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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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에 마을이 통째로 휩쓸려...히말라야 산간마을 '돌발홍수'
인도 북부 히말라야 산간마을에 갑자기 홍수가 발생했다.6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전날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 히말라야 인근의 다랄리 마을에서 흙탕물을 동반한 급류가 협곡을 따라 저지대로 쏟아졌다.급류는 산간 계곡을 휩쓸고 내려와 그대로 마...2025-08-06 15:08:2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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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폭우' 예보됐는데…'띠모양 비구름대'로 기상 예측불허
'괴물폭우'가 내린다던 예보와 달리 서울 도심에는 새벽에 잠깐 강한 비가 내리다가 그쳤다. 반면 수도권과 가까운 경기북부와 강원 지역에는 시간당 30㎜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거리가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다른 이유는 특이한 비구름대 모양 때문이다.6...2025-08-06 13:59:3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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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사과 5알에 1만6000원?...폭염·폭우에 과일·채솟값 '껑충'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랐다. 치솟은 물가는 6일 뉴스트리 취재진이 찾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마트에서도 고스란히 체감할 수 있었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사과와 복숭아를 비롯한 과일이었다. 청사과는 5개입에 1만5990원...2025-08-06 13:54:4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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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폭우' 교차하는 이상기후...원인은 '해수온 상승탓'
올여름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나타나는 이상기후가 이어지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이달 3일 광주와 전남, 경남 등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밤사이 집중호우가 쏟아져 주민 2500여명이 긴급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날 전남 무안군에는 1시간동안 1...2025-08-05 18:28:1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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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가꾸기 정책 개선해야"…전문가들 산림정책 전환 '한목소리'
국회에서 열린 산림정책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지금처럼 운영되는 숲가꾸기 정책은 바뀌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특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기후재난 시대의 산림경영' 토론회에 참석한 패널들은 한결같이 관행...2025-08-05 17:04:37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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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5% 증발...유네스코유산 '허드섬 빙하' 사라질 위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도 등재된 허드섬의 빙하가 지구온난화로 이미 25%가 녹아내렸다.4일(현지시간) 호주 모나시대학의 남극환경미래확보(SAEF) 연구팀은 인도양 남부에 위치한 허드섬의 빙하가 70년 사이에 약 4분의 1이 사라졌다고 밝혔다.연구팀은 항공사진&middo...2025-08-05 16:27:0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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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학교 인근서 유해가스 '뿜뿜'...불법배출 업체 10곳 적발
주거지와 학교 인근에서 유해가스를 불법 배출한 업체들이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도장·인쇄업체 210개를 대상으로 유해가스 불법배출 집중 수사를 실시한 결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업체 8개, 폐기물관리법 위반 업체 2개를 적발했...2025-08-05 11:24: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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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 한반도 평균기온 27.1℃...'역대 두번째로 더웠다'
우리나라의 올 7월은 2018년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더웠다.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 7월 전국 평균기온은 27.1℃로 나타났다. '20세기 최악의 더위'가 나타난 1994년 7월 평균기온 27.7℃에 이어 기상관측망이 전국에 확충된 1973년 이후 두번째로 높은 기...2025-08-05 11:11:4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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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폭염과 폭우' 급변하는 날씨...6일 120㎜ 폭우 예보
5일 낮기온이 36℃까지 치솟는 폭염이었다가 수요일인 6일은 최대 120㎜의 폭우가 퍼붓는 종잡을 수 없는 날씨를 보이겠다.고온다습한 남풍의 유입으로 5일 체감온도 33℃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습한 공기로 인해 경기 북부와 전남 해안, 경상권은 체감온도가...2025-08-05 09:18:4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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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간 조용하던 러 캄차카 화산 분화…7.0 강진의 영향?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에서 규모 7.0 강진이 발생한 직후 600년동안 잠들어 있던 화산이 분화했다. 4일(현지시간) 새벽, 캄차카 크라셰닌니코프화산에서 화산재 기둥이 최대 6km 높이까지 치솟았다.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화산재는 태평양 방향으로 퍼졌으며, 인근 거주...2025-08-04 16:41:38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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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바클레이스도 '넷제로 연합' 탈퇴…글로벌 은행연합 '와해 가속'
영국계 대형은행 바클레이스가 1일(현지시간) '넷제로은행연합(Net-Zero Banking Alliance, NZBA)'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달 HSBC에 이어 영국 은행 중 두 번째 탈퇴 사례로, 이미 이탈한 미국·캐나다 대형은행들에 이어 국제 ...2025-08-04 16:15:58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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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진 바닷물...해수욕장마다 독성 해파리 '득실득실'
지구온난화로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면서 연안 바다마다 해파리가 득실거리고 있다. 이 때문에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은 사람들의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해파리는 매년 번식철이 되면 따뜻한 물의 흐름을 따라 해안으로 이동한다. 수명이 짧아 가을이 되면 대부분 사라지지...2025-08-04 11:30:5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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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형 태양광, 활성화하려면 '농민·농업' 중심 정책 일관돼야"

영농형 태양광을 활성화하려면 농민과 농업을 중심으로 일관되게 단계적인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이 나왔다.최근 정부는 농촌 인구소멸과 에너지

포스코이앤씨 감전사고 外근로자 8일만에 깨어나..."음식물도 섭취"

포스코이앤씨 고속도로 연장 공사현장에서 감전을 당해 의식불명에 빠졌던 30대 미얀마인 근로자가 건강을 회복했다는 소식이다.21일 연합뉴스에 따르

쿠팡 물류센터 50대 근로자 사망...쿠팡 산재로 번질까 '화들짝'

연일 35℃에 달하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1일 연합

하이브 레이블 어도어, 이도경 신임 대표이사 선임

하이브 뮤직그룹의 레이블 어도어(ADOR)는 20일 이도경 부대표(VP)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어도어는 이 신임 대표의 선임 배경에 대해 음

남양유업, 종이팩·멸균팩 재활용한 백판지 '포장지로 사용'

남양유업이 멸균팩을 재활용해서 만든 포장지를 사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남앙유업은 지난 5월 천안시, 제지업체 등 8개 기관∙업체와 '종이

빵부터 트럭 20대까지...SPC, 푸드뱅크에 3200억 기부

푸드뱅크에 빵과 아이스크림 등을 기부해온 SPC그룹이 기부식품 배송용 차량도 앞으로 5년간 계속 기부하기로 했다.SPC그룹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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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을 물은커녕 마실 물도 부족...가뭄에 메말라가는 강릉

수도권과 남부지역은 집중호우로 물난리를 겪은 것과 달리, 강원도 강릉은 심각한 가뭄으로 현재 물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 21일 농촌영수종합정보시

열대 조류, 70년간 폭염으로 3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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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처서 매직' 실종…주말까지 36℃ '찜통더위'

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가을이 다가오는 것을 알리는 '처서'인 23일까지 전국이 36℃에 달하는 '찜통더위'에 시달릴 전망이다.21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분해하는 새 촉매 개발

국내 연구진이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쉽게 분해할 수 있는 새로운 촉매를 개발했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CCS연구단 이신근 박사 연구

내연기관차 '전기차'로 전환하면 보조금...내년 400만원까지 확대

내년부터 내연기관 차를 전기자동차로 전환할 때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보조금은 1대당 평균 400만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김성환 환경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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