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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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햄버거 2개치"…육류 끊어야 지구가 산다
기후위기를 완화하려면 육류 소비를 일주일에 햄버거 2개치로 줄여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6일(현지시간) 세계자원연구소(World Resources Institute) 등의 국제연구팀은 세계가 기후위기에 따른 최악의 피해를 피하려면 선진국에서 육류소비를 ...2022-10-29 08:45: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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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탄소감축공약 현상 유지땐 기후붕괴 파국"
유엔에서 현 탄소감축공약을 유지할 경우 지구기온이 2.5도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전세계를 기후붕괴의 파국으로 몰아가는 수준이다.26일(현지시간) 유엔은 현재 각국 정부가 제출한 계획들을 그대로 이행할 경우 2.1~2.9도 사이의 기온 상승으로 ...2022-10-28 08:5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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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위협하는 폭염…4명 중 1명 기후비상사태
▲(사진=유니세프) 2050년까지 사실상 모든 지역의 어린이들이 잦아지는 폭염에 직면할 것으로 나타났다.25일(현지시간) 유니세프는 전세계 어린이 4명 중 1명이 이미 기후비상사태에 노출돼있으며 2050년까지 전세계 어린이 최소 20억 명이 매년 4~5회 위험...2022-10-27 08:5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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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정책 막아라"…지구 망치는 이익단체
주요 산업단체들이 생물다양성위기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을 막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기후싱크탱크 '인플루언스맵(InfluenceMap)'가 24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최대 기업을 대표하는 산업단체들이 주요 생물다양성 정책에 반대하며 이를 차...2022-10-26 08:54: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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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고래의 기후위기 대응법…이주시기 늦춘다
▲바다를 유영 중인 일각고래 (사진=위키백과) 일각고래가 이주시기를 늦춰 기후위기에 적응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캐나다 윈저대학 연구팀은 기후위기 영향으로 일각고래가 계절이동을 지연시키고 있다는 연구보고서를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당 고...2022-10-26 08:46: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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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베조스도 '군침'…대체수산물이 뜬다
▲블루날루에서 배양한 대체어육으로 만들어진 부시리튀김타코.(사진=블루날루) 대체육류에 이어 대체수산물이 차세대 수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2050년에 이르면 전세계 인구는 100억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해산물 수요도 급증해 이를 충족할 지속가능한 수산업의...2022-10-25 08:5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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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 안에서 잠잔다"…'노아의 홍수' 다시 오나
▲올해 10월 나이지리아에 닥친 홍수.(사진=AP/연합뉴스) 올해 기후변화로 증가한 폭우·홍수가 전세계를 휩쓸고 있다.현재 전세계 각국에서 단기성 폭우에 따른 돌발홍수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일부 지역은 극심한 가뭄과 갑작스러...2022-10-22 08:55: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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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가 깨어난다…"다음 팬데믹은 녹은 빙하서 시작"
다음 팬데믹은 빙하가 녹은 지역에서 시작될지도 모른다.19일(현지시간) 스테판 아리스-브로수(Stéphane Aris-Brosou) 캐나다 오타와대학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세계 최대 북극담수호인 하젠호수(Lake Hazen)의 토양 및 퇴적물을...2022-10-21 08:33: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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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해바라기'에 수프 떡칠…환경단체는 왜?
▲환경단체 저스트스톱오일의 활동가들이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해바라기'에 토마토수프를 끼얹고 벽에 몸을 붙여 시위하고 있다.(사진=저스트스톱오일 트위터) 환경운동가들이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에 수프를 던진 행위로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해당 환...2022-10-20 08:45: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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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라지는 만년설…'산의 불량배들'이 날뛴다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촬영된 산양. (사진=언스플래쉬) 기후변화로 미국 서부 산악지대의 만년설이 녹으면서 산양과 큰뿔양의 영역충돌이 일어나고 있다.1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는 미국 로키산맥 1만4000피트 고도의 암석지대에서 산양과 큰뿔양이 미네랄 광물을...2022-10-19 08:4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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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물 죽이는 폐그물...얼마나 많이 버려지나
해마다 바다에 버려지는 낚싯줄과 그물의 양이 지구를 18번이나 휘감을 수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하다는 보고가 나왔다. 많은 해양생물들이 이렇게 버려진 낚싯줄과 그물에 옭아매여 죽임을 당하고 있다.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와 테즈메이니아대학 연구진은 ...2022-10-17 15:43: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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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의 저주…"호주 밀 수확량 40% 줄어들수도"
지구온난화로 호주 밀 수확량이 수십 년간 급락했다.13일(현지시간) 호주 연구진은 지구온난화로 인도양 기온이 오르면서 호주 밀밭 일대의 기후가 건조해졌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로 인해 지난 30년간 밀 수확량이 심각하게 감소했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지구온...2022-10-15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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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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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

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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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커튼·유리구슬...지구공학 방법론 온난화 억제 "효과없다"

지구공학 기술을 이용해 지구온난화를 대처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온난화를 막기는커녕 오히려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다.영국 엑스터대학 마

경기도민 89% "기후위기 심각…적극대응 필요하다"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지하며 이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는 지

강릉시, 평창 도암댐 비상방류 한시적 수용..."20일 시험방류"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이 평창 도암댐의 물을 한시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강릉시는 환경부 장관 방문 이후 거론됐던 도암댐 도수관로 비상 방

강릉 저수율 12% '간당간당'...단수 상황에 곳곳에서 '아우성'

18만명 강릉 시민의 생활용수 87%를 책임지고 있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 12%가 붕괴되기 직전이다. 10일 오전 6시 기준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전일 같은

해양온난화 지속되면..."2100년쯤 플랑크톤 절반으로 감소"

해양온난화가 지속되면 2100년쯤 바다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역할을 하는 남조류 '프로클로로코쿠스'(Prochlorococcus)의 양이 절반

곧 물 바닥나는데 도암댐 물공급 주저하는 강릉시...왜?

강릉시가 최악의 가뭄으로 물이 바닥날 지경에 놓였는데도 3000만톤의 물을 담고 있는 평창의 도암댐 사용을 주저하는 까닭은 무엇일까.9일 강릉 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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