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성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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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줄 마르는 'ESG펀드'...수익률 하락에 美투자자들 줄줄이 '손절'
지난해 4분기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자금이 대거 인출되면서 돈줄이 마르고 있다. 주로 미국 투자자들이 펀드 수익률이 하락하자 투자금을 대량 인출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투자관리기업...2024-01-26 11:51:4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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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지난해 화석연료 CO2 8% 줄였다...'청정에너지 덕분'
2023년 유럽연합(EU)이 화석연료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CO2)의 양이 2022년에 비해 8% 감소해 60년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최근 에너지 및 청정대기 연구센터(Centre for Research on Energy and Clean Air, CREA)가 분...2024-01-25 11:32:3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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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청정 쿡스토브' 지원사업..."탄소상쇄 10배 부풀려 거래"
다국적 기업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탄소상쇄 방법인 '청정 쿡스토브' 보급사업이 기후에 미치는 실질적 혜택보다 10배 이상 부풀려져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개발도상국에서는 목재와 파라핀, 등유 등 연기가 많은 연료로 취사를 한다. 이는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2...2024-01-24 14:12:5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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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종말 시계' 자정까지 '90초' 남았다...전쟁과 기후위기로 '재깍재깍'
'지구종말 시계'가 자정까지 겨우 90초를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구종말 시계를 주관하는 미국 핵과학자회(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 BSA)는 23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이는 1947년 설정된 이래 가장 근...2024-01-24 11:45:0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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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모빌, 기후관련 주주의견 원천봉쇄?...기후투자 활동가들 '고소'
미국 석유 대기업 엑손모빌(Exxon Mobi)이 자사의 배출량 감축을 요구하는 제안이 주주투표에 부쳐지는 것을 막기 위해 기후투자 활동가들을 고소한 사실이 밝혀졌다. 석유 대기업이 기후투자자를 고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이낸셜타임스와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2024-01-23 14:34:5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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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가뭄에 아프리카 야생동물 '수난'...코끼리만 160마리 폐사
아프리카 남부지역이 심각한 가뭄으로 반년 사이에 160여마리의 코끼리를 비롯해 야생동물이 집단폐사하고 있다.야생동물 집단폐사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곳은 짐바브웨에 있는 황게국립공원(Hwange National Park)이다. 이 국립공원은 1만4600제곱킬로미터...2024-01-22 16:22:3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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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농업·노동 생산성' 최대 70% 떨어진다
기후변화로 인도, 파키스탄 등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의 농업·노동 생산성이 40%~70%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세계 곡창역할을 하는 인도의 농업·노동 생산성 저하는 전세계 식량위기로 이어진다.최근 미국 일리노이대학교(Universi...2024-01-22 11:24:5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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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밑바닥 긁는 '저인망 어업'...CO2도 같이 긁어낸다
해저를 긁어내는 저인망 어업으로 매년 수억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CO2) 퇴적물이 대기중으로 흘러나오고 있다.18일(현지시간) 미국 유타대학교(Utah State University) 연구팀은 해저 밑바닥을 긁는 그물로 인해 심해 CO2 퇴적물이 손상을 입으면서 한해...2024-01-19 12:12:5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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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미국 강타한 북극발 한파...원인은 '제트기류와 엘니뇨'
유럽·미국을 얼어붙게 만든 '극한한파'의 원인이 기후위기로 더 강화된 제트기류와 엘니뇨 현상때문이라는 분석이다.현재 미국 대부분의 지역은 1주일가량 이어지는 '북극 한파'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로키산맥과 중부 대평원, 중서...2024-01-19 11:00:4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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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우물 49% '비소' 오염...기후변화가 오염농도 높인다
기후변화로 인해 방글라데시 우물물이 비소로 오염되는 속도가 빨라져 수천만명의 사람들의 암 발병률이 높아질 것이라는 연구가 나왔다.미국 노리치대학교(Norwich University) 화생물학과를 중심으로 한 연구진들은 "기후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예측할 수 없는...2024-01-18 16:02:0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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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천연·에코...유럽, 2026년부터 광고문구 사용금지
오는 2026년부터 유럽에서 '친환경' '천연' 등 그린워싱 여지를 주는 용어를 광고에 사용할 수 없게 됐다.17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의회는 명확한 증거없이 '친환경' '천연' '생분해성' '기후 중립' 또는 '에코'와 같은 용어를 광고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2024-01-18 15:04:0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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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해결책 효과없다?...새로운 '기후음모론' 교묘하게 확산
기후행동에 대한 무용론과 부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기후 음모론'이 최근 온라인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16일(현지시간) 영국 비영리단체 디지털혐오대응센터(Center for Countering Digital Hate, CCDH)가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최...2024-01-17 16:12:4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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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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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CJ제일제당, 유럽 인조잔디에 '생분해 플라스틱' 공급

CJ제일제당이 유럽서 생산되는 인조잔디 충전재에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공급한다.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

남양유업, 포장재 전환 '속도'…42종 ‘지속가능성 A등급’ 달성

남양유업이 주요 제품 포장재 42종에 대해 '지속가능성 A등급' 인증을 받았다.남양유업은 사단법인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으로부터 대표 제품

"한달짜리 계약에 CCTV로 감시까지"...런베뮤 산재 '63건'

직원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이 오픈 이래 63건의 산업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근로계약을 매달 작성하고, CCT

현대백화점그룹, 48명 임원인사..."변화보다 안정성에 방점"

현대백화점그룹이 30일 사장 1명, 부사장 2명을 포함해 승진 27명, 전보 21명 등 총 48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2026년 1월 1일부로 단행했다. 인사 폭은

SK AX, 김완종 CCO 사장으로 승진..."AX 이끌 적임자"

SK㈜ AX는 김완종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신임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국내 산업 전반에서 AX(AI Transformation) 확산이 본격화되고 기업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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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후리더' 노리나?...'석탄 1.5억톤과 탄소 4억톤 감축' 깜짝 발표

중국이 향후 5년간 석탄 사용을 1억5000만톤 줄이고 이산화탄소 4억톤을 감축하겠다는 탄소절감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중국 신화통신과 차이나데일리

호주 야당 '2050 넷제로' 지지 철회…총선 앞두고 입장 뒤집기?

호주 보수 야당이 당론으로 채택했던 '2050 넷제로(Net-zero)' 목표를 공식 철회했다. 이는 호주 정부가 수립한 '2050 넷제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으로

철새들 월동지 '주남저수지' 11월 생태관광지로 선정

기후에너지환경부가 11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창원 주남저수지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한국의 습지는 시베리아․몽골고원 등의 대륙과 일본·

삼성물산, 카타르 탄소압축·이송설비 공사수주..."최소 1.9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카타르의 초대형 탄소 압축·이송설비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카타르에너지LNG(QatarEnergy LNG)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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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한파'와 함께 11월 첫주를 맞이했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일부터 찾아온 추위는 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아침 기온이 5∼10℃가량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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