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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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살 넘은 지구...38억년 전부터 지각변동 일어났다
태초에 지구표면은 여러 개의 판으로 이뤄졌다는 '판 구조론'(plate tectonics)을 입증할 증거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됐다.미국 하버드대학교 지질학자인 나자 드라본(Nadja Drabon)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18년 남아프리카의 바버튼 그린스...2022-04-22 17:22:5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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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보호구역'...무작정 조성하고 늘리면 '역효과'
국립공원을 비롯한 보호구역들이 야생동물 보존에 있어 엇갈린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글로벌 연구진이 전세계 야생동물 보호구역 1506군데에 서식하는 물새 2만7000마리의 추세를 분석한 결과, 무작정 보호구역을 조성하고 공급만 늘리는 일은 야생...2022-04-22 09:30: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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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만 실종된 게 아니다…기후변화·집약농업에 곤충수 '급감'
기후변화로 꿀벌만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곤충 종들의 생태계가 붕괴되고 있다.20일(현지시간)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연구진은 기후변화와 토지남용이 곤충의 개체수를 49% 감소시켰다는 연구결과를 '네이처(Nature)'에 발표했다. 연구진은...2022-04-21 15:34:4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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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산불로 탄소배출 감축노력 '허사'...대기중 일산화탄소 수치 급증
세계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연기가 태평양 북서부를 뒤덮으면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허사가 되고 있다.미국 국립대기연구센터(National Center for Atmospheric Research)는 지난 수년간 발생한 산불 재해로 미국 태평양 북...2022-04-20 17:06:5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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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과 모래로 뒤덮인 바빌론...기후변화가 고대문명 유적까지 파괴
▲바빌론의 이슈타르 문 북쪽 행진로. 바빌론을 비롯한 이라크의 고대유적들은 기후변화로 염분 농도가 오르고 모래폭풍이 잦아지면서 파괴되고 있다. (사진=카흐탄 알아베드, 유네스코) 이라크에 위치한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유적들이 기후변화로 파괴되고 있다.15일...2022-04-19 15:26:3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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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리스' 화장품이 뜬다....기후변화로 뷰티시장 변화의 물결
▲플라스틱없는 클렌징 바 (사진=SBTRCT) 기후변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스킨케어 시장에서도 물과 포장재 낭비를 줄일 수 있는 '워터리스'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워터리스 제품들은 지구에게 유익한 것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유용하다. ...2022-04-18 17:39:2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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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에게 채식만 먹였더니...병원 방문횟수 '뚝'
반려견에게 채식만 먹였더니 더 건강해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앤드류 나이트(Andrew Knight) 영국 윈체스터대학 교수연구진은 반려견 약 2500마리를 대상으로 기존 육류식단과 생고기, 비건식단으로 나눠 1년간 추적관찰한 결과, 비건 반...2022-04-15 16:4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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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6 공약만 지켜지면 지구 온도 상승 2℃ 이하 억제 가능"
'제26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발표된 각국의 기후공약이 모두 이행될 경우, 지구 온도 상승을 2℃ 이하로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3일(현지시간) 네이처(Nature)는 COP26 기후정상회담에서 국가들이 발표한...2022-04-14 17:03:2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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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미생물은 '탄소저장소'...기후위기 해결사 될까?
뉴스;트리는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글로벌 언론인 협력체인 '커버링 클라이밋 나우'(Covering Climate Now:CCNow) 대한민국 2호 미디어 파트너로 등록된 언론사입니다. CCNow는 미국 컬럼비아저널리즘리뷰와 더네이션이 주도해 ...2022-04-14 08:3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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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의 청소부 '지렁이'...생분해 플라스틱까지 먹어치운다
지렁이가 바이오 기반의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분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국 텐진의 난카이대학교 연구진은 지렁이가 시큼한 냄새가 나는 생분해성 폴리젖산(PLA)·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 재질이 함유된 토양을 선호한다는 연구결과를 6...2022-04-12 14:40:5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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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열린 북극해로, '블랙카본'이 얼음 더 녹인다
지구온난화로 북극 해상항로가 열리면서 북극의 블랙카본 오염문제가 대두되고 있다.1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는 기후위기로 북극 빙하가 감소하면서 북극 항로가 개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3년과 2019년 사이 북극 선박운송이 25% 증가했으며 전문가들은...2022-04-11 16:02: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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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 기후위기 책임 52%..."천연자원 펑펑 쓴 결과"
지구 생태계 붕괴를 초래한 원인은 그동안 천연자원을 남용한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강대국들에게 절대적 책임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스페인 바르셀로나 환경과학기술연구소(ICTA-UAB)의 제이슨 히켈(Jason Hickel) 교수와 영국 리즈대학교의 다니엘 ...2022-04-08 18:03: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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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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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

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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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임계점 넘었나?...전세계 산호 84% 하얗게 변했다

전세계 바다의 산호초 84%가 해양폭염으로 백화 현상을 겪는 등 최근 해양생태계가 전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지난 2일 발표

바다커튼·유리구슬...지구공학 방법론 온난화 억제 "효과없다"

지구공학 기술을 이용해 지구온난화를 대처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온난화를 막기는커녕 오히려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다.영국 엑스터대학 마

경기도민 89% "기후위기 심각…적극대응 필요하다"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지하며 이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는 지

강릉시, 평창 도암댐 비상방류 한시적 수용..."20일 시험방류"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이 평창 도암댐의 물을 한시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강릉시는 환경부 장관 방문 이후 거론됐던 도암댐 도수관로 비상 방

강릉 저수율 12% '간당간당'...단수 상황에 곳곳에서 '아우성'

18만명 강릉 시민의 생활용수 87%를 책임지고 있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 12%가 붕괴되기 직전이다. 10일 오전 6시 기준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전일 같은

해양온난화 지속되면..."2100년쯤 플랑크톤 절반으로 감소"

해양온난화가 지속되면 2100년쯤 바다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역할을 하는 남조류 '프로클로로코쿠스'(Prochlorococcus)의 양이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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