 車보험약관 공정위 '심판대'

기후위기로 올여름도 무더위와 수해 피해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기후위기로 인한 재해 피해는 보상하지 않는 보험약관의 불공정 조항을 개정해

대구 산불 이틀째 진화율 82%...주불 아직도 못잡아

지난 28일 발생해 이틀째 번지고 있는 대구 함지산 산불이 아직도 주불을 잡지 못하고 있다.산림 당국에 따르면 29일 오전 8시 기준 대구시 북구 노곡&mid

트럼프 '해저광물' 개발규제 완화에..."생태계에 치명적" 비판

미국이 해저 광물 개발을 장려하기로 한 결정에 "해양생태계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힐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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