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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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이미 60% 달성?...2035년 NDC 산업 배출전망 '뻥튀기'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수립 과정에서 과거의 '산업부문 배출 과대추정 방식'이 그대로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윤석열 정부가 2030년 탄소중립기본계획을 수립할 당시 산업부문 배출전망(BAU) 을 높게 잡아 '목표가 후퇴했다'는 비판을 받...2025-10-29 17:52:3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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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확대한다면서..."개정된 기후부 지침서 환경·주민 배제"
정부가 개정한 해상풍력 환경성평가 지침에 환경영향과 주민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진보당 정혜경 의원실이 녹색연합과 함께 '해상풍력발전사업 환경성평가 지침'(이하 평가지침) 등을 분석한 결과, 평가지침 개정 과정에서 산업부가 4년간 진행한 연구 ...2025-10-29 17:50: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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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커피캡슐 매년 4억개 팔리는데...절반만 회수된다
국내 알루미늄 커피캡슐 생산량이 연간 4억개에 달하지만 회수율은 절반에 그치고 있다. 정부가 회수량을 늘리기 위해 시작한 '우편을 통한 회수'도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29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이용우(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2025-10-29 16:00:1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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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산 폐목재가 국산으로 둔갑..."REC 관리 사각지대 바로잡아야"
수입산 폐목재가 국산 원목으로 둔갑하는 등 국내 발전5사가 사용하는 폐목재의 원산지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다. 29일 남동·남부·서부·중부·동서발전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정(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바이오매...2025-10-29 12:34:4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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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만 있고 시간표는 없는 NDC...연도별 감축 로드맵 의무화해야"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모두 연도별 감축경로를 법적으로 의무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정(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8일 열린 국정 종합감사에서 "정부 NDC와 전기본간 불일치가 다시 반복될 우려가 있다...2025-10-29 10:29:3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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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프랜차이즈 손잡고 '폐비닐 수거' 나선다
서울시와 프랜차이즈 업계가 손잡고 폐비닐 자원화에 본격 나선다.서울시는 28일 오후 2시 서울시청사에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김가네·롯데리아·버거킹·배스킨라빈스·땅스부대찌개 등 프랜차이즈 5개사와 '폐비닐 분리배출 ...2025-10-28 13:35:4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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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손자회사 '뷔나' 韓 재생에너지와 AI에 20조 투자한다
아시아태평양 최대 재생에너지 개발·운영 민간발전사업자(IPP)로 꼽히는 뷔나(VENA)그룹이 한국 재생에너지 분야와 이와 연계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에 투자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재생에너지의 날'인 23일 국회에서 뷔나...2025-10-23 11:47:1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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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공공기관 ESS는 장식품?...설치하고 장기간 미가동 상태
에너지 공공기관들이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해놓고 화재 우려 때문에 제대로 가동하지 않아 'ESS 설치 의무화 제도'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2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박정(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2025-10-22 13:53:0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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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행동 실천하면 방화복 재활용한 의류·가방 드려요"
일상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하면 폐방화복을 재활용한 의류와 가방을 받을 수 있다.경기도는 기후행동 이벤트 '방화복의 두 번째 이야기'를 오는 11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서 16가지 기후행동 중 하나를 실천한 인증사진을 올리면 추첨...2025-10-22 13:25:4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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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만 늘리면 뭐하나"…한전, 송전망 건설사업 55% 지연
한국전력공사의 송전망 건설사업이 절반 이상 지연되고 있어 재생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해도 제때 판매하지 못하는 등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21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박정(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포...2025-10-21 09:43:1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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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제 이것 넣으면 과태료 100만원"...분리배출 '가짜뉴스' 판친다
'10월부터 종량제봉투 단속이 강화된다', '10월부터는 라면봉지 씻지 않고 버리면 10만원 과태료' 등 생활폐기물 분리배출과 관련해 유튜브에 가짜정보가 판치고 있어 정부가 이에 속지 말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인터넷영상 등으로 퍼진 생활폐기물 분리배...2025-10-20 17:38:32 [변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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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새 태양광 정기점검 비율 '뚝'...점검 미비로 화재발생은 '쑥'
태양광 설비의 정기검사 이행률이 최근 3년 내에 지속적으로 낮아지면서 전기적 문제를 사전에 발견하지 못해 화재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드러났다.20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박정(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99.9%...2025-10-20 11:06:5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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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회장이 귀국 1주일만에 달려간 곳

주식시장에서 '11만전자'를 회복한 22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회사의 주력사업인 반도체 생산현장으로 달려갔다.삼성전자는 이날 이재용 회장이 경

오리온 3세 경영 본격화...담서원 1년만에 부사장 승진

오리온 담철곤 회장의 장남 담서원씨가 입사 4년 5개월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경영승계에 본격 나서기 시작했다.오리온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美 쿠팡 주주가 집단소송 제기..."정보유출 공시의무 위반"

3000만명이 넘는 회원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쿠팡을 상대로 미국의 주주가 미국 법원에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내에는 쿠팡 소비자가 거의 없기에

LG화학도 사업재편안 제출...석화업계 구조조정 밑그림 완성

LG화학이 정부가 정한 구조조정 제출시한을 열흘가량 남겨놓고 사업재편계획안을 제출했다. 이날 여천NCC와 롯데케미칼도 사업재편계획안을 제출한 것

KCC글라스, KCGS ESG 평가서 3년 연속 '통합A'

KCC글라스가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이 발표한 '2025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에서 3년 연속으로 통합A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

HL만도 "2035년까지 온실가스 63% 감축"…글로벌 이니셔티브 공식 승인

HL그룹 자동차 부문 계열사 HL만도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35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공식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SB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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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에너지시스템 AI전환 추진…'기후·에너지 DX·AX 전담반'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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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환경 연구개발 현장 중심 전환…탄소중립·순환경제 기술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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