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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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서울 5배 '잿더미'...美텍사스 산불에 핵무기 공장도 '일시정지'
▲산불 진압에 나선 美 텍사스 소방관들 (사진=AFP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에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규모가 가장 큰 산불의 경우 서울면적의 5배 이상을 불태우며 확산중이고 이로 인해 핵무기 공장까지 가동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28일(현지시간)...2024-02-29 17:35:5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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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산림보호규제 '초읽기'...환경단체들 "금융권도 규제대상 포함해야"
유럽연합(EU)가 신규 산림벌채지에서 생산된 상품을 수입·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의 '유럽연합 산림벌채규정(EUDR)' 채택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환경단체들이 금융권도 규제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다.영국 기후 비영리단체 글로벌 캐노...2024-02-28 15:21:0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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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온난화 원인...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
▲남극 소용돌이 붕괴 시기별 남극 온난화 영향 모식도 (사진=극지연구소) 최근 남극이 잇따라 최고 기온을 경신하는 가운데, 남극의 여름이 더워지는 원인을 국내 연구팀이 찾아냈다. 27일 극지연구소는 남극 극소용돌이의 이른 붕괴가 여름철 온난화 발생을 부추긴다고...2024-02-27 09:38:5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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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역대 최저면적...'남극 해빙' 줄어드는 속도 심상찮다
남극 해빙 면적이 3년 연속 200만km² 이하의 크기를 기록했다. 이는 1979년 위성측정이 시작된 이래 최저 수준이다.24일(현지시간) 미국 국립빙설데이터센터(NSIDC)는 지난 3년간 남극 해빙의 양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관측에...2024-02-26 17:21:5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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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성장에 '탄소폭탄' 맞은 빅테크들...탄소줄이기 해법은?
인공지능(AI) 사용이 광범위해지면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종전의 넷제로 계획으로 데이터센터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해당업체들은 데이터센터의 재생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2024-02-26 16:06:5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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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청정에너지 증가 불구 탄소배출량 급증... 왜?
중국의 청정·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이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전력소비량과 석탄발전량이 청정에너지 증가폭을 웃돌아 기후목표 달성이 요원하다는 지적이다. 중국 정부는 재생에너지 비중을 꾸준히 늘리는 한편 석탄발전도 계속 승인하고 있기 때문이다.22일(현지...2024-02-22 14:14:3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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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기후소송' 시작됐다...국민연금 가입자 35인 '탈석탄' 촉구
(사진=연합뉴스) 국민연금 가입자 35명이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을 상대로 22일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공단이 석탄투자 제한 정책을 수립하지 않아 가입자에게 건강과 재무적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게 소를 제기한 이유다.소송인과 함께하는 경남환경운동연합,...2024-02-22 11:00: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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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하고 무거운 눈' '50년만에 1번꼴'...기상정보 더 정교해진다
▲서울 동작구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올해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유희동 기상청장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일상으로 다가온 기후위기에 대응해 재난문자 발송지역을 넓히고, 전달 정보를 정교화한다는 방침이다.21일 기상청은 서울청사에서 2024년도 기...2024-02-21 11:23:1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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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에도 기온 내려가는 美 남동부...그 이유 밝혀졌다
미국 동남부가 서부보다 평균기온이 낮은 이유가 광범위하게 조성된 산림의 증산작용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과학계는 지구온난화에도 불구하고 미국 동부가 서부보다 기온이 더 낮은 현상을 '온난화 구멍'이라고 부르며 난제로 여겼는데, 이번에 그 원인을 밝힌 것...2024-02-19 15:35:5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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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산림조성은 오히려 독?..."초원 생태계 파괴할 수 있어"
아프리카 나무심기 활동이 초원 생태계를 손상시키는 동시에 고갈된 숲을 완전히 복원시키지도 못한다는 지적이다.14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 위트워터스랜드대학교(University of the Witwatersrand) 연구팀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연구논문...2024-02-16 11:20:2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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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메탄 감시위성 3월에 발사..."배출량 낱낱이 공개"
▲구글의 메탄 감시위성 '메탄샛' 연출도 (사진=구글) 구글이 이산화탄소보다 온실효과가 최대 84배 높은 '메탄' 배출을 감시하기 위한 인공위성을 쏘아올린다.14일(현지시간) 구글과 국제환경단체 환경방어기금(EDF)은 오는 3월 중 메탄 탈루 현장을 찾아내는 ...2024-02-15 15:50:2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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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0만년 견뎌온 아마존...30년내 절반이상 황폐해진다
'지구의 허파'로 일컬어지는 아마존 열대우림이 기후위기와 물부족, 토지개간으로 인해 2050년에 이르면 절반 이상이 '붕괴 임계점' 도달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브라질 산타 카타리나 연방대학교(Federal University...2024-02-15 14:52:1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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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가전' 전기료 공짜거나 할인...삼성전자 대상국가 확대

영국과 이탈리아 등에서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절전을 넘어 전기요금 할인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삼성전자는 이탈리아 최대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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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가 지난해 온실가스를 2370톤 줄이며 서울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감축 성과를 기록한 반면, 강남구는 388톤을 감축하는데 그치면서 꼴찌

대·중견 상장사 58.3% '협력사 ESG평가 계약시 반영'

국내 상장 대·중견기업 58.3%는 공급망 ESG 관리를 위해 협력사의 ESG 평가결과를 계약시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가 올 3분기까지

KGC인삼공사, 가족친화·여가친화 '인증획득'

KGC인삼공사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

LS전선, 美에 영구자석 공장 세운다..."희토류 공급망 다변화"

LS전선이 미국 내 희토류 영구자석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LS전선은 미국 버지니아주 체사피크(Chesapeake)시에 투자 후보지를 선정하고 사업타당성을

한국거래소 '한국형 녹색채권' 상장수수료 면제 1년 연장

'한국형 녹색채권' 상장수수료 면제가 1년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거래소가 정부의 녹색채권 활성화 정책 지원을 위해 '한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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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지방 또 '비'...포근한 기온에 '미세먼지' 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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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흡수해주는 조간대…훼손되면 '탄소배출원'으로 둔갑

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인 하구 생태계는 탄소흡수 역할을 하는 지대지만 환경이 훼손되면 기후변화에 훨씬 취약해져 탄소배출원으로 탈바꿈할 수

파리협약 10년...전세계 재생에너지 15% 성장했다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이 체결된 이후 10년이 지난 현재, 전세계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이 증가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가 나오고

지진에 폭설까지...日 홋카이도 80cm 눈폭탄에 '마비'

최근 연일 지진이 발생하고 있는 일본 동북부 아오모리현 바로 윗쪽에 위치한 홋카이도는 '눈폭탄'으로 도시가 마비되고 있다.일본 NHK에 따르면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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