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thumbimg

정부 '배출권거래제' 10년 청사진 확정...발전사 유상할당 대폭 상향
오는 2026년부터 발전사들은 온실가스 배출권에 대한 유상할당 비율이 대폭 상향된다. 또 2031년부터는 '탄소누출업종'도 산업보호조치와 함께 유상할당 전환을 검토한다.환경부와 기획재정부는 3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2026~2035년까지 향후 10년간 배출권...2024-12-31 17:59:18 [조인준]

thumbimg

美케이프코드 해양동물 고사 직전...원인은 '조류변화' 때문
미국 북동부의 휴양지로 알려진 매사추세츠주 케이프코드의 해안에 돌고래, 고래, 바다사자, 거북 등 해양동물들이 좌초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최근 국제동물복지기금(IFAW)은 돌고래나 고래 등 해양동물들이 부상을 입거나 해안에 갇히는 등의 좌초사고가 잇따르고 있...2024-12-31 16:32:54 [김나윤]

thumbimg

2025년 '푸른 뱀의 해' 첫날...지역별 일출 시간은?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26분에 새해 첫해가 떠오른다.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기상 상황이 좋아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다.2024년의 마지막 해는 오후 5시 30분 전후로 저문다. 지역별로는 서울 오후 5시 24분, 대전 5시 ...2024-12-31 15:48:49 [조인준]

thumbimg

함영주 회장, 하나금융 주식 5000주 매입..."책임경영 의지표명"
▲하나금융지주 사옥 하나금융그룹은 함영주 회장이 지난 27일 하나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장내 매입하며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명확히 표명했다고 31일 밝혔다.이는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로 주가가 저평가된 상황에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이 ...2024-12-31 15:42:17 [이재은]

thumbimg

제주항공 참사 애도기간...곳곳 해넘이·해맞이 행사 줄취소
▲31일 '제야의 종' 행사가 열리는 서울시 보신각 (사진=연합뉴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오는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해지면서 31일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행사도 축소 진행되고, 지역 곳곳에서 준비중이던 연말연초 행사도 줄줄이 축소되거나...2024-12-31 14:38:05 [김나윤]

thumbimg

"2m 둔덕만 없었어도"...콘크리트 구조물이 대형참사 불렀다
▲무안공항 활주로 끝에서 250m 지점에 설치돼 있던 콘크리트 구조물이 여객기와 충돌해 무너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179명이나 희생된 제주항공 여객기는 비상상황에서도 동체착륙을 무사히 시도했지만 공항 활주로 끝단에서 250m 떨어진 지점에 설치돼 있던 둔...2024-12-31 12:36:12 [조인준]

thumbimg

ESG평가 'A' 받았던 애경...제주항공 참사로 '불매운동' 조짐
▲채형석 애경 총괄부회장(왼쪽부터)과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가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2층 유가족 대기실을 방문해 사과한 뒤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둘러싸고 제주항공의 모회사인 애경그룹 책임론이 부상하면서 애경산업 주가...2024-12-31 11:15:11 [김나윤]

thumbimg

'가장 더운 해' 올해 또 갈아치웠다...유엔 "최근 10년 가장 더웠다"
2024년을 포함해 최근 10년이 기록이 시작된 이래 가장 더웠다고 국제연합(UN)이 공식적으로 밝혔다.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30일(현지시간) 새해 메시지를 전하면서 "지구의 기후붕괴는 실시간 벌어지고 있으며 더는 시간을 낭비해선 안된다"며 전세...2024-12-31 09:54:32 [김나윤]

thumbimg

올해 농축산물 가격 3년래 최고..."이상기후로 수급 불안정해진 탓"
▲제철 과일인 귤이 지난해보다 14% 올랐다. (사진=연합뉴스) 배추와 시금치 등 채소값이 고공행진을 했던 올해 농축산물 소비자물가 지수는 지난해보다 6.6% 뛰었다. 최근 3년 이래 최고치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축산물 소비자물가 지수는 6.6% 상승해 지...2024-12-31 09:42:59 [이재은]

thumbimg

삼성전자, 레인보우로보틱스 최대주주…"미래로봇 개발에 속도"
▲삼성전자 서초사옥 ⓒnewstree 삼성전자가 국내 대표 로봇전문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주주가 됐다.삼성전자는 2023년 868억원을 투자해 14.7%의 지분으로 2대주주가 됐던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해 보유중인 콜옵션을 행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2024-12-31 09:24:11 [이재은]

thumbimg

비상착륙 잘했는데 흙더미가 피해 키워...활주로 끝 '수상한 시설'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현장에 크레인이 놓여있다. (사진=연합뉴스) 탑승객 181명 가운데 2명을 제외한 179명이 모두 희생된 제주항공 참사에 대한 의문점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고 여객기가 동체착륙을 시도한 활주로 끝단에 흙...2024-12-30 16:46:30 [김나윤]

thumbimg

올해 10대 기후재해 사망자 2000명...피해액 336조원 넘어
올해 발생한 피해규모 상위 10건의 기후재해 피해규모를 합치면 무려 2290억달러(약 336조2178억원)에 달하고, 희생자는 2000명으로 집계됐다.30일(현지시간) 영국 자선단체 '크리스천 에이드'(Christian Aid)는 올 한해 발생한 기후재해에 ...2024-12-30 13:29:30 [김나윤]

Video

+

ESG

+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

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美투자 압박하면서 취업비자는 '외면'..."해결책 없으면 상황 반복"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의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 체포·구금 사태는 '예견된 일'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미

기후/환경

+

해양온난화 지속되면..."2100년쯤 플랑크톤 절반으로 감소"

해양온난화가 지속되면 2100년쯤 바다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역할을 하는 남조류 '프로클로로코쿠스'(Prochlorococcus)의 양이 절반

곧 물 바닥나는데 도암댐 물공급 주저하는 강릉시...왜?

강릉시가 최악의 가뭄으로 물이 바닥날 지경에 놓였는데도 3000만톤의 물을 담고 있는 평창의 도암댐 사용을 주저하는 까닭은 무엇일까.9일 강릉 오봉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

"낙뢰로 인한 산불 증가"...기후위기의 연쇄작용 경고

기후위기가 낙뢰로 인한 산불을 더욱 빈번하게 발생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머세드 캠퍼스 시에라 네바다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