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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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바닥 드러낸 멕시코강...16세기 성당도 함께 드러났다
▲가뭄으로 완전한 모습을 드러낸 멕시코 '케출라 사원' (사진=연합뉴스/AFP) 멕시코 남부 그리할바 강이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내면서 그동안 물속에 잠겨있던 16세기 성당이 60년만에 제모습을 드러냈다.19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 최남단 ...2023-06-19 17:51:4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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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금융지원 방식으로 기후위기 못막는다" 경제학자의 일침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개발도상국에 수조달러를 투자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후 취약국에 대한 원조방식을 근본적으로 재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8일(현지시간) 영국 그레셤대학교(Gresham College)의 아비나시 페르소드(Avinash Persaud...2023-06-19 16:14:2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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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기후법' 가결...법인세 11→15% 인상 "전환기금 마련 탄력"
▲스위스 산간 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 16일(현지시간) 오전 스위스 그라우뷘덴주 브리엔츠 마을에서는 지반이 흔들리던 인근 산의 암석 덩어리가 부서져 내려오면서 마을 입구 직전까지 돌덩이와 토사가 흘러내렸다. 기후변화로 빙하가 줄어들고 지반이 불안정해지면서 산사태 ...2023-06-19 14:33:4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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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연안 바닷새 수백마리 떼죽음...원인은 '엘니뇨' 지목
▲연안에서 아사한 바닷새 사체를 들고 있는 멕시코 멕시코 농식품위생품질청 검역관 (사진=멕시코 농업농촌개발부) 멕시코에서 바닷새 수백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가운데 지역당국이 원인으로 '엘니뇨'를 지목했다.15일(현지시간) 멕시코 농업농촌개발부는 지난 주말 사이 ...2023-06-16 19:06:2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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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서식하던 철새 영국에 '둥지'…"기후변화로 인한 생태 변화"
▲아프리카 철새 유럽벌잡이새(사진=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 홈페이지 캡처) 기후변화로 인해 북반구 여름철 기온이 평균 이상으로 상승하면서 아프리카에 서식하던 철새가 영국에 자리를 잡은 사례가 발견됐다.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와 왕립조류보호협회(RSP...2023-06-16 15:39:1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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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망치는 국가보조금...세계은행 "잘못된 곳에 쏟아붓고 있다"
▲해독적 개발(Detox Development) 표지 (출처=세계은행) 화석연료, 농업 및 어업에 대한 수조달러의 보조금이 '환경적 혼란'을 야기해 사람과 지구에 심각한 해를 끼치는 것으로 밝혀졌다.15일(현지시간) 세계은행(World Bank)이 발표한 보고...2023-06-16 13:30:0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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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구온도 무섭게 상승중..."역대급 고온현상 발생한다"
6월 현재 지구의 기온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어, 2023년은 역대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될 가능성이 커졌다.유럽연합(EU) 기상관측기관 코페르니쿠스(EU Copernicus Land Monitoring Service)에 따르면 6월 현재까지 측정된 ...2023-06-16 10:26:1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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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완충역할 '남극저층수' 20% 이상 줄었다...원인은?
남극 바다의 저층수 온도는 상승하고 해류속도는 느려지면서 기후변화 및 심해 생태계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영국 남극조사국(BAS)은 남극 반도 동쪽에 위치한 웨델 해의 저층수가 바람과 해빙의 변화로 인해 감소하고 있다고 지난 12일...2023-06-16 07:3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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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인간을 향한 복수?...슬쩍 다가와 보트 방향타 부순 범고래
▲보트 방향타를 뽑아버린 범고래 (영상=@catamaranguru) 최근 유럽 인근 해협에서 범고래 무리가 의도적으로 보트를 공격하는 사례가 잇달아 벌어지고 있다. 범고래의 이같은 행위에 대해 인간에게 복수라고 주장하는 이도 있고, 놀기 위한 행위라고 주장하는...2023-06-15 19:11:5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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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이코노미' 시동걸리나...G20, 감사지침 마련 합의
기후위기와 식량안보 해결사로 주목받고 있는 '블루이코노미'에 대해 각국이 회계감사 기준을 마련하기로 합의하면서 미래 해양산업 육성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될 조짐이다.14일(현지시간) 인도 고아에서 3일간 열린 '주요 20개국 최고감사기구 협의체'(SAI20&...2023-06-15 16:12:1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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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연안 사슴뿔산호 97% 사라졌다...튀르키예 산호도 '멸종위기'
카리브해와 튀르키예 연안 등 전세계 해안가의 산호가 멸종위기에 처해있다.미국 해양대기청(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NOAA) 수산국에 따르면 카리브해에서 발견되는 사슴뿔 산호가 기후변화로 멸종위기에...2023-06-15 16:03:2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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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대규모 산사태..."기후변화로 영구동토층 녹은 결과"
지구온난화로 영구동토층이 녹아 오스트리아 티롤주의 플루흐손(Fluchthorn) 산 정상 일부가 붕괴되며 산사태가 발생했다. 알프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플루흐손 산에서...2023-06-15 11:03:5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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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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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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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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