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매장 방문 고객과 함께 아프리카 아이들 돕는다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1 10: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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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월드비전 본사에서 LG유플러스 장준영 IMC담당(오른쪽)과 월드비전 나윤철 나눔참여본부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와이낫(Why Not) 유플위크-착한기부편' 이벤트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운영하는 '글로벌 6K포워터'(Global 6k for Water)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에 앞서 LG유플러스와 월드비전은 지난 7일 서울시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사에서 캠페인 후원 및 홍보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장준영 IMC담당, 월드비전 나윤철 나눔참여본부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글로벌 6K 포 워터는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매일 평균 6km를 걷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대신해 같은 거리를 걷거나 달리며 깨끗한 물을 기부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오는 10월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오프라인 러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플위크는 이용중인 통신사에 관계없이 자사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매월 다른 혜택과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처음 시작한 2021년 4월부터 현재까지 약 57만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이 중 유플러스 가입자가 아닌 고객이 약 64%에 달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달 유플위크 이벤트는 매장 방문 고객당 600원을 적립해 오는 10월 오프라인 러닝 행사에 맞춰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14일~18일까지 유플위크 전용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19일~22일까지 방문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후원금 적립과 함께 △다이소 5000원 상품권/GS25 5000원 상품권 중 택1 △U+콕 5000원 할인쿠폰 △레고랜드 파크 1일 이용권(300명 추첨, 1인 2매)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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