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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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지구] 화학물질도 '대물림’…아빠가 노출되면 3대가 영향
한번 생산되면 사라지는데 500년 이상 걸리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은 1950년대 이후 지금까지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너무 참혹하다. 대기와 토양, 강과 바다. 심지어 남극과 심해에서도 플라스틱 조각들이 발견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없...2023-01-30 14:03:1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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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가 미래먹거리'…식량과 사료까지 대체 가능
전세계적으로 해조류 식단을 10%까지 늘리면 현재 식량 재배에 사용되는 토지를 1억1000만 헥타르(ha)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기후변화를 초래하는 무분별한 농지 개간을 막을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호주·오스트리아...2023-01-28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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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기차 전환의 역설…기후위기 해결하려다 환경위기?
전기자동차 전환이 이뤄지면서 리튬채굴이 확장되면 환경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은 리튬광산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물 부족, 토지수탈, 국경 안팎의 생태계 파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2023-01-27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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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수선·재봉의 부활…폐기물·생활비 절감 '일석이조'
환경을 생각하고 생활비도 아끼는 차원에서 수선·재봉이 약 50년만에 서구권에서 다시 유행하고 있다.21일(현지시간) 영국 백화점체인 존 루이스(John Lewis)에 따르면 영국에서 최근들어 수선과 재봉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패치와 염료, 골무 ...2023-01-26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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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폭염 시나리오…"척추동물 41% 비참한 최후"
세기말까지 육지 척추동물의 41%가 폭염으로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18일(현지시간) 지구기온이 4.4도 상승하는 배출시나리오에서 육지 척추동물의 41%가 2099년까지 지구온난화로 인한 극심한 폭염현상을 경험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네이처(Na...2023-01-25 14:33: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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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이라더니 알고보니 독성주스…집단소송 직면한 코카콜라
코카콜라가 독성 화학물질이 함유된 심플리오렌지주스(Simply Orange Juice)를 천연식품이라고 속여 판매했다는 이유로 미국에서 집단소송을 당했다.19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과거 '심플리오렌지주스'를 구입했던 뉴욕에 사는 한 남성이 코카콜라와 ...2023-01-20 17:17:2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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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사라지는 밤'...빛공해가 별들을 삼키고 있다
밤하늘 빛공해가 갈수록 심해지면서 현재 육안으로 250개의 별을 볼 수 있는 곳에서 태어난 아이가 18세에 이르면 100개의 별밖에 볼 수 없을 전망이다.이같은 예측은 밤하늘의 빛공해를 분석한 독일 지구과학연구소(GFZ)의 크리스토퍼 키바 박사 연구팀과 미국...2023-01-20 13:58:4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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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선 '넷제로' 뒤에선 ​​'화석연료'…은행들의 이상한 투자
'넷제로' 공약에 서명한 은행·금융기관들이 여전히 화석연료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기후방화범'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17일(현지시간) 기후NGO이자 싱크탱크 '리클레임파이낸스(Reclaim Finance)'는 '글래스고 넷제...2023-01-20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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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가 정신건강에 약…약물 의존도 '뚝'
녹지 방문이 도시 거주자의 불안, 불면증, 우울증, 고혈압 및 천식 등의 약물사용량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6일(현지시간) 핀란드 보건복지연구소(Finnish Institute for Health and Welfare)는 공원, 지역정원 및 기타 도시...2023-01-19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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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보다 무서운 남획…상어·가오리 '멸종위기'
상어와 가오리의 멸종위기가 다른 종에도 큰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나타났다.17일(현지시간) 전세계 산호초 지대에 서식하는 상어·가오리의 약 2/3가 멸종위기에 처했다는 연구결과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 학술지...2023-01-18 14:11:1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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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멸종위기'...기후위기로 지구촌 언어 절반 사라진다
▲사라질 위기에 처한 577개의 언어를 나타낸 지도. 적도 아프리카 주변과 태평양, 인도양 지역 소수언어가 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자료=The Language Conservancy) 태평양 연안에 사는 소수민족들이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강제이...2023-01-18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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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지스강에 '세계 최장 ​​유람선'…멸종위기 돌고래 위협
▲인도 갠지스강을 운행하는 3층 호화유람선 MV강가빌라스(사진=안타라크루즈) 세계에서 가장 긴 강 ​​유람선이 멸종위기종인 갠지스돌고래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1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는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2023-01-17 08:55: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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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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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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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사하라 사막 초원되나?…"21세기말 강수량 75% 는다"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

"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HSBC, 석유·가스 감축 '속도조절'…'2050 탄소중립' 그대로

HSBC가 석유·가스 등 고배출 산업에 대한 2030년 감축 목표를 완화하고,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장기 목표만 유지하기로 했다.6일(현지시간) HSBC는 공

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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