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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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메탄서약 '흔들'?...인도네시아 등 메탄배출량 축소 보고
글로벌 메탄감축에 서약한 인도네시아 등 많은 국가에서 국제사회에 메탄 배출량을 축소보고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에너지싱크탱크 엠버(Ember)가 최근 글로벌에너지모니터(Global Energy Monitor) 자료를 취합해보니, 인도네시아는 지표에서 석탄을 ...2024-03-13 10:00:0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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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탄소비용 줄여라"...청년주주들 '기후리더십' 촉구
온실가스 배출량 국내 1위 기업 포스코의 기후대응을 촉구하기 위해 청년주주들이 나섰다.12일 기후변화청년모임 빅웨이브와 포스코 불개미연대는 포스코홀딩스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장인화 회장 후보에게 공개주주서한을 전달했다. 서한에는 포스코홀딩스의 기후 리더십을 ...2024-03-12 11:00:0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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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저감 게임체인저 기술 시급...자발적 탄소시장 판 키워야"
▲VCMC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유제철 전 환경부 차관 현실로 닥친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해법을 시급히 찾아내기 위해 '자발적 탄소시장'(VCM)을 중심으로 판을 키워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1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VCM을 활...2024-03-11 15:49:2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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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가격도 오르나...남아프리카 가뭄에 구리생산 '차질'
전세계 구리공급에 '빨간불'이 켜졌다. 남부 아프리카 지역은 엘니뇨 현상으로 극심한 가뭄이 닥치면서 농산물뿐만 아니라 주요 수출품인 구리 생산까지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UC산타바바라 기후위험센터(UC Santa Barbara Climate Hazards Ce...2024-03-11 12:20:5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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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기후 가짜뉴스 퍼트리는데 활용될 것...안전장치 필요"
▲보고서 표지 (출처=허위정보에 반대하는 기후행동연합) 인공지능(AI) 기술이 기후위기를 완화하는데 널리 활용되는 한편으로 기후위기와 관련해 가짜뉴스를 퍼뜨리는데 악용될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최근 그린피스 등이 소속된 허위정보에 반대하는기후행동연합(Cli...2024-03-08 18:10:1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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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도 '역대 가장 더웠다'...한때 상승폭 2℃ 넘었다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중해 (사진=연합뉴스/AP) 올 2월 전세계 평균기온도 역대 2월 가운데 가장 뜨거웠다. 월평균기온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현상은 9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7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산하 코페르니쿠스기후변화서비스(C3S)는...2024-03-07 17:19:1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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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의 '마지막 빙하' 지키기...특수이불까지 덮었다
▲베네수엘라 훔볼트 빙하 (사진=헤이손 구스만 베네수엘라 메리다 주지사 소셜미디어 캡처) 남미 베네수엘라가 '마지막 빙하'를 지키기 위해 '특수이불'까지 덮었다.6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생태사회주의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안데스 메리다주(州) 시에라네바다 국립...2024-03-07 11:12: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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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 결국 물가상승 초래...사과 71%·귤 78% '급등'
▲ 3일 서울의 한 전통시장의 과일 판매대 (사진=연합뉴스) 이상기후로 생산량이 급감한 사과 때문에 사과뿐만 아니라 과일값이 전반적으로 치솟으면서 결국 장바구니 물가를 끌어올리는 결과로 이어졌다. 통계청이 6일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2024-03-06 18:26:1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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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해빙', 10년 이내에 완전히 녹아내린다
지구온난화가 가속하면서 북극 해빙이 10년 안에 완전히 사라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알렉산드라 얀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대기해양과학부 교수 연구팀은 향후 10년내 북극의 여름철 해빙이 완전히 녹아 얼음을 아예 볼 수 없는 상태가 되는 날이 찾아올 수 있다...2024-03-06 16:38:4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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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HFC 냉매 밀반입 '덜미'...'온실가스 밀수' 혐의 첫 기소
미국에서 강력한 온실가스인 수소불화탄소(HFC) 냉매를 밀반입하다 '온실가스 밀수' 혐의로 기소되는 첫 사례가 나왔다.5일(현지시간) 미 법무부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남부지방검찰청은 전날 샌디에이고에 사는 남성 마이클 하트(58)를 '온실가스 밀수' 혐의로 체...2024-03-06 11:01:1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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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1주일째 꺼지지 않는 '산불'...고온과 강풍이 화마 키웠다
▲텍사스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사진=AFP/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에서 발생한 산불이 일주일만에 서울의 7배가 넘는 면적을 잿더미로 만든 가운데 기후위기가 발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3일(현지시간) 텍사스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시간)부터 서북부...2024-03-04 13:34:3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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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사무총장 "해수면 상승하는 소도서 개발도상국 지원자금 늘려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조지타운 바다 방위 프로젝트를 시찰하고 있다. (사진=유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이 "소도서 개발도상국(SIDS, Small Island Developing States)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자금이 필...2024-03-04 10:51:4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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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가전' 전기료 공짜거나 할인...삼성전자 대상국가 확대

영국과 이탈리아 등에서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절전을 넘어 전기요금 할인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삼성전자는 이탈리아 최대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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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가 지난해 온실가스를 2370톤 줄이며 서울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감축 성과를 기록한 반면, 강남구는 388톤을 감축하는데 그치면서 꼴찌

대·중견 상장사 58.3% '협력사 ESG평가 계약시 반영'

국내 상장 대·중견기업 58.3%는 공급망 ESG 관리를 위해 협력사의 ESG 평가결과를 계약시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가 올 3분기까지

KGC인삼공사, 가족친화·여가친화 '인증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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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녹색채권' 상장수수료 면제가 1년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거래소가 정부의 녹색채권 활성화 정책 지원을 위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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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지방 또 '비'...포근한 기온에 '미세먼지' 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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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흡수해주는 조간대…훼손되면 '탄소배출원'으로 둔갑

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인 하구 생태계는 탄소흡수 역할을 하는 지대지만 환경이 훼손되면 기후변화에 훨씬 취약해져 탄소배출원으로 탈바꿈할 수

파리협약 10년...전세계 재생에너지 15% 성장했다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이 체결된 이후 10년이 지난 현재, 전세계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이 증가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가 나오고

지진에 폭설까지...日 홋카이도 80cm 눈폭탄에 '마비'

최근 연일 지진이 발생하고 있는 일본 동북부 아오모리현 바로 윗쪽에 위치한 홋카이도는 '눈폭탄'으로 도시가 마비되고 있다.일본 NHK에 따르면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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