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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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플로리다에 영하권 '한파'…'북극 소용돌이' 넓어진 이유는?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이 발표한 중기예보 한파 소식(사진=NOAA 홈페이지 캡처) 북극의 찬 공기 흐름이 확장되면서 따뜻한 휴양지로 유명한 미국 플로리다가 영하까지 떨어질 전망이다.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산하 국립기상청(NWS)은 북극을 둘러싼 매우 찬 ...2025-01-03 11:01:4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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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작년 평균기온 '역대 최고'...기상재해도 빈번했다
▲중국 연평균 기온 변화 (중국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중국의 지난해 연평균 기온이 관측 사상 가장 높았다.2일 중국 기상국은 2024년 중국 연평균 기온이 10.92℃로 평년에 비해 1.03℃ 높았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이 기상관측을 시작한 1961년 이래 가...2025-01-02 17:24:5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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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울타리까지 쓸려갔다...가라앉고 있는 해변도시
해수면 상승으로 인구 절반이 떠난 지역이 있다.파푸아뉴기니의 도시 케레마에 위치한 파리바 해변은 해수면 상승과 모래 침식으로 해안지역이 사라지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 10년간 거주민 8만명 가운데 4만명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했다.어업과 코코넛·...2025-01-02 14:05:2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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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에 포착된 놀라운 광경...中사막이 태양광 바다로 변신
▲중국 쿠부치 사막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 왼쪽은 2017년 촬영된 사막(사진=NASA) 중국의 황량한 사막이 태양광 패널로 뒤덮인 광경이 우주에서도 포착됐다.미국 항공우주국(NASA) 지구관측소는 지난 30일(현지시간) 지구관측위성 '랜드셋9'가 촬영한 중...2025-01-02 11:50:3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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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장작더미로 변한 아마존...작년 산불건수 14만320건
지난해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발생한 산불건수가 17년만에 가장 많았다.1일(현지시간)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는 위성관측 결과 2024년 한해동안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총 14만328건의 산불이 감지됐다고 발표했다. 전년보다 42% 증가한 것으로, 200...2025-01-02 09:53:4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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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케이프코드 해양동물 고사 직전...원인은 '조류변화' 때문
미국 북동부의 휴양지로 알려진 매사추세츠주 케이프코드의 해안에 돌고래, 고래, 바다사자, 거북 등 해양동물들이 좌초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최근 국제동물복지기금(IFAW)은 돌고래나 고래 등 해양동물들이 부상을 입거나 해안에 갇히는 등의 좌초사고가 잇따르고 있...2024-12-31 16:32: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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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더운 해' 올해 또 갈아치웠다...유엔 "최근 10년 가장 더웠다"
2024년을 포함해 최근 10년이 기록이 시작된 이래 가장 더웠다고 국제연합(UN)이 공식적으로 밝혔다.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30일(현지시간) 새해 메시지를 전하면서 "지구의 기후붕괴는 실시간 벌어지고 있으며 더는 시간을 낭비해선 안된다"며 전세...2024-12-31 09:54: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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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대 기후재해 사망자 2000명...피해액 336조원 넘어
올해 발생한 피해규모 상위 10건의 기후재해 피해규모를 합치면 무려 2290억달러(약 336조2178억원)에 달하고, 희생자는 2000명으로 집계됐다.30일(현지시간) 영국 자선단체 '크리스천 에이드'(Christian Aid)는 올 한해 발생한 기후재해에 ...2024-12-30 13:29:3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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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곤충과 바닷새 1년새 급감..."기후변화와 조류독감탓"
▲극제비갈매기(사진=위키백과) 영국 일부 지역에서 곤충과 바닷새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 올해 기후위기로 기상패턴이 불안정해진 탓으로 보인다.27일(현지시간) 영국 비영리단체 '내셔널트러스트'(National Trust)는 연례보고서를 통해 새로운 회색물범 서식...2024-12-27 16:03:1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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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24] '가장 더운 해'...세계 강타한 '기상이변 10대 뉴스'
전세계적으로 역대급 폭염이 이어졌던 2024년은 관측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달초 유럽연합(EU)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 발표에 따르면 11월 평균 전세계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62℃ 상승하면서 올해 지구평균기...2024-12-27 11:54: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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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사라지는 크리스마스 트리..."나무의 기후적응 도와야"
기후변화로 크리스마스 트리가 사라지고 있다.미국 해양대기청(NOAA) 산하 환경정보센터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다른 작물과 마찬가지로 기후변화, 특히 더위에 취약하다는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 고온과 가뭄은 나무에 스트레스를 주어 병해충에 취약하게 만들고, 폭우...2024-12-26 15:57:3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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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 1인당 탄소배출량 23배 늘었다
크리스마스에는 소비가 왕성해지면서 지갑과 허리둘레뿐만 아니라 기후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4일(현지시간) 클라이밋파트너 분석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에는 영국인의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평상시보다 23배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분석 결과, 크리...2024-12-26 14:26:0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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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소방관' 2026년 달력 만든다...'우리동네GS'에서 사전예약

오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2026년도 '몸짱 소방관 달력'이 나온다.몸짱 소방관 달력의 정식명칭은 '소방관 희망나눔달력'으로, 서울시 소방재난본

SK이노, 에이트린 재생플라스틱 우산에 전과정평가(LCA) 무상 지원

SK이노베이션이 소셜벤처 '에이트린'의 재생플라스틱 우산에 대한 전과정평가(LCA)를 무상 지원한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

KT도 '유심' 무상교체 시행...김영섭 대표는 연임포기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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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못버리는 국가들..."파리협약 1.5℃ 목표달성 불가능"

전세계가 지구온난화를 1.5℃ 이내로 억제하기로 합의한 '파리기후변화협약'이 사실상 실패했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5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

[뷰펠] 에너지 저장하는 '모래 배터리' 개발...베트남 스타트업의 도전

뉴스트리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뷰티풀펠로우'에 선정된 기업을 차례로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뷰티풀펠로우는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단독] 정부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률 '61%안'으로 가닥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가 '61%안'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4일 정부 안팎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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