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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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젖줄' 담수가 말라간다...전세계 습지 3분의 1 사라져
▲보고서 표지(출처= 세계자연기금) 담수자원이 급속도로 훼손되고 있어 물 위기로 인해 58조달러 규모의 경제, 식량안보,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현지시간) 세계자연기금(WWF)이 발표한 '값싼 물의 큰 대가'이라는 제목의...2023-10-16 16:50:3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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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대신 마셨는데"...커피점 판매 한방차·곡물차 '당 덩어리'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한방차와 곡물차가 시럽을 넣은 커피음료보다 당이 더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16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22년 5월~9월 경기도 내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쌍화차·생강차·대추차·기타...2023-10-16 15:41:1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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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빈대 습격'에 나라가 '들썩'...인천 사우나도 출몰해 '화들짝'
▲인천 사우나서 발견된 빈대 (사진='다흑' 유튜브 영상 캡처) 최근 프랑스가 빈대로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국내 인천 사우나에서도 빈대가 발견되는 일이 벌어졌다.인천시 서구는 지난 13일 모 사우나 업체를 점검한 결과 찜질방 매트 아래쪽에서 살아있는 빈대 성충...2023-10-16 15:32:1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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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만 잘 살리는 줄 알았더니...백종원, 의식잃은 식당종업원도 살렸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사진=연합뉴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식당 종업원을 구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16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백종원 대표는 지난 11일 충남 금산군의 한 식당에서 쓰러진 종업원을 발견하고 급히 심폐소생술을 시도해 ...2023-10-16 14:38:0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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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마산 앞바다에서 정어리떼 폐사...닷새만에 45톤 수거
▲창원시 마산 앞바다에 떠오른 정어리 폐사체. (사진=연합뉴스/창원시) 지난해 정어리 집단 폐사가 발생했던 마산 앞바다에서 정어리떼가 또다시 떼죽음을 당하면서 닷새만에 45톤(t)을 수거했다.경남 창원시는 지난 11일~15일까지 마산합포구 3·15...2023-10-16 11:52:16 [김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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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면이 바다인데 해상기상 관측선은 12년째 '달랑 1대'
▲기상관측선 기상1호 (사진=기상청)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인데 보유하고 있는 해상기상관측선은 달랑 1대뿐인 것으로 밝혀졌다.1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동·서&m...2023-10-16 09:51:3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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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충전기 어떻게 버리지?"…국민 40% "전자폐기물 처리 힘들어"
▲방치된 충전기·충전선 (사진=녹색연합) 스마트폰, 디지털카메라 그리고 전원케이블은 일반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버려야 하는 것일까? 재활용으로 분리배출해야 하는 것일까?환경단체 녹색연합이 10월 14일 '국제전자폐기물의 날'을 앞두고 실시한 조사에 ...2023-10-13 18:49:0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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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컵 보증금' 반환율 절반도 안돼..."재질 통일하고 교차반납해야"
▲서울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 일회용컵이 쌓여있다. (사진=연합뉴스) 세종과 제주에서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오는 11월 시범운영된지 1년을 앞둔 시점에서 점검해본 결과, 회수된 일회용컵이 10%에도 못미치는 곳이 있을 정도로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2023-10-13 17:59: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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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쓰레기통 너무 부족해"...서울시, 2025년까지 2배가량 늘린다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서 열린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 종료 후 길거리 곳곳에 쓰레기가 버려져있다.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길거리 쓰레기통을 줄여왔던 서울시가 18년만에 쓰레기통을 늘린다. 12일 서울시는 지난해말 기준 4956개...2023-10-13 12:17:5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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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면 상승 더 빨라지나?...남극 빙붕 25년간 40% 녹았다
1997년 이후 남극 대륙의 빙붕이 약 40% 이상이 줄었고, 이 가운데 절반가량이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영국 리즈대학교(University of Leeds)는 1997년~2021년까지 남극 대륙 동쪽에서 59조톤의 얼음이 생성됐...2023-10-13 11:32:4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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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후 첫 주말 천둥·번개 동반한 '가을비'...일부지역 우박
(사진=연합뉴스) 13일 구름이 끼고 일교차가 커진 가운데 연휴 후 첫 주말인 14일 토요일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일부 지역은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13일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새벽 중...2023-10-13 11:10: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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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초미세먼지는 줄었는데...이산화탄소 농도는 증가
▲경기도 김포 대기성분측정소 (사진=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경기도 내에서 미세먼지는 감소했지만,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농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22년 1년간 남부(평택), 서부(김포), 북부(포천), 동...2023-10-13 10:26:0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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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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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유럽 인조잔디에 '생분해 플라스틱' 공급

CJ제일제당이 유럽서 생산되는 인조잔디 충전재에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공급한다.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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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남극반도 동부의 헥토리아 빙하(Hektoria Glacier)가 기존에 관측된 최고 속도보다 10배 빠르게 녹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학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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