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성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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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후퇴하는 글로벌 에너지기업들...'탈탄소보다 수익극대화'
대형 석유·에너지 기업들의 주요 주주들이 지난 주주총회에서 탄소중립이 아닌 석유 수익극대화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석유회사 엑손모빌(Exxon Mobil Corp)과 셰브론(Chevron C...2023-06-02 11:41:2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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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암석가루' 탄소포집 열쇠 되나
그린란드 만년설과 빙하 아래에서 풍화된 암석가루가 온실가스를 흡수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University of Copenhagen) 연구팀은 빙하 아래 탄산염 암석이 풍화작용으로 분해되면 공기중 이산화탄소(CO₂)가...2023-06-01 11:56:1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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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기후소송 직면..."그린워싱으로 소비자 기만했다"
미국 항공사 텔타항공(Delta Air Lines)이 그린워싱을 일삼아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이유로 10억달러 이상의 기후소송에 직면했다.지난달 30일(현시시간)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원고 측은 텔타항공의 광고문구인 "세계 최초의 탄소중립 항고사"라는 문구를 ...2023-06-01 07:04:3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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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가 인플레이션 가속..."2035년까지 매년 1%씩 상승"
기후변화가 전세계 인플레이션을 가속화시키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유럽중앙은행(European Central Bank)과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Potsdam Institute for Climate Impact Research)가 공동으로 연구해...2023-05-31 11:56:3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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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가 초래한 불평등...아프리카 무장단체 더 증가할 것"
기후위기가 아프리카 지역에서 폭력과 무장단체를 더 급증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유엔개발계획(UNDP)이 2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발표한 보고서 '아프리카에서 극단주의로 가는 길: 모집과 이탈의 경로' (On the Road to Extremism...2023-05-30 15:16:3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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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선언한 호주 4대은행 화석연료 개발기업 '돈줄' 역할
탄소중립을 선언한 호주 4대 은행들이 화석연료 기업에 130억달러 넘게 자금을 지원했다.호주 환경단체 마켓포시즈(Market Forces)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 은행들은 새로운 석탄·석유 및 가스 사업에 직접 자금을 대출하지는 않았지만 이를 ...2023-05-30 14:59:4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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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 세대보다 6배 위험"...기후위기에 신음하는 아이들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아이들이 기후위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유니세프(UNICEF)가 발간한 최신 보고서 '임계점을 넘어'(Over the tipping point)에 따르면, 지난 50년간 기후 및 환경 위험이 증가함에 ...2023-05-26 16:01:4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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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진 북극...땅다람쥐 짝짓기까지 방해한다
기후변화가 북극 땅다람쥐의 번식주기에 영향을 미쳐 생태계 불균형을 가져올 수 있다는 지적이다.미국 알래스카대학교 페어뱅크스캠퍼스(University of Alaska Fairbanks) 연구진은 북극에 살고 있는 땅다람쥐에 대한 25년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2023-05-26 13:43:2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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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브론의 넷제로는 쓰레기"...꼼수 딱 걸린 美석유재벌
미국의 석유 대기업 셰브론(CHEVRON)의 탄소중립 계획이 엉망친창일 뿐만 아니라 '그린워싱'을 일삼는 것으로 드러났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셰브론의 예상 탄소배출량은 364개 석탄화력발전소의 연간 배출량과 맞먹는다.기업감시 시민단체인 국제기업책임...2023-05-25 15:32:2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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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는 건강위기...기상이변은 많은 질병을 야기"
세계보건기구(WHO)가 '기후위기는 건강위기'라며, 각국 정부에 적극적인 기후대응을 촉구했다.24일(현지시간) WHO 주최로 열린 '기후행동에서 보건 공동체의 역할에 관한 회의' 참석자들은 이같은 내용을 공유하며 "각국 정부에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긴급한 ...2023-05-25 12:02:1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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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개 다국적 대기업, 산업 탄소배출량 60% 차지
전세계 157개 다국적 대기업(MNE)이 산업부문 이산화탄소의 60%를 배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세계은행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23일(현지시간) 발간하면서, 기후대응의 열쇠...2023-05-25 07:00:0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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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오를 때마다 1.4억명 극한기후 노출...'기후난민' 속출하나?
지구 기온이 계속 상승하면 덮고 습한 극한기후로 인해 거주지를 이주하려는 기후난민이 수억에서 수십억명씩 속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영국 엑서터대학교(University of Exeter)와 중국 난징대학교 등이 참여한 국제연구팀은 현재 추세로 진행되면 ...2023-05-23 16:23:3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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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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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해킹으로 297만명 정보 털렸다...카드번호, CVC까지 유출

롯데카드 해킹 사고 피해규모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카드는 피해 고객 전원에게 전액 보상을 하겠다는 방침이

삼성전자, 5년간 6만명 신규채용...'반도체·바이오·AI' 중심

삼성전자가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만2000명씩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상장기업 보고, 6개월로 바꾸자"...트럼프 주장에 美 또 '술렁'

미국 상장기업의 보고서가 분기에서 반기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장기업의

카카오, 지역 AI생태계 조성 위해 5년간 '500억원' 푼다

카카오그룹이 앞으로 5년간 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 인공지능(AI) 생태계 육성에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그룹은 지역 AI 육성을 위한 거점

[ESG;NOW] 올해 RE100 100% 목표 LG엔솔 '절반의 성공'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HLB, HLB사이언스 흡수합병..."글로벌 신약개발 역량 고도화"

글로벌 항암제 개발기업 'HLB'와 펩타이드 기반 신약개발 기업인 'HLB사이언스'가 합병한다.HLB와 HLB사이언스는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두 회사의 합병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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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NDC' 60% 넘어설까...환경부, 7차례 토론회 연다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를 설정하기 위한 대국민 논의가 시작된다.환경부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뜨거워지는 한반도...2100년 폭염일수 9배 늘어난다

한반도 기온이 매년 상승하고 있어 2100년에 이르면 여름철 극한강우 영향지역이 37%로 확대되고 강수량도 12.6%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또 폭염일수도 지

국민 61.7%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60% 넘어야"

우리나라 국민의 61.7%는 2035년까지 온실가스를 60% 이상 감축해야 한다는데 동의하는 것으로 나왔다.기후솔루션이 지난달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200

美 트럼프 법무부 '기후 슈퍼펀드법'까지 폐지한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법무부가 석유화학 대기업에 기후피해를 배상하게 하는 '기후 슈퍼펀드법'까지 폐지하려는 것으로 드러났다.17일(현지시

강릉 가뭄 '한숨 돌렸다'...'단비' 덕분에 저수율 23.4%까지 회복

한때 11%까지 내려갔던 강릉의 저수율이 지난 수요일 내린 폭우 덕분에 18일 오전 6시 기준 23.4%까지 회복됐다. 아직도 평년 저수율 71.8%에 크게 못미치는

폭염 '조용한 살인자'...유럽과 호주, 온열질환 사망자 급증

북반구와 남반구 할 것 없이 기후변화로 뜨거워진 폭염에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다. 올여름 유럽에서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사람 3분의 2는 지구온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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