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성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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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엘니뇨' 오지도 않았는데...해수온도 '최고점' 찍었다
많은 환경·해양학자들이 이제 지구가 기후위기에서 예측 불가능한 '미지의 영역'에 도달했다고 우려하는 가운데 지난 한달간 세계 해수면 온도가 '전례없는' 기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해양대기청(NOAA)에서 발표하는 해수면 온도데이터인 OIS...2023-04-27 13:40:1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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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상승에 공급망 차질...英기업가 48% "기후변화로 사업타격"
영국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의 절반가량이 기후변화로 사업수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답했다.26일(현지시간) 미국 대형보험사 아서J갤러거앤코(AJG)가 영국의 기업 최고경영자(CEO)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8%는 '기후변화의 영향...2023-04-26 15:08:1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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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아이들 건강에 치명적...학업성취도까지 영향"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이 아이들의 학업성취도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현지시간)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기후위기가 어린이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어린시절 겪은 기후변화 경험이 학습, 건강, 거주지 안전 등 향후 일생...2023-04-26 12:49:2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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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기묘한 날씨'...NASA "몇년전부터 예측했던 기후변화 결과"
이달중순 미국 시카고 지역은 4월 낮 최고기온이 136년만에 최고기온인 28.5℃까지 올랐다가, 나흘 후 영하 1.7℃로 떨어졌다. 같은 시기에 방글라데시 다카는 60년만에 낮 최고기온이 40.6℃까지 치솟았다. 우리나라도 4월 날씨가 저온과 고온을 오락가락...2023-04-25 14:15:3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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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전환 위해 원주민 자원 침탈...'녹색 식민주의' 비판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서방국가들의 기후전략이 원주민들의 영토와 자원 그리고 사람들을 착취하는 '녹색 식민주의'를 초래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지난 17일~28일(현지시간)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미국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제22차 유엔 원주민 상설...2023-04-24 15:03:3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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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 1°C 오를 때마다 폐사율 증가...온난화 '양식업' 위협
기후변화로 바닷물 수온이 계속 올라가면 양식어패류의 폐사율이 덩달아 높아진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규명됐다. 프랑스 몽펠리에대학교와 영국 플리머스대학교 연구진들은 양식어류의 바이러스 감염률과 지구온난화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들을...2023-04-21 16:44:2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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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후기금 10억달러 지원...6년만에 절반내고 생색?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후에너지포럼에서 GCF에 10억달러 지원을 밝혔다. 미국이 6년만에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녹색기후기금(GCF) 10억달러(약 1조3285억원)에 달하는 기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녹색기후기금은 개발도상국의 배출량 감축과 기후위기 ...2023-04-21 14:40:5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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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울 정도로 빨랐다'...CO₂ 흡수하는 화산 미생물 발견
화산에 서식하는 남세균이 이산화탄소(CO₂)를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흡수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9일(현지시간)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 브래든 티어니(Braden Tierney)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이 남세균은 알려진 다른 어떤 미생물보다 ...2023-04-20 15:39:3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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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아마존 '다시마숲'이 사라지고 있다
바다의 아마존 '다시마숲'이 기후위기와 생태계 불균형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18일(현지시간) 호주 뉴사유스 웨일즈대학(NSW University) 연구진에 따르면 수십억달러의 가치가 있는 다시마숲이 서호주와 북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95%가 사라진 것으로...2023-04-19 15:26:1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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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도 '말로만 ESG'...가스개발 '돈줄' 역할하는 금융기업들
호주 바로사(Barossa) 가스 프로젝트에 한국산업은행(KDB)을 비롯해 9개 민간은행이 총 11억5000만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현지시간) 발간된 보고서에 따르면 이 9개 은행들은 '바로사'에서 추출한 가스를 운반하는 해양플랜트 FPSO(...2023-04-19 12:19:3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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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처럼 CO₂ 흡수'... 美UCLA, 해양CO₂ 포집기술 개발
해양의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해 바다의 CO₂ 흡수 기능을 되살리는 기술이 개발됐다.미국 로스앤젤리스 캘리포니아대학교(UCLA)의 탄소관리연구소는 지난 12일 열린 'SEAchange' 프로젝트 정기발표회에서 전기화학적 방법을 활용해 바다에 있는 이산화탄...2023-04-18 14:10:2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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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석탄 줄고 재생에너지 증가하는 '원년'...중국과 브라질 덕분?
올해를 시작점으로 전력생산에 화석연료가 사용되는 비중이 점차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2일(현지시간) 영국 에너지싱크탱크 엠버(Ember)가 발표한 '세계 에너지 보고서 2023'에 따르면, 코로나19 펜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 전력생산에서 화석...2023-04-13 09:37:4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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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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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해킹으로 297만명 정보 털렸다...카드번호, CVC까지 유출

롯데카드 해킹 사고 피해규모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카드는 피해 고객 전원에게 전액 보상을 하겠다는 방침이

삼성전자, 5년간 6만명 신규채용...'반도체·바이오·AI' 중심

삼성전자가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만2000명씩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상장기업 보고, 6개월로 바꾸자"...트럼프 주장에 美 또 '술렁'

미국 상장기업의 보고서가 분기에서 반기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장기업의

카카오, 지역 AI생태계 조성 위해 5년간 '500억원' 푼다

카카오그룹이 앞으로 5년간 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 인공지능(AI) 생태계 육성에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그룹은 지역 AI 육성을 위한 거점

[ESG;NOW] 올해 RE100 100% 목표 LG엔솔 '절반의 성공'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HLB, HLB사이언스 흡수합병..."글로벌 신약개발 역량 고도화"

글로벌 항암제 개발기업 'HLB'와 펩타이드 기반 신약개발 기업인 'HLB사이언스'가 합병한다.HLB와 HLB사이언스는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두 회사의 합병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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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NDC' 60% 넘어설까...환경부, 7차례 토론회 연다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를 설정하기 위한 대국민 논의가 시작된다.환경부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뜨거워지는 한반도...2100년 폭염일수 9배 늘어난다

한반도 기온이 매년 상승하고 있어 2100년에 이르면 여름철 극한강우 영향지역이 37%로 확대되고 강수량도 12.6%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또 폭염일수도 지

국민 61.7%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60% 넘어야"

우리나라 국민의 61.7%는 2035년까지 온실가스를 60% 이상 감축해야 한다는데 동의하는 것으로 나왔다.기후솔루션이 지난달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200

美 트럼프 법무부 '기후 슈퍼펀드법'까지 폐지한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법무부가 석유화학 대기업에 기후피해를 배상하게 하는 '기후 슈퍼펀드법'까지 폐지하려는 것으로 드러났다.17일(현지시

강릉 가뭄 '한숨 돌렸다'...'단비' 덕분에 저수율 23.4%까지 회복

한때 11%까지 내려갔던 강릉의 저수율이 지난 수요일 내린 폭우 덕분에 18일 오전 6시 기준 23.4%까지 회복됐다. 아직도 평년 저수율 71.8%에 크게 못미치는

폭염 '조용한 살인자'...유럽과 호주, 온열질환 사망자 급증

북반구와 남반구 할 것 없이 기후변화로 뜨거워진 폭염에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다. 올여름 유럽에서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사람 3분의 2는 지구온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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