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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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매개자 꿀벌 급감하니…사망자 50만명 늘었다
꿀벌같은 수분매개 곤충들의 감소로 식량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이미 연간 50만명씩 조기사망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새뮤얼 마이어스(Samuel Myers) 미국 하버드 T.H.챈 보건대학원 박사팀은 수분매개 역할을 하는 곤충 개체수가 크게 감소하면서 과일...2023-01-11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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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강한 '슈퍼 밀' 유전자 찾았다
폭염에 강한 밀 유전자가 발견되면서 지구온난화에 적응가능한 밀 품종을 개량할 수 있는 실마리가 생겼다.영국 노리치 존이네스센터(John Innes Center) 연구팀은 유전자편집기술을 이용해 더위와 가뭄에 더 강한 밀 품종을 개발했다고 최근 영국 가디언에서...2023-01-10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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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식당·카페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 '퇴출시킨다'
지난해 4월부터 '플라스틱 포장세'를 부과하기 시작한 영국 정부가 이르면 올 10월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수저·접시 사용을 금지한다.영국 정부는 플라스틱 줄이기 일환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와 접시, 수저 그리고 폴리스티렌 컵 등에 대해 사용금지를...2023-01-09 15:29:5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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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발작 부르는 대기오염…도시어린이가 2~3배 높다
오존과 미세먼지가 어린이·청소년의 비바이러스성 천식발작 발병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현지시간) 미국보건원(NIH)의 이너시티천식컨소시엄(Inner City Asthma Consortium)은 대기 중 오존과 미세먼지가 저소득 도시지역...2023-01-07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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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지구온난화 '직격탄'...올해도 폭염가능성 '160배'
지난해 유례없는 폭염을 기록했던 영국이 올해도 기상이변으로 기록적 폭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160배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영국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평균 기온이 10℃를 돌파했다. 5일(현지시간) 영국 기상청은 지난해 연평균 기온이 10.03℃를 기...2023-01-06 11:52:4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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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이 탄소배출?…기후위기 방어막도 뚫리나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 삼림이 향후 수십 년간 순 탄소배출원이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지난 12월 호주 천연자원위원회(NRC)는 국가 산림의 순기능이 저하되고 있으며 대규모 개입 없이는 계속해서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탄소배출 넷제로에 도...2023-01-06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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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몇 초 만에 암 진단…종양냄새 맡는 칼 나왔다
▲유방암과 뇌암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기기인 아이나이프가 자궁내막암 진단도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사진=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유방암·뇌암 치료용 칼이 자궁암도 단 몇 초 만에 진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는 임페리얼 ...2023-01-04 17:34:1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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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대급 폭염' 오나?...라니냐 물러가고 엘니뇨 온다
올겨울 한파의 원인으로 '음의 북극진동'과 '라니냐'가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라니냐가 엘니뇨로 바뀌면서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한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라니냐는 적도 무역풍이 평년보다 강해지면서 적도 태평양의 해수면과 온도가 낮아지는 이상현상을 ...2023-01-04 13:54: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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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지역 살면…만성질환 확률 20% 더 높다
대기오염이 만성질환 발병률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킹스칼리지런던(King's College London) 연구진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보건데이터에 등록된 40~69세 36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기요염 지역 거주자들은 ...2023-01-02 16:31: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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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테러' 이젠 그만?…싸늘한 여론에 항복한 환경단체
▲2019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일어난 환경단체 '멸종저항(Extinction Rebellion)'의 No Planet B 기후파업. (사진=언스플래쉬) 국제환경단체 '멸종저항(Extinction Rebellion;XR)'이 과격한 방식의 시위를 하지 않겠다고...2023-01-02 12:09: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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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신 곤충인줄 알았던 '개미'…알고보니 보물이었네
개미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지구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꿀벌처럼 화분매개자 역할을 비롯해 병해충을 방지하고, 토양건강을 개선하고 심지어 노화를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도 제공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의 패트릭 슐테...2022-12-31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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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핸스, 플라스틱 생산 중단해라"...美소비자단체 소송
자연분해되지 않아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과불화 화합물(PFAS)로 오염된 플라스틱 용기를 생산한 미국 화학기업 인핸스(inhance technologies)가 소비자단체로부터 소송을 당했다고 영국 가이언이 최근 보도했다.인핸스는 식품이나 청소용품,...2022-12-30 08:5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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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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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

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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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커튼·유리구슬...지구공학 방법론 온난화 억제 "효과없다"

지구공학 기술을 이용해 지구온난화를 대처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온난화를 막기는커녕 오히려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다.영국 엑스터대학 마

경기도민 89% "기후위기 심각…적극대응 필요하다"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지하며 이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는 지

강릉시, 평창 도암댐 비상방류 한시적 수용..."20일 시험방류"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이 평창 도암댐의 물을 한시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강릉시는 환경부 장관 방문 이후 거론됐던 도암댐 도수관로 비상 방

강릉 저수율 12% '간당간당'...단수 상황에 곳곳에서 '아우성'

18만명 강릉 시민의 생활용수 87%를 책임지고 있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 12%가 붕괴되기 직전이다. 10일 오전 6시 기준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전일 같은

해양온난화 지속되면..."2100년쯤 플랑크톤 절반으로 감소"

해양온난화가 지속되면 2100년쯤 바다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역할을 하는 남조류 '프로클로로코쿠스'(Prochlorococcus)의 양이 절반

곧 물 바닥나는데 도암댐 물공급 주저하는 강릉시...왜?

강릉시가 최악의 가뭄으로 물이 바닥날 지경에 놓였는데도 3000만톤의 물을 담고 있는 평창의 도암댐 사용을 주저하는 까닭은 무엇일까.9일 강릉 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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