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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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먹는 바닷새...잦은 염증에 소화기관 딱딱해졌다
▲붉은발슴새가 플라스틱을 섭취해 내부 염증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경우 위장이 섬유처럼 딱딱하게 굳어지는 '섬유화'가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유해물질저널) 바닷새가 플라스틱을 먹이로 착각하고 장기간 섭취했을 때 소화기관이 딱딱하게 굳어진다는 사실이 연구...2023-03-06 15:09:1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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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람처럼 알아서 '척척'...자동으로 연료넣는 ‘주유 로봇’
▲오토퓨얼에서 개발한 주유 로봇이 동작하는 모습. 로봇은 사람의 팔처럼 움직이며 주유구 개방과 연료 주입, 결제까지 해준다.(영상=오토퓨얼) 사람처럼 자동차에 연료를 넣고 결제까지 해주는 자동 주유 로봇이 등장했다.최근 덴마크 기업 오토퓨얼(Autofuel)은...2023-03-06 11:53:3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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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바다 30% 보호구역 지정...유엔 '글로벌 해양조약' 체결
각국의 영해를 넘어선 해역에서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전세계 공해의 3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합의했다.외교부와 해양수산부는 '공해(公海) 및 심해저 등 국가관할권 이원지역의 해양생물다양성(BBNJ) 보전 및 지속가능이용을 위...2023-03-06 10:35:3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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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밤중에 날벼락...불덩이로 변한 홍콩 42층 건물
▲홍콩 번화가에서 발생한 화재(영상=트위터 캡처) 홍콩 번화가에 신축중이던 42층 건물이 한밤중에 불덩이로 변했다.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밤 11시께 홍콩 최대 번화가 중 하나인 침사추이 지역의 '마리너스 클럽' 재개발 현장에서 건설 중이...2023-03-03 17:46:4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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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가 바닷물 흐름도 바꿨다...바다의 CO₂ 흡수량 '뚝뚝'
'탄소저장고' 역할을 하는 바다가 지구온난화로 이산화탄소(CO₂) 흡수능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지구온난화는 더 가속화되는 악순환이 벌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텍사스오스틴대학교 지구물리학연구소 치카모토 메구미 박사연구팀은 기후 시...2023-03-03 17:06:3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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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회전초밥에 침 바르기'...뿔난 日 초밥업체 'AI로 잡는다'
▲회전초밥에 침을 바르거나 알코올을 뿌리는 '회전초밥 민폐' 영상(영상=트위터 캡처) 일본에서 손가락에 침을 묻힌 뒤 초밥에 바르거나 손 소독용 알코올을 초밥에 뿌리는 이른바 '회전초밥' 민폐 행위가 유행처럼 번지자, 회전초밥 업계가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2일...2023-03-03 16:25:1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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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감축 더 멀어졌다...에너지 탄소배출량 또 '최고치' 경신
에너지부문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지난해 또 최고치를 경신했다.국제에너지기구(IEA)가 지난 2일(현지시간) 발간한 '2022년 이산화탄소 배출량'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에너지부문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약 368억톤으로, 1900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2023-03-03 10:55:3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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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잡힌 머스크…美 FDA, 인간 뇌 칩 이식 실험 거부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 (사진=연합뉴스) 일론 머스크가 추진하는 인간의 뇌에 전자칩을 이식하는 실험이 미국 보건당국에 의해 브레이크가 걸렸다. 2일(현지시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머스크가 설립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의 ...2023-03-03 10:33:2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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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두번 물 교체한 日온천탕...세균이 기준치 3700배
▲1년에 물을 단 두차례만 교환해 논란이 된 '다이마루 별장'의 온천탕(사진=홈페이지 캡처) 일본으로 온천여행을 떠나는 국내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한 온천탕에서 기준치보다 무려 3700배나 높은 세균이 검출돼 일본이 발칵 뒤집혔다.교도통신 ...2023-03-02 17:35:1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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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인데 30℃ 육박'...인도, 122년만의 폭염에 밀 수확 '타격'
▲밀 수확중인 인도 농부 지난해 이상고온으로 몸살을 앓았던 인도가 올해 또 때이른 폭염 현상으로 밀 생산량이 타격을 입게 생겼다.힌두스탄타임즈 등 현지 매체는 1일(현지시간) 인도기상청(IMD) 통계를 인용해 2월 한달간 일별 최고기온 평균값이 29.54℃를 ...2023-03-02 14:18:4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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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벌레와 소변으로 버텼다"...아마존에서 31일만에 구조된 남성
▲아마존 정글에서 벌레와 곤충 등을 먹으며 31일간 생존한 조나탄 아코스타(영상=유니텔TV 보도화면 캡처) 남미 아마존 정글에서 실종됐던 30대 남성이 31일만에 극적으로 살아돌아왔다. 그는 그동안 벌레와 곤충을 먹으며 버텼다고 밝혔다.1일(현지시간) 볼리비아...2023-03-02 11:42:4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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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마을 습격한 코끼리…사람도 자전거도 발로 '뻥뻥'
▲지난 11일 인도 서뱅골 지역 한 마을을 습격한 야생코끼리(영상=유튜브 캡처) 기후위기가 야생동물의 서식지에 위협을 가하고 습성 변화를 초래해 갈수록 인간과 야생동물 간 갈등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에 따르...2023-02-28 15:34:1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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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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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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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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