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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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가자 침공 '온실가스 3100만톤'...'기후비용' 누가 책임?
▲지난 29일(현지시간) GHF 배급소에서 구호품 받아 가는 가자지구 주민들 (사진=연합뉴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침공을 비롯한 전쟁이 민간인 학살 및 인권침해 문제와 더불어 기후위기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레데릭 오투-라르비 영국 ...2025-06-02 16:17:5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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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km 해저 가스관 파괴되면?'...英에 들끓는 에너지 안보위협
노르웨이에서 영국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1150km 길이의 랑엘레드(Langeled) 해저 가스관이 파괴 위협에 취약하다는 경고음이 영국 내에서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영국은 가정 난방과 전력 생산에 필요한 가스의 절반 이상을 수입으로 충당한다....2025-06-02 12:25:04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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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시판 탐폰에서 허용치 40배 '농약 성분'...우리나라는 안전?
여성의 피부에 직접 닿는 생리용품 '탐폰'에서 허용치의 40배에 달하는 농약성분이 검출돼 영국이 발칵 뒤집혔다.영국 농약행동네트워크, 여성환경네트워크, 농약협력기구 등이 영국에서 시판되는 15개 탐폰 제품을 분석한 결과, 살충제로 쓰이는 글리포세이트가 식수에...2025-06-02 11:46:42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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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치 3배의 비가 2시간에 내렸다...나이지리아 기후변화로 대참사
▲집중호우로 도시 대부분이 물에 잠긴 나이지리아 모콰 지역 (사진=AP통신)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중서부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도시 대부분이 물에 잠기는 참사가 벌어졌다.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에서 서쪽으로 약 380km 떨어진 중서부 도시 모콰에서는 지난...2025-06-02 10:12:0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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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훗카이도 해역에서 또?…사흘새 '불의고리'에서 두차례 지진
▲일본 홋카이드 인근 해역에서 사흘새 규모 5.9 이상의 지진이 두 차례 발생했다. (자료=USGS) 지난달 31일 지진이 발생했던 일본 홋카이도 인근 해역에서 2일 새벽 또다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같은 지역에서 사흘 사이에 두번의 지진이 발생한 ...2025-06-02 10:02:0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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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미국과 캐나다 빙하 70~80% 사라질 위기
지구온난화로 전세계 빙하의 절반 가까이가 사라지고, 특히 미국 서부와 캐나다의 빙하는 최대 80%까지 없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29일(현지시간) 해리 제콜라리 벨기에 브뤼셀자유대학 박사와 릴리안 슈스터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대학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지...2025-05-30 17:10:2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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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캐나다 134건 산불 동시다발...매니토바주는 '불바다'
▲캐나다 매니토바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사진=매니토바주 공식 SNS) 캐나다 서부 매니토바주에 22건의 대형 산불이 동시 발생하는 국토 전역에서 134건의 산불이 발생했다.28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매니토바주는 산불에 비상사태를 발령했고 주...2025-05-30 14:09:3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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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청소년들 트럼프 反기후정책에 제동..."생명권 침해" 헌법소원 제기
▲미국 청소년 22명이 트럼프 정부에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사진=아워칠드런 트러스트) 친(親) 화석연료 정책을 추진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청소년들에게 '생명권 침해'를 이유로 헌법소원을 당했다.30일(현지시간) 비영리 법률단체 '아워칠드런스트러스트(...2025-05-30 11:28:1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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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젤리'?...네덜란드서 '하리보' 리콜 사태
네덜란드에서 판매된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의 일부 제품에서 대마초 성분이 검출됐다.2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식품·소비자보호안전청(NVWA)은 현지에서 '해피 콜라 피즈(Happy Cola F!ZZ)'라는 명칭으로 판매된 콜라병 모양의 젤...2025-05-30 10:32:4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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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산호초까지 위험하다...기후변화와 성게 급증이 원인
하와이 산호초들이 파괴되고 있다. 기후변화로 가득이나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데 급증한 성게의 먹잇감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28일(현지시간) 켈리 반 워식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 지리공간분석센터 박사 연구팀은 미국 하와이 호나우나우만의 산호초 상태를 조사한 ...2025-05-29 16:15:4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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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030 55% 감축' 목표 근접…2040년까지 90% 줄인다
▲테레사 리베라 EU 기후담당 부위원장 (자료=EBAA) 유럽연합(EU)이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온실가스를 55% 감축한다는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2040년까지 90% 감축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EU집행위원회는 29일(현지시간) EU 전...2025-05-29 14:57:5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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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우려가 현실로...빙하 사라진 스위스 마을 산사태로 매몰
▲블라텐 마을을 덮치는 산사태 (사진=Infos Françaises 엑스(X·옛 트위터) 계정) 기후변화로 빙하가 녹아버린 스위스의 한 산간마을이 산사태로 묻혀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다.28일(현지시간) 스위스 발레주 블라텐 마을에 대규모...2025-05-29 10:28: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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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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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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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유럽 인조잔디에 '생분해 플라스틱' 공급

CJ제일제당이 유럽서 생산되는 인조잔디 충전재에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공급한다.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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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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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모빌, 기후변화 부정여론 확산에 금전 살포 '발각'

석유대기업 엑손모빌이 라틴아메리카 단체들에게 금전을 살포하면서 기후변화 부정 여론을 퍼뜨린 사실이 발각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익

기후리더십 美→中으로 전환?...10일 개막 'COP30'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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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벽에 '흔들'...아프간 규모 6.3 지진에 주택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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