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thumbimg

'오염 수돗물' 사고 5년간 47건...35만 세대 피해
최근 5년간 '깔따구 유충 수돗물' 등 오염 수돗물이 공급되는 사고가 47차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약 35만 세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2023-10-20 10:56:36 [김나윤]

thumbimg

인력난에 허덕이는 산재병원..."공공의료 질 하락 우려"
(사진=연합뉴스) 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는 지방 산재병원이 부족한 의사, 과다한 기간제 의사, 잦은 이직 등에 시달리고 있어, 공공의료 질의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2023-10-20 09:36:46 [김나윤]

thumbimg

설악산 안전사고 국립공원 2위인데...특수구조대가 1명도 없다
(사진=연합뉴스TV) 북한산에 배치돼 있는 특수구조대가 설악산 국립공원에는 단 1명도 없다. 설악산에서 발생하는 탐방객 안전예방과 사고수습에 큰 구멍이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이 국립공원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2023-10-19 17:01:57 [김나윤]

thumbimg

해변에서 수천개의 '탄피'...한순간 불꽃이 낳은 쓰레기들
▲불꽃놀이 축제해변에서 수거된 폭죽 탄피 (사진=와이퍼스 인스타 캡처) 불꽃놀이는 축제에서 빠지지 않는 화려한 이벤트다. 그러나 불꽃놀이는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하기 때문에 자제하자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2023-10-19 16:28:04 [김나윤]

thumbimg

"기후변화에 女 가장 취약한데...대부분 국가들 NDC에 고려 안해"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발표한 상당수 국가들이 자국 NDC에 기후위기로 인한 여성건강권 및 성평등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인구기금(UNFPA)이 발간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NDC를 발표한 119개 국가 중 38개국이 피임과 산모 ...2023-10-19 14:44:28 [이준성]

thumbimg

페라리·마세라티 타고 임대료까지 체납...임대주택 '가짜서민' 판친다
(사진=연합뉴스) 3680만원 이하 자동차를 보유한 사람들만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에 고급외제차를 타는 '가짜서민'들이 살고 있었다.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2023-10-19 14:31:16 [이재은]

thumbimg

골프장 한해 농약 720톤 살포...95%가 잔류농약 검출
▲위 사진은 기사와 아무 관련없음 전국 545개 골프장 가운데 잔류농약이 검출된 곳이 95%에 달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골프장 화학농약 안전기준을 위반해 사용된 사례가 29건이고, ...2023-10-19 13:17:40 [김나윤]

thumbimg

19일부터 코로나 백신 무료접종 시작..."독감 백신과 동시에 맞으세요"
19일부터 전국적으로 독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지속해서 확산되던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은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보건당국은 10~11월 독감이 유행하는만큼 예방접종을 맞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이번주 비가 그치면...2023-10-19 12:24:18 [김나윤]

thumbimg

"두드러기에 고열까지"...이번엔 계명대 기숙사에서 '빈대 출몰'
▲대구 계명대 기숙사에서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빈대 박멸을 위해 소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구의 한 사립대학교 기숙사에 빈대가 출몰했으나 대학측이 쉬쉬하다가 뒤늦게 방역에 나섰다.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 계명대학교 신축기숙사인 명교생활관에서 빈대로...2023-10-19 12:08:30 [김미선]

thumbimg

안전관리 손놓은 지자체...'245곳 중 70곳'만 화학사고 대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 (사진=이주환 의원실) 매년 화학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이에 따른 사상자도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사업장들이 위치한 지방자치단체는 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한 최소한의 대비조차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의 무관...2023-10-19 11:03:17 [김나윤]

thumbimg

SPC,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하는 '언니의 선물' 캠페인
SPC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취약계층 청소년의 생리용품을 지원하는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SPC해피쉐어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고객 참여로 이뤄지는 온라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기부 ...2023-10-19 10:38:44 [김나윤]

thumbimg

"비만 오면 쓰레기장 되는 댐"...3년간 쓰레기 처리비용만 136억
▲수문 연 소양강댐 (사진=연합뉴스) 장마철마다 댐으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비용이 지난 3년동안 137억원이나 들어갔다. 이에 오탁방지망 설치 확대와 쓰레기 자원화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수...2023-10-19 10:36:55 [이재은]

Video

+

ESG

+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CJ제일제당, 유럽 인조잔디에 '생분해 플라스틱' 공급

CJ제일제당이 유럽서 생산되는 인조잔디 충전재에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공급한다.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

기후/환경

+

국제기후기금 97%는 기술에 '몰빵'...사회적 지원은 '찔끔'

국제적으로 조성된 기후기금의 97%는 기술투자에 투입됐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3일(현지시간) 영국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IPCC 보고서 개요에 韓 입장 반영

2027년 발간될 'IPCC 기후변화 보고서'에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 포함된다.유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27년 발간할 '이산화탄소 제거와

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남극반도 동부의 헥토리아 빙하(Hektoria Glacier)가 기존에 관측된 최고 속도보다 10배 빠르게 녹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학 나

엑손모빌, 기후변화 부정여론 확산에 금전 살포 '발각'

석유대기업 엑손모빌이 라틴아메리카 단체들에게 금전을 살포하면서 기후변화 부정 여론을 퍼뜨린 사실이 발각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익

기후리더십 美→中으로 전환?...10일 개막 'COP30' 관전포인트

이달 10일~21일 브라질 베렘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올해 회의의 핵심 아젠다는

또 새벽에 '흔들'...아프간 규모 6.3 지진에 주택 '와르르'

9월과 10월에 세차례에 걸쳐 지진이 발생했던 아프가니스탄에서 11월 초부터 또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3일(현지시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