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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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지에서 발견된 유해물질...하수까지 오염시킨다
화장지에서 유해물질인 과불화화합물(PFAS)이 검출되면서, 화장지가 버려지는 화장실 하수가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최근 미국 플로리다대학 연구진은 아메리카, 서유럽, 아프리카의 주요 화장지 브랜드 21곳을 조사한 결과, 최고 수치로...2023-03-15 10:44:0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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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수조 유리벽 '쿵쿵' 박던 범고래…갇힌지 44년만에 고독사
▲수조 유리벽에 머리를 박으며 자해하는 범고래 '키스카' (영상=@walruswhisperer 트위터 캡처) 수족관 유리벽에 머리를 쿵쿵 박으며 자해했던 범고래가 쓸쓸히 생을 마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캐나다 온타리오주 정부는 최근 캐나다에서 마지막으로 ...2023-03-14 17:41:3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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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위해 기후교육은 의무"...美오리건주 10대들이 나섰다
▲오리건 전역의 학생들과 주민들이 9일 오리건주 의사당에서 열린 상원 교육위원회에 참석했다.(사진=statesman journal) 미국 오리건주에서 공립학교 교과과정에 기후변화 교육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10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어 주...2023-03-14 16:13:3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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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도로야? 강이야?...美홍수로 도로에서 고기잡이
▲홍수로 침수된 도로에서 대어를 잡은 남성(영상=@Danielle Garcia) 지난 주말 집중호우가 내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한 남성이 도로에서 60㎝ 크기의 대어를 맨손으로 잡는 모습이 포착됐다.1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쏟...2023-03-14 12:19:1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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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런'에 파산한 SVB...1550개 기후테크 스타트업 '돈줄' 막혔다
▲금융규제 당국의 예금자 보호조치로 예금 접근이 가능해진 13일 오전(현지시간) SVB 본사 앞에 고객들이 줄을 서서 예금 인출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이 '뱅크런'으로 하루아침에 파산해버리면서 기후변화 관련한 스타트업들...2023-03-14 11:27:1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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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가 그대로 '콸콸'...나일강 삼각주 중금속 범벅
사하라의 독특한 생태 서식지였던 나일강이 지구상 최대 오염지역 중 하나로 전락했다.미국 USC비터비공과대학 연구팀의 최근 연구자료에 따르면 수십 년간의 열악한 환경 및 물 관리로 인해 나일강 삼각주 지역이 오염되면서 수천만 명의 거주민과 철새들이 수인성 오염...2023-03-14 08:3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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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마겟돈' 경고...과도한 '인' 사용은 식량위기·기후위기 재촉
▲헝가리의 호수에 인 유입으로 조류가 발생해 탁해진 모습 (사진=연합뉴스) 비료의 원료인 '인'이 과하게 사용되면서 식량위기와 기후위기를 가중시키고 있다. 12일(현지시간) 과학자들은 인의 오용이 비료를 고갈시키고 세계 식량생산까지 저해하는 일명 '인마겟돈(p...2023-03-13 15:21:4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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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수천개 깡통 밟으며 "재활용 합시다" 이색 퍼포먼스
▲멕시코 스카우트 연맹이 펼친 재활용 퍼포먼스(영상=트위터) 멕시코에서 재활용 장려를 위한 이색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져 화제다.지난 7일(현지시간) 멕시코 스카우트연맹은 멕시코시티 소칼로광장에서 설립 96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이들은 광장에 수 천개...2023-03-13 14:29:3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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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값 계속 오르나?...열대지방 기온상승에 커피 생산감소
커피 주요 생산국들이 기후변화로 온도가 상승하면서 커피 생산량이 줄고 있어, 앞으로 커피가격이 계속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8일(현지시간)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 연구팀은 기온상승이 전세계 커피 생산에 지속적인 타격을 입힐 가능성이 있다는...2023-03-10 17:04:1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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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산업 지속하려면..."재활용율 74%까지 높여야"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경제가 실현되려면 플라스틱의 74% 이상이 재활용돼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6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 연구팀은 전세계 생산되는 플라스틱의 90%를 차지하는 14가지 플라스틱의 가치사슬을 조사한 결과, 플라스틱이 지구환경에 해...2023-03-10 10:35:2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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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간 이어졌던 호주 산불로 '2020년 오존층 5% 파괴'
2019년 9월부터 2020년 3월까지 7개월동안 호주 남동부 산림을 잿더미로 만든 산불의 연기로 인해 당시 오존층이 최대 5%가량 파괴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산불로 오존층이 파괴됐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졌지만 파괴된 수치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023-03-10 08:3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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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 171조개 바다에 '둥둥'...2040년에 2.6배 증가
전세계 바다를 뒤덮고 있는 미세플라스틱 입자 수가 171조개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비영리단체 5대 환류대 연구소(5 Gyres Institute) 연구팀은 2019년 기준 바다에 떠다니는 직경 5mm 이하 미세플라스틱 입자 수가 171조개를 돌파...2023-03-09 14:17:1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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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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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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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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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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