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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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비온 후 '쌀쌀'...서울 기온 5℃까지 '뚝'
이번 주말에 또 비소식이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추워지니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비는 17일 저녁 서쪽부터 내리기 시작해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18일까지 이어지겠다. 낮이 되면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으나 경북 북부 동해안·북...2025-10-17 09:17: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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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위력 커진 태풍...알래스카 마을 휩쓸었다
미국 알래스카 해안이 태풍 할롱에 초토화됐다. 폭풍으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으며 1500명 이상의 마을 주민이 이재민이 됐다.15일(현지시간) 알래스카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11~12일 태풍 할롱의 여파가 알래스카주 남서부 유콘-쿠스코크윔 삼각주 지역을 강...2025-10-16 16:32:2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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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52년만에 제일 더웠다...온열질환자 20% '껑충'
1973년 이후 가장 더웠던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 2018년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9월 25일까지 전국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중 참여희망 기관 약 500곳을 대상으로 온열질환자를 신고받은 ...2025-10-16 16:25:10 [변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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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열대우림, 탄소흡수원에서 '배출원' 됐다
기후가 점점 더 고온건조해지면서 탄소 흡수원인 열대우림이 역으로 탄소를 배출하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났다.15일(현지시간) 호주 연구진은 호주 퀸즐랜드주의 열대우림이 탄소 흡수원에서 배출원으로 바뀌었다고 보고했다. 산림에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은 세계 최초다.나무...2025-10-16 14:23:1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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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₂ 농도 사상 최고치…WMO “기후시스템, 위험단계로 다가서고 있다”
지구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기후시스템이 위험단계로 다가서고 있다고 세계기상기구(WMO)가 경고했다.1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WMO는 2024년 기준 전 세계 평균 이산화탄소(CO₂) 농도가 423.6 ppm으로, 산업화 이전(...2025-10-16 11:17:56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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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마을이 고립됐다...멕시코 몇일째 폭우로 피해 속출
기후변화로 인한 폭우가 멕시코 중부와 동부 지역을 강타하며 최소 66명이 숨지고 75명이 실종됐다.16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 중부와 동부 지역에 며칠째 폭우가 쏟아지며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멕시코 국가방재청(CENAPRED)은 도로와 교...2025-10-16 09:53:16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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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英 보험시장도 '지각변동'..."주택 수백만채 버려질 것"
기후변화로 홍수가 잦아지면서 미국에 이어 영국의 주택보험 시장도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14일(현지시간) 가디언은 영국 보험업계 분석을 인용해 이상기후로 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지역들이 늘어나면서 영국의 주택 수백만 채, 나아가 도시가 통째로 버려지는 일이 벌어질 ...2025-10-15 17:23: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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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렁에 빠진 美태양광...트럼프 행정부, 최대 프로젝트 '백지화'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최대 규모의 태양광 프로젝트를 은밀하게 취소하면서 공화당·민주당을 가리지 않고 미국 정계를 혼란에 빠뜨렸다.14일(현지시간) 기후변화 전문저널 '히트맵뉴스(Heatmap News)'는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네바다주에 건설 예정이었던 ...2025-10-15 16:24:2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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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보호지역 98% 기후변화 직격탄…“보존보다 적응이 과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이나 생물권보전지역 대부분이 폭염·산불·해수면 상승 등 기후변화의 직접적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현지시간) 환경전문 뉴스포털 몽가베이(Mongabay)에 따르면, 과학자들이 유네스코가 지정한 2200...2025-10-15 15:43:32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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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겨울 부르는 '가을비'...토요일까지 매일 내린다
15일 오후부터 다시 흐려지고 비가 내리겠다. 동해안과 전남 남서부, 제주 동부 등에서는 이날 오전부터 비가 약하게 내리기 시작했다. 이번 비는 16일 오전까지 이어진다.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비는 중국의 중부지방 대기 상층 기압골에 의해 서해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2025-10-15 10:26: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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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등산복 미세플라스틱 '뿜뿜'...고스란히 자연에 유출
등산화와 등산복 등 아웃도어 제품들이 청정지대인 산악과 호수지역을 미세플라스틱으로 오염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13일(현지시간) 미국 세크리드하트대학 팀 키스 데이터학자가 이끈 연구팀은 뉴욕 북부 애디론댁 산악 호수를 조사한 결과, 등산객들에 의해 미세플라스틱이 자연에...2025-10-15 08: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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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싱크홀' 지하수유출이 원인인데...정부 관리체계 '구멍'
최근 국내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싱크홀'(지반침하)의 원인이 지하수 유출이 지목되고 있음에도 이를 관리할 수 있는 통계항목조차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14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강득구(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2025-10-14 17:23:11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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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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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CJ제일제당, 유럽 인조잔디에 '생분해 플라스틱' 공급

CJ제일제당이 유럽서 생산되는 인조잔디 충전재에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공급한다.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

남양유업, 포장재 전환 '속도'…42종 ‘지속가능성 A등급’ 달성

남양유업이 주요 제품 포장재 42종에 대해 '지속가능성 A등급' 인증을 받았다.남양유업은 사단법인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으로부터 대표 제품

"한달짜리 계약에 CCTV로 감시까지"...런베뮤 산재 '63건'

직원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이 오픈 이래 63건의 산업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근로계약을 매달 작성하고, C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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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과 10월에 세차례에 걸쳐 지진이 발생했던 아프가니스탄에서 11월 초부터 또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3일(현지시

中 '기후리더' 노리나?...'석탄 1.5억톤과 탄소 4억톤 감축' 깜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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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야당 '2050 넷제로' 지지 철회…총선 앞두고 입장 뒤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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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들 월동지 '주남저수지' 11월 생태관광지로 선정

기후에너지환경부가 11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창원 주남저수지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한국의 습지는 시베리아․몽골고원 등의 대륙과 일본·

삼성물산, 카타르 탄소압축·이송설비 공사수주..."최소 1.9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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