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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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심했길래...기후위기 보도한 美기상학자 살해협박에 결국 퇴사
▲미국 아이오와주의 CBS TV 방송국 계열사 KCCI 수석기상학자 크리스 글로닝어는 오는 7월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진=KCCI TV 캡처) 기후위기를 보도했다는 이유로 각종 살해위협에 시달리던 미국의 한 기상학자가 결국 몸담고 있...2023-06-26 15:53:0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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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차단해 기온 낮추는 '지구공학'은 양날의 검?
태양광을 반사하거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등 인위적으로 기후에 개입하는 '지구공학'에 대한 갑론을박이 치열한 가운데 국제사회 차원에서 이를 제대로 연구하고 평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24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입수한 유럽연합...2023-06-26 15:38:4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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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사용 늘었는데 온실가스 배출 더 증가...왜?
지난해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증가했는데도 불구하고 전력소비 증가로 에너지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26일(현지시간) 에너지연구소(Energy Institute)와 글로벌 회계법인 KPMG, 컨설팅업체 AT커니(AT Kearne...2023-06-26 11:01:1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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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30년간 8㎝ 상승…NASA, 해수면 상승 시각화
▲1993년보다 8cm 높아진 해수면 (영상=미국 항공우주국) 지난 30년동안 해수면이 서서히 상승하는 모습이 담긴 애니메이션이 공개됐다.22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바닷물 수위가 서서히 높아지는 장면을 마치 파도가 출렁이는 배에서 창문을 통...2023-06-23 17:39:1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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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일 줄이야"...우주에서도 보이는 '의류 쓰레기산'
▲위성 사진에 포착된 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의류폐기물 산(사진=스카이파이) 위성이 촬영한 사진에 버려진 옷더미들로 이뤄진 거대한 쓰레기 산이 포착돼 화제다.미국의 위성 사진영상 업체 스카이파이는 칠레 북부 도시 이키케 인근에 위치한 아타카마 사막의 지난해 1월...2023-06-23 14:36:5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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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난 타격받은 개도국...국가부채 상환 '일시중단'
▲글로벌 금융협정을 위한 정상회담 이미지 앞으로 개발도상국은 기후재난을 당할 경우 국가부채 상환을 일시중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22일(현지시간) 세계은행(World Bank)은 글로벌 금융협정을 위한 정상회담(Summit for New Global Fina...2023-06-23 14:00:0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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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주먹만한 우박이 '우두두'...토네이도 강타한 美중서부 '쑥대밭'
▲토네이도에 지붕이 날아간 텍사스주 매터도어의 한 건물(영상=CNN 캡처) 미국 텍사스와 콜로라도주 등 중서부 지역에 주먹만한 우박을 동반한 토네이도가 강타하면서 쑥대밭이 됐다.22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러벅 소방구조대는 러벅시 인근 매터도어 지역에 전날 밤 ...2023-06-23 11:30:1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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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열대우림 '사라질 위기'..."생태계 붕괴 81% 빨리 진행중"
▲브라질 아마조나스주 리우프레투다에바 숲에서 벌목하고 남은 나뭇가지들이 널브러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생태계 붕괴가 예상외로 빨리 진행되면서 우리가 아마존 열대우림을 볼 수 있는 마지막 세대가 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최고(最古) 농업연구소 로담...2023-06-23 11:26: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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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30℃ 더위는 '세발의 피'...40℃ 넘게 지글지글 끓는 지구촌
25일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장마가 예고된 가운데 23~24일 서울 등 내륙의 한낮기온이 31~33℃까지 치솟으며 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릴 예정이다. 서울은 31℃, 대전은 32℃, 광주는 33℃까지 올르고,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이 강해지고 오존 농도...2023-06-23 11:20:5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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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돌아오지 못한 잠수정 '타이탄'...같은 곳에서 111년전 비극 되풀이
▲탑승객 5명을 태우고 4000m 심해에서 폭발된 잠수정 '타이탄' (사진=연합뉴스) 111년전 대서양에 침몰된 타이타닉호를 관광하러 나섰던 심해잠수정이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400m 심해에서 연락이 두절된지 나흘만에 탑승객 5명 전원 사망한 것으로 결론이 ...2023-06-23 10:02:0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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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절반 '극한기후' 직면...'가마솥 더위'에 전력공급도 차질
5월 이후 북미지역 최고기온이 40℃를 훌쩍 넘어서는 폭염이 계속 이어지면서 3억4000만명에 달하는 미국 인구의 절반이 극심한 기후에 직면하게 됐고, 이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으로 전력망 공급에도 차질이 생겨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엘니뇨가 닥치면서 올여름에...2023-06-23 07:00:0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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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야생 백두산 호랑이' 중국에서 4마리 떼지어 출몰
▲중국 훈춘 산길에 나타난 야생 백두산 호랑이들 (사진=연합뉴스) 중국에 야생 백두산 호랑이가 떼지어 나타났다.22일 중국중앙TV에 따르면 중국 지린성 훈춘에서 야생 백두산 호랑이 4마리가 출몰했다. 지난 19일 낮 12시께 옌볜주 춘화진의 한 산길에서 길을 ...2023-06-22 17:03: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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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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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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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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