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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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일에 한번꼴 재난사태 선포...인구 41%가 영향권
지난해 미국에서는 대규모 재난사태가 4일에 한번꼴로 선포됐다. 그만큼 기후재난이 많이 발생한 한 해였다.25일 국제환경개발연구소(IIED)는 지난 30년(1995~2024년) 가운데 2024년에 선포된 재난사태가 90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는 연평균...2025-03-25 14:48: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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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단체가 기후소송 앞장서자"...세계교회協의 권고
올초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폐허가 된 집. 기후채찍질 현상이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사진=UPI 연합뉴스) 세계교회협의회가 기후위기에 맞서는 전략적 수단으로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기업과 그 기업의 자금줄 역할을 하는 대상에게 기독...2025-03-25 13:43:49 [원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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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변한 호주 산호초 지대...해양폭염에 또 '백화현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된 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 이어, 닝갈루 리프까지 산호들이 하얗게 변색됐다.22일(현지시간) 호주해양보호협회는 지구온난화로 산호초에 열 스트레스가 축적되면서 수천킬로미터(km)에 이르는 산호초 지대에서 백화현상이 발생하고...2025-03-24 17:48: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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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 '차 없는 거리' 500곳 생긴다
▲프랑스 파리 도심 (사진=언스플래시) 프랑스 파리 곳곳에 '차 없는 거리' 500곳이 생긴다.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은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는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주민 투표를 실시한다.이 정책은 파리에 ...2025-03-24 14:23:2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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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호관세 '1주일 앞으로'...외신 "한국도 포함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연합뉴스) 한국도 미국의 상호관세 대상국가에 포함될 것이라는 분석이다.23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와 파이낸셜 타임즈(FT)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 2일부터 부과할 예...2025-03-24 13:52:5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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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시끄러워!"…교통소음 시달리는 새는 공격적
▲갈라파고스 황금솔새 자동차 경적소리나 엔진음 등 교통소음에 노출된 조류들은 공격적으로 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앵글리아 러스킨대학의 샤를라 아케이 박사는 수컷 갈라파고스 황금솔새가 다른 수컷의 노랫소리를 들을 때 동시에 교통소음이 들리면 더 공격적으로...2025-03-21 16:48:1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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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수입의존하던 광물 자국에서 채굴...트럼프, 행정명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미국이 수입에 의존하던 칼륨과 우라늄을 자국에서 채굴하기 시작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우라늄, 구리, 칼륨, 금, 석탄 등 주요 광물의 자국 내 생산을 늘리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이...2025-03-21 16:45:3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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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다음은 '물 전쟁'?…미국과 멕시코 '강물 분배' 갈등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있는 콜로라도강 관세를 놓고 갈등을 벌이고 있는 미국과 멕시코가 이번에는 물공급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미국 정부는 멕시코 티후아나가 콜로라도 강물을 공급해달라는 특별요청을 거부했다. 미국 국무부 라틴아메리카 담당국은 20일(현지시...2025-03-21 16:36:2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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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빙하에...20억 인구 식량·물부족 시달린다
빙하가 전례없는 속도로 녹아내리면서 전세계 20억 인구가 식량 및 물 부족 위험에 처했다.20일(현지시간) 유네스코는 '세계 물 개발 보고서 2025'에서 기후위기로 빙하가 녹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산지 강설량이 줄어들면서 생태계 및 농업, 수자원이 위협받...2025-03-21 15:25:5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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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31개 오염규제 폐지 추진..."20만명 목숨 빼앗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기·수질관련 31건의 규제를 폐지하면 향후 25년간 약 20만명이 위험해질 것이라고 1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지난주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축소하거나 철폐할 31개 규제 목록을 공개해 큰 논란을 ...2025-03-20 17:07:5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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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대체하는 '친환경 소재' 개발...탄소포집도 가능
▲바닷물 속 칼슘 이온과 이산화탄소를 결합해 만든 건축 소재(사진=노스웨스턴대학) 온실가스 주범으로 꼽히는 시멘트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소재가 개발돼 화제다.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알레산드로 로타 로리아 환경공학 교수 연구팀은 산호와 조개가 형성되는 과정에...2025-03-19 18:33:0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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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점점 건조해지는 대기..."호흡기 질환자 증가할 것"
기후변화로 점점 건조해지는 대기는 기도에 탈수와 염증 증세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기도에 염증이 발생하면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만성기침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데이비드 에드워즈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지구온난화로...2025-03-19 17:57:1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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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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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해 청년 7200명 신규 채용...내년엔 1만명 확대 검토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총 72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에는 청년 채용 규모를 1만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현대차그룹의 청년

롯데카드, 해킹으로 297만명 정보 털렸다...카드번호, CVC까지 유출

롯데카드 해킹 사고 피해규모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카드는 피해 고객 전원에게 전액 보상을 하겠다는 방침이

삼성전자, 5년간 6만명 신규채용...'반도체·바이오·AI' 중심

삼성전자가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만2000명씩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상장기업 보고, 6개월로 바꾸자"...트럼프 주장에 美 또 '술렁'

미국 상장기업의 보고서가 분기에서 반기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장기업의

카카오, 지역 AI생태계 조성 위해 5년간 '500억원' 푼다

카카오그룹이 앞으로 5년간 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 인공지능(AI) 생태계 육성에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그룹은 지역 AI 육성을 위한 거점

[ESG;NOW] 올해 RE100 100% 목표 LG엔솔 '절반의 성공'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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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거나 폭우거나...온난화로 지구기후 갈수록 '극과극'

전 지구적으로 기후 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는 '글로벌 수자원 현황 2024' 보고서를 통해 수개월째 비가

"재생에너지 188조 필요한데…정책금융 투자액은 여전히 안갯속"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달성하려면 재생에너지 설비에 188조원을 투자해야 하지만 마중물 역할을 하는 정책금융 대부분은 재생에너지보다 화

지역 1인당 교통 배출량, 서울의 2배…"무상버스가 대안"

비수도권 교통 배출량이 서울의 2배에 달하면서 '무상버스'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녹색전환연구소가 18일 발표한 보고서 '작은 도시의 교통 혁명,

'2035 NDC' 60% 넘어설까...환경부, 7차례 토론회 연다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를 설정하기 위한 대국민 논의가 시작된다.환경부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뜨거워지는 한반도...2100년 폭염일수 9배 늘어난다

한반도 기온이 매년 상승하고 있어 2100년에 이르면 여름철 극한강우 영향지역이 37%로 확대되고 강수량도 12.6%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또 폭염일수도 지

국민 61.7%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60% 넘어야"

우리나라 국민의 61.7%는 2035년까지 온실가스를 60% 이상 감축해야 한다는데 동의하는 것으로 나왔다.기후솔루션이 지난달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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