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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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폼 미세플라스틱 흡입하면 '폐조직 손상' 유발
스티로폼에서 나오는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유입되면 폐를 손상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가독성과학연구소 이규홍·우종환 박사와 전북대 김범석 교수 공동 연구팀은 스티로폼 용기의 소재인 폴리스타이렌(PS) 미세플라스틱이 고농도로 호흡기에 노출되면 폐 손상을 ...2025-10-22 14:08:0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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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리, 세명대 '기후위기 팩트체킹 취재 지원사업'에 선정
뉴스트리가 세명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이 주최한 '2025년도 2차 기후위기 팩트체킹 취재보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언론의 기후위기 대응 보도를 장려하고 팩트체킹 저널리즘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7개 언론사가 9건의 기획안을 제출했다. 심사결과,...2025-10-22 12:03:43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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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보건정책 핵심의제는 기후위기"...아태지역 국가에 변화 촉구
세계보건기구(WHO)가 기후위기를 건강의 문제로 규정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보건정책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WHO는 20일(현지시간) 발표한 '기후·보건 5개년 전략(2025~2030)'에서 기후변화를 보건정책의 핵심의제로 올릴 것을 촉구했다. 이번 5개...2025-10-22 12:00:09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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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은행들 말로만 '화석연료 중단'...실제 투자중단한 곳은 'O'
글로벌 대형은행 가운데 신규 화석연료 생산투자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곳은 단 한 군데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22일 영국 정치경제대학(LSE) 글로벌기후전환센터(TPI)는 시가총액과 총자산 기준 상위 36개 은행을 분석한 결과 "은행은 아직 전환 초기단계이며 탈탄소 목...2025-10-22 11:44: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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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담수어 '어름치와 감돌고기' 5000마리 방류
멸종위기종인 어름치와 감돌고기가 금강에 방류됐다.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는 21일 충남 금산군 금강 상류지역에서 멸종위기종인 어름치 3000마리와 감돌고기 2000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고 22일 밝혔다. 천연기념물 제259호로 지정돼 있는 '어름치'...2025-10-22 10:57:5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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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의 증거…'겨울왕국' 아이슬란드 사상 첫 모기 발견
기후변화로 아이슬란드에서 처음으로 모기가 발견됐다.아이슬란드대학 자연과학연구소 연구팀은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 인근에서 '쿨리세타 안눌라타(Culiseta annulata)'종의 모기 개체를 처음으로 관찰했다고 21일(현지시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연구팀은 시민...2025-10-22 10:16:08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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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KB·하나·우리...금융지주, 상반기 ESG평가 S등급 '싹쓸이'
신한금융, 네이버, KB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 KT 등 6개사가 한국ESG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올 상반기 ESG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ESG평가원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표한 주요 100대 상장 대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정기 ESG평가를 실시해 'A...2025-10-21 16:31: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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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₂감축만으로 부족해”...구글 '슈퍼 온실가스'까지 감축한다
구글이 이산화탄소를 넘어 메탄과 냉매가스 등 '슈퍼오염물질(super-pollutants)' 감축에 나섰다.20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구글은 단기적으로 지구온난화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온실가스인 메탄(CH₄)과 수소불화탄소(HFC) 감축을 위한 ...2025-10-21 14:34:21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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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또 '돌발 토네이도' 발생...10여개 마을 '쑥대밭'
온화한 기후로 알려진 프랑스 파리에서 돌발 토네이도가 또 발생했다.20일(현지시간) AFP통신, 가디언 등 외신들은 파리 북부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해 10개 지역이 피해를 입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 토네이도로 건설 크레인이 넘어져 1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가...2025-10-21 11:24:3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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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도시의 육류 소비로 인한 탄소배출...영국 연간 배출량 수준
미국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육류 소비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이 한 국가의 연간 배출량에 맞먹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미시간대학교 연구팀은 미국 전역의 주요 도시 3531곳을 대상으로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소비로 인한 탄소배출량을 공급...2025-10-21 11:17:51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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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식품업계, 기후위기 대응 위해 '공급망 ESG' 공동실천' 선언
CJ제일제당과 오뚜기 등 국내 식품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ESG 공동실천'을 선언했다.한국식품산업협회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식품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ESG 실천 강화를 주제로 한 '2025 식품산업 ESG 공동실천 선언식 및 경영포럼'에서 선...2025-10-21 11:01:5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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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효과 310배 '아산화질소' 실온 분해기술 세계 최초 개발
이산화탄소보다 온실효과가 310배 높은 '초강력 온실가스' 아산화질소를 없애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백종범 교수 연구팀은 실온에서도 아산화질소(N₂O)를 100% 가까이 분해하는 '저온 고속 ...2025-10-21 10:24:35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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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CJ제일제당, 유럽 인조잔디에 '생분해 플라스틱' 공급

CJ제일제당이 유럽서 생산되는 인조잔디 충전재에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공급한다.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

남양유업, 포장재 전환 '속도'…42종 ‘지속가능성 A등급’ 달성

남양유업이 주요 제품 포장재 42종에 대해 '지속가능성 A등급' 인증을 받았다.남양유업은 사단법인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으로부터 대표 제품

"한달짜리 계약에 CCTV로 감시까지"...런베뮤 산재 '63건'

직원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이 오픈 이래 63건의 산업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근로계약을 매달 작성하고, CCT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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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과 10월에 세차례에 걸쳐 지진이 발생했던 아프가니스탄에서 11월 초부터 또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3일(현지시

中 '기후리더' 노리나?...'석탄 1.5억톤과 탄소 4억톤 감축' 깜짝 발표

중국이 향후 5년간 석탄 사용을 1억5000만톤 줄이고 이산화탄소 4억톤을 감축하겠다는 탄소절감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중국 신화통신과 차이나데일리

호주 야당 '2050 넷제로' 지지 철회…총선 앞두고 입장 뒤집기?

호주 보수 야당이 당론으로 채택했던 '2050 넷제로(Net-zero)' 목표를 공식 철회했다. 이는 호주 정부가 수립한 '2050 넷제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으로

철새들 월동지 '주남저수지' 11월 생태관광지로 선정

기후에너지환경부가 11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창원 주남저수지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한국의 습지는 시베리아․몽골고원 등의 대륙과 일본·

삼성물산, 카타르 탄소압축·이송설비 공사수주..."최소 1.9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카타르의 초대형 탄소 압축·이송설비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카타르에너지LNG(QatarEnergy LNG)가 발

[날씨] 또 찾아온 '가을 한파'...강풍에 체감온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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